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7-04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로7길 38
월곡역사박물관은 단양 우씨 열락당종중에서 건립 및 운영하는 문중박물관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월곡 우배선 선생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박물관에는 단양 우씨 월촌 종중 소장품, 국가지정 보물인 우배선의 유품 ‘화원우배선의병진군공책 및 관련 자료’, 우씨 문중에서 수집한 500여 점의 각종 생활용품, 선조의 교지 홍패 등 유품 400여 점, 장서 7,000여 권, 대구 지역 의병활동의 귀중한 자료가 되는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부지 내에 낙동서원, 열락당, 덕양재, 월곡우배선 창의유적비,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등 많은 역사적 시설물이 자리해 있다. 청소년 교육 학습 현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부지 내의 월곡역사공원과 더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나 대구 시민들의 산책 및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6.9Km 2025-04-08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대구시 불로동과 입석동 구릉 서남면에 있는 수십 기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다.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가 보통이며, 내부구조는 냇돌 또는 깬돌로 4 벽을 쌓고, 판판하고 넓적한 돌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돌방이 있으며, 그 위에 자갈을 얹고 흙을 덮었다. 껴묻거리(부장품)로 금제 혹은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무늬를 새긴 토기 등 많은 출토물이 있다. 이 무덤들은 대개 5세기 전후경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추측한다. 불로동 무덤들은 위치가 구릉이라는 점, 무덤 내부가 돌무지무덤과 비슷하게 깬돌로 지은 점, 그리고 돌방이 지나치게 가늘고 긴 점에서 낙동강 중류 지역 계통임을 알게 해 준다. 그러나 유물의 형태나 질이 신라와 유사하여 이 지역 세력의 복잡한 문화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출처 : 국가유산청)
6.9Km 2025-06-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이천동
대구 연호산 자락에 위치한 석가사는 중앙고속도로 수성 I.C에서 서쪽 방향으로 2.2km, 지하철 2호선 연호역 2번 출구에서 420m 거리에 있다. 석가사는 일본 오사카 이쿠노구 관음사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사찰로서 문화교류와 불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양국 불교발전 및 교류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석가사는 조계종 산하 사찰로 규모는 크지 않으나 각종 불교 행사 시에는 인근 신도들로 절 마당이 들썩인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 석가사 옆 공영주차장에서 대구둘레길인 두리마루숲길의 들머리이기도 하여 둘레길을 즐기는 이들의 약속 장소로도 소문이 나있다.
7.0Km 2024-11-26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47길 38
053-986-7424
이시아호텔은 복합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최중심에 위치한 신개념 호텔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복합테마파크는 이시아롯데몰 옆에 위치하고 있어 영화와 쇼핑, 외식, 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대구국제공항에서 10분, 팔공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봉무동 팔공산 도입에 자리하여 주변에 문화재와 유적지, 관광지, 휴식공간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즐길거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도심 속의 문화공간이다.
