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조도

11.6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1298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섬으로 면적 5.82㎢, 해안선 길이 19.5㎞이며 주로 보리와 고구마가 재배되고, 연안에는 굴과 홍합 양식이 활발하다. 이름의 유래는 더할 가(加)와 도울 조(助)로 보좌한다는 의미이며, 거제도에 부속된 섬 중에서 두 번째 큰 섬이다. 고려사에 성종 때 말을 방목하는 목장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가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노을이지는 언덕과 계도어촌체험마을, 옥녀봉 정상에 선녀가 구름 치마를 입고 춤추며 놀던 자리라고 전해지는 정자나루와 선착장 주변에 있는 수협 효시 공원 그리고 가조도와 형제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등이 있다. 2000년 7월에 섬의 남쪽과 거제도의 성포리를 연결하는 가조연륙교가 개통되었으며 창촌마을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양쪽의 섬과 함께 그 가운데 고성으로 떨어지는 일몰의 모습이 장관이다.

구조라 구이조아라

구조라 구이조아라

11.6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로 44-1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항 인근에 위치한 구조라 구이조아라는 명품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생선구이는 2인부터 주문 가능하지만 혼자서 방문하는 경우는 1인 주문도 가능하다. 씨알이 굵고 싱싱한 산지의 생선을 공수해 흔히 아는 생선구이와 차별화된 맛을 지닌다. 생선 종류는 따로 선택할 수 없고 고등어, 가자미, 장문 볼락, 민어조기 네 가지가 함께 나온다. 밑반찬은 직접 만들어 자극적인 맛없이 담백하고 정갈한 맛이다. 이외에 구조라 구이조아라의 노하우가 담긴 인생 물회를 비롯해 회덮밥, 멍게비빔밥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주먹밥을 판매한다. 건물 2층에 있고 깔끔한 내부에서 바다 전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바로 앞에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이 있어서 여행 전 방문하기 좋다. 거제 소노캄이 가까이 있어 추천으로 오는 관광객이 많다.

무송&구이조아

무송&구이조아

11.6Km    2024-07-01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로 44-1

무송&구이조아라는 형제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무송식당과 구이조아라가 가게를 합쳐 운영하고 있다. 무송식당은 신선한 자연산 활어만 고집하며, 구이조아라는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한다. 매장 1층은 손님들이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대기 공간 및 반려동물 동반 식당으로 운영 중(반려동물 동반은 주말만 가능)이며, 2층은 남해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특제 육수와 신선한 회가 들어간 인생물회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이다. 이외에도 멍게비빔밥, 회덮밥 등 모든 메뉴를 정성으로 만든다. 모든 메뉴 주문 시 서비스로 매운탕이 제공된다.

거제자연휴양림캠핑장

거제자연휴양림캠핑장

11.6Km    2024-07-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 자연휴양림은 노자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자연 친화적인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곳은 완만한 경사의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캠핑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57개의 캠핑 데크를 비롯해, 숲속의 집, 등산로, 산책로, 화장실, 취사장,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다. 캠핑장비가 없을 경우, 다양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취사도구는 물론 개별 화장실까지 갖춘 원룸형과 콘도형의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고, 텐트를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평상형 데크가 여러 개 구축되어 있다. 또한 등산로 곳곳에서 만나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해 대마도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가 펼쳐진다. 산림욕을 위해 휴양림 내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인근에 학동몽돌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어촌민속전시관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숙박도 가능하다.

장목진객사

11.7Km    2024-11-06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5길 9

거제는 왜구의 침략이 심하여 조선 초기에 7개 군진을 설치하였는데 장목진은 그중의 하나이다. 1785년(정조 9)에 중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914년부터 1953년까지는 장목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에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객사란 공무로 출장 온 관원이나 고을을 찾은 중요한 손님들이 묵는 숙소이자,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현재 장목 객사는 담장과 출입문으로 외부와 경계를 이루고, 부속건물도 없이 본채만 남아있다. 기둥도 외곽만 둥근 배흘림기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각진 기둥을 사용하였으며, 막돌로 쌓은 석축만 남아있다. 장목진은 거제의 북쪽 끝에 위치한 관계로, 진해만 일대를 방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전략적 요충지였다.

노자산

11.7Km    2024-12-10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은 동부면 구천리, 부춘리, 학동을 끼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절경으로 유명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거제 수봉인 가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학동 몽돌밭에서 바라보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춤추는 듯 솟아 있는 다도해의 비경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정상에는 기우단과 노일전쟁 당시 일본해군 준장의 표적 기념비가 있으며, 정상 바로 밑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왜구의 침입이 있을 때 이곳에서 의병 훈련을 하였던 곳으로, 수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약수터가 있다. 등산코스는 거제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이면 동부 부춘리에 있는 혜양사 뒤편으로 산행하는 것도 좋은 등산코스이다.

샛바람소리길

샛바람소리길

11.7Km    2025-08-0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60

샛바람 소릿길은 해금강과 외도를 오가는 구라조 유람선 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바다를 등지고 마을 안쪽 골목으로 들어서서 아기자기 다양한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돌다 보면 작은 계단 입구가 보인다. 여기저기 이정표가 많아 길 찾기가 매우 수월하다. 가느다란 서릿대가 울창하게 터널을 이룬 샛바람 소릿길은 촘촘히 군락을 이룬 서릿대 덕분에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고 한겨울에도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준다. 오묘하고 신비한 터널 길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조선 시대 성곽인 구조라성이 나오고 수정봉까지 올라가면 대마도까지 전망할 수 있으니 날씨가 좋으면 정상까지 오르길 권한다.

어판장회센터

어판장회센터

11.8Km    2025-06-26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로 62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로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거제도 일운면 횟집 어판장회센터은 합리적인 가격에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신선한 재료, 깨끗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귀한 음식 학꽁치회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거제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찬들이 풍성해서 회와 곁들여 먹기에 좋다.

두모몽돌해변

두모몽돌해변

11.8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두모몽돌해변은 좌측에는 작은 바위섬인 갓섬, 우측엔 이수도가 있어 해변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빼어나다. 일출 때에는 앞바다에 있는 섬들과 많은 새가 한 폭의 그림 같아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다. 다른 몽돌해변과는 다르게 바다 쪽은 모래사장으로 다른 쪽은 몽돌로 이루어져 있다. 물이 빠질 때는 조개 줍기 등의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수심이 완만해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룬다.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움과 바다 체험을 즐기기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거제자연휴양림

거제자연휴양림

11.8Km    2025-07-18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은 노자산에 조성되어 있으며, 단풍나무, 참나무, 고로쇠나무, 노각나무 등의 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다. 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다도해를 바라다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과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변의 관광명소와 접근성이 매우 좋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거제자연휴양림의 매력이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에는 세미나실이 있어 학생들 및 기업체 직원들의 워크숍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숙박시설 못지않게 야영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으며, 한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많은 숲에 데크장이 있어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며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어, 나무와 친숙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