9.2Km 2024-05-07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171
웅아물회는 거제시 지세포항 바닷가에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멋진 오션뷰가 펼쳐진다. 거제 향토 음식인 멍게비빔밥을 비롯해 물회, 성게비빔밥, 전복 돌솥 밥, 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거제도 현지인들 사이에서 점심때부터 줄 서서 먹는 물회 맛집으로 유명하다. 물회는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에 국수와 밥이 포함되어 있어 푸짐하다. 점심엔 주로 식사류를 찾는 손님이 많고, 저녁때는 해녀가 직접 공수한 횟감과 시즌 별로 다양한 곁들이 찬이 나오는 웅아 스페셜이 인기다. 거제도 소노캄 근처 맛집으로 바람의 언덕, 학동몽돌해변, 해금강 등 거제도의 유명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아 여행 중 들르기 좋다.
9.2Km 2024-11-27
경상남도 거제시 마전1길 65
055-682-2141
거제시 옥림리에 있는 옛마실펜션은 황토와 소나무만을 사용하여 지은 한옥으로, 편안한 침구, 맥반석 온돌 난방으로 안락함을 더했다. 너른 마당에는 소나무와 자연석, 야생화가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객실마다 거실, 부엌, 욕실을 갖췄다. 날씨가 좋은 밤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 특별함을 선사한다.
9.2Km 2024-08-0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175
거제식 물회를 판매하는 맛집으로, 현지인들에게는 물론,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치 역시 지세포항에서 멀지 않아 여행 중 들르기 좋으며, 지세포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물회를 주문하면, 큰 그릇에 회와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거제도식 물회는 이 해산물을 양념장에 버무려 쌈을 싸 먹는다. 처음에는 육수 없이 쌈을 먹다가 어느 정도 먹은 뒤에 육수 부어 먹기를 추천한다. 물회 외에도 계절 메뉴로 매운탕, 도다리쑥국 등이 있다.
9.2Km 2024-07-11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154
조개캉스 거제는 지세포항에 있는 조개 전문점이다. 조개구이와 조개찜 외에도 낙지탕탕이, 묵어 숙회, 전복 버터구이 등 여러 종류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조개구이, 조개찜, 새우튀김, 해물 칼국수 또는 해물라면이 나오는 가족, 연인 세트 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기본 찬으로 계란찜, 냉국, 샐러드, 다시마, 초장이 나오고, 추가를 원할 경우 부추전과 계란찜을 제외하고는 셀프 반찬대를 이용하면 된다. 옥수수, 피클, 치즈, 샐러드 등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바다를 전망할 수 있어 데이트하거나 가족 식사하러 오기 좋은 곳이다. 근처에 거제 필수 여행 코스인 해양문화관, 민속 전시관, 씨월드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3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182
거제시 일운면의 해안도로 앞에 있는 해뜨는집은 생선구이와 게장 맛집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완벽하게 구워져 나오는 생선구이 정식에는 윤기가 흐르는 솥밥이 제공되어 마무리로 숭늉까지 즐길 수 있으며 2인 기준으로 네 가지 정도의 생선이 나온다. 간장게장은 30여 가지 재료로 정성스레 달여 짜거나 비리지 않다. 게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포장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택배 주문도 할 수 있다. 정갈하게 차려지는 밑반찬은 간이 적당하여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깔끔한 내부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리가 넉넉하고 운치 좋은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반려견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
9.3Km 2025-06-26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12
거제 장승포항 근처에 있는 폴리스낙지는 거제도, 통영에서만 잡은 돌낙지로 요리하는 산낙지 전문점이다. 거제산 돌낙지는 일 년생이기에 계절별 크기 차이가 있어 음식의 양 차이가 다를 수 있고, 뻘낙지와 다르게 활동을 많이 하여 육질이 단단하며 육즙 또한 풍부하다. 또 통발이 아닌 주낙으로 잡아, 상처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부드러운 맛이 있다. 폴리스낙지의 찬은 직접 담근 김치와 제철 채소를 사용하여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 양배추 등이 나오는 산낙지 철판볶음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순한 맛, 중간 맛, 아주 매운맛으로 조절할 수 있다. 폴리스낙지 근처 해저터널과 장승포 외도 유람선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9.3Km 2024-11-18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1439
서항마을은 유계천을 따라 맑은 물과 아름다운 벚꽃이 석양을 받아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인심좋고 살기좋은 곳이다. 서항마을의 유래는 유계리 북편 바닷가에 위치하여 새앙몰 또는 각곶 등으로 불리었는데 동북에 땅끝이 있어 목이 생겼으니 서항이라고 하였다. 유계천 벚꽃길은 마을 중심부를 관통하여 둑방을 따라 해안로까지 이어진 유계천변을 벚꽃과 해안을 테마로 하는 서항마을만의 특색있는 길로 해안가로 이어지는 해안길에 벚꽃이 줄지어 피어 있어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특히, 마을안의 비밀의화원은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많이 난 곳으로 이제는 거제도 벚꽃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이 되었다. 낮은 야산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아름드리 벚나무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거목인 벚꽃이다. 비밀의화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이나, 사유지에 자리하고 있어 최근 몇 년 동안은 개방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9.3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대금산로 339-7 거제민속박물관
연초면 대금산 아래 위치한 거제민속박물관은 명동초등학교가 폐교한 후 사립박물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오랜 기간 동안 수집한 농경, 민속, 서화 등 민속자료 5,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자료관으로 문화관광부에 등록 되어 있으며, 전시관 부지내에 곤충생태원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박물관이라고 하기에 규모는 조금 작으나 민속공예품 등이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둘러보며 감상하기 좋으며,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소품들이 많다.
9.3Km 2025-04-08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마전1길 83
010-6776-6054
소낭구펜션은 거제시 지세포항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자리한다. 통나무와 황토로 전통 짜맞춤 방식을 이용해 2층으로 지었다. 소나무와 자연석으로 조성한 계단식 정원에는 꽃과 나무, 야생초로 가득하고, 전통 원두막과 평상 등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마다 현대식 주방시설과 화장실이 갖춰져있고, 마당에는 전통구들공법으로 만든 맥반석 황토구이 시설이 있어 고기, 감자, 전, 등을 익혀먹을 수 있다.
9.3Km 2024-09-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 윤돌도 전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