7.0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 134-13
열락당은 조선후기 대구광역시 출신 의병장 월곡 우배선의 우국충정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마을에 있는 월곡역사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의병장 월곡 우배선(1599~1620)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온 후 강학소를 마련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당호를 열락당(悅樂堂)이라 하였던 것이다. 이 재사는 그동안 퇴락하여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1995년 종중에서 뜻을 모아 장지산 기슭에 중건하여 추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월곡 우배선의 의병 투쟁과 우국의 선비 정신을 기리려는 종중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건물 규모는 솟을대문에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방 3칸, 대청 2칸 골기와 팔작지붕에 기와 돌담으로 주위를 둘렀다. 또 열락당이 위치한 공원에는 산책로, 쉼터, 놀이터, 연못 등이 있으며 계절을 달리해 피는 꽃이 아름다우며 특히 대나무 숲길은 열락당과 더불어 월곡역사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7.0Km 2024-12-3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0-2
(주)프랜푸드는 1996년 참마음식품을 설립한 이래 “맛있땅, 즐겁땅”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4년 땅땅치킨 1호점을 오픈하였고, 2007년 (주)프랜푸드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전국에 300여 점의 매장을 운영하므로 지역의 유망 치킨프랜차이즈 회사로 성장하였다. 2018년 9월 오픈한 땅땅랜드는 세계최초의 치킨 만들기 테마파크로, 2019년에는 연간 6만여 명의 국내외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동남아 관광객도 2만여 명이 찾았다. 땅땅치킨랜드는 관광공사의 대구 10대 체험관광지, 해외인센티브관광 지원대상 관광지, 대구웰니스체험관광지, 한식체험프로그램지원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MBN의 드라마 <최고의 치킨>의 촬영지, 대만, 태국, 홍콩방송 등지에서 촬영하는 등 인기 체험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 7개국에서 설문조사 결과 대구 체험관광지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단산지를 끼고 있는 봉무레포츠공원, 섬유박물관,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 시민안전테마파크, 팔공산 케이블카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7.0Km 2025-07-31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 300-22 (서변동)
MRNW, 미래농원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꿈꾸는 이상적인 공간, 하지만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대구 북부에서 서울이 아닌 곳에서는 정말 흔치 않은, 문화복합공간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MRNW와 함께 전시, 문화, 예술, f&b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미래농원에서 살고 있는 거위, 구구스를 만날 수도 있다.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전시도 즐길 수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나들이 하기 적합한 곳이다. 건축미가 뛰어난 곳이라 발 닿는 곳마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작품이 된다. 또한 주자창이 이곳 저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7.0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88-46
관광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구의 숨은 유채꽃 명소이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금호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는 친근한 공간이다.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은 5월이 되면 팔현 생태공원 전체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다. 유채꽃 특유의 달콤한 향기도 봄날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한다. 최근에는 공원 전체에 다양한 색깔의 국화를 식재해 가을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연초에는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도 열린다. 20년 넘게 이어지는 이 행사는 거대한 크기의 달집과 함께 주민들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함께 태워 겨울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7.0Km 2025-03-24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7 (봉무동)
섬유산업은 가내수공업적 전통산업에서 현대 산업 사회로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성장기에 섬유산업이 중심 역할을 하였고, 대구는 그 한가운데서 섬유를 기반으로 성장한 ‘섬유도시’다. 이것이 대구섬유박물관을 건립한 이유의 하나다. 섬유는 탄소섬유, 나노섬유 등 섬유소재의 발전으로 과학, 의료, 첨단산업 등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미래산업이기도 하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세계에서도 드문 섬유와 패션을 아우르는 종합박물관으로, 패션, 산업, 신소재 등 섬유의 역사와 특성에 관해 한 공간에서 전시하고 있다. 또한 공감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편안한 문화휴식처가 되고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다리가 되고자 한다. 첨단으로 향하는 섬유·패션의 발전을 기업을 비롯한 섬유분야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면 섬유박물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7.0Km 2024-10-31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6길 89-6
인산정사는 조선조 철종때 8군의 군수를 지낸 경재[景齋] 우성규 선생의 생전 강학소다. 63세로 관직생활을 정리하고 낙향한 우성규 선생이 고향 월촌으로 귀향하자 수많은 선비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받고자 선생 문하에 몰려들었다. 이때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사림이 나서 옛 덕동서원 터에 강학소를 건립했으니 인산정사[仁山精舍]다. 현재 인산정사 경내에는 두 채의 건물이 있다. 정면에 자리한 새 인산정사와 그 앞쪽에 자리한 옛 인산정사다. 본래 새 인산정사 자리에 옛 인산정사가 있었는데, 2001년 옛 인산정사를 앞쪽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지금의 새 인산정사를 건립했다. 새 인산정사는 정면 5칸, 측면 1.5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과 측면 반 칸 퇴에는 난간을 설치했다. 가운데 3칸은 대청, 좌우 각 1칸씩은 방인데, 동쪽 방은 경한재, 서쪽 방은 경직재다. 대청에는 경도재기, 경도재상량문, 인산정사 중건기, 시판 등이 걸려 있다. 인산정사 앞뜰에는 경도재 우성규선생 기적비가 있고, 뒤뜰에는 덕동서원 유지비와 능주구씨부인 행덕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