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담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담수목원

19.2Km    2025-03-17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 592

소담수목원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 관광지에서 동해면 장좌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됐던 77번 국도로 이어지는 덕분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진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작은 카페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들이 반겨준다. 작다가 우습게보면 서운하다. 부지런한 주인장은 아무것도 없던 이곳에 씨를 뿌려 수목원을 만들었다. 가만히 살펴보면 제법 다양한 꽃들이 자리를 지킨다. 허브차 한잔 마시며 한 박자 쉬어가도 좋고 나무와 꽃구경에 취해도 좋다. 이름처럼 소담한 수목원은 데이트하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 다도해의 풍광은 울퉁불퉁한 길을 올라온 이들만 누릴 수 있는 보너스다.

월봉서원

19.2Km    2024-06-03

경상남도 김해시 덕정로77번길 11-12

김해 월봉서당은 1917년에 세운 유학 교육 시설이다. 처음에는 현재 관동중학교가 있는 곳에 세웠으나 1917년에 지금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이곳에서 영남 지역 기호학파의 맥을 이어 학생들을 가르친 월헌 이보림 선생을 기리기 위해 사당인 명휘사를 세우면서 월봉서원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월봉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규모로 홑처마를 갖추었고 기둥이 직접 보를 받치는 납도리집이다. 넓은 방과 높은 천장 등이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이곳에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간재 전우의 초상화, 편지, 연보와 석농 오진영의 편지, 연보, 문집, 강록, 유기 등 891점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월봉서원은 영남 유일의 기호학파 교육기관으로서 영호남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큰 노력을 해왔다. 특히, 현재까지도 전통 서원의 규모를 갖추고 제향 의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20일에 향례를 올린다. 또한, 서원을 보존만 한 것이 아니라 옛 선현들이 했던 서당교육을 지금의 인문학 강좌와 책 교실, 서예, 다도 아카데미로 발전시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 이우섭 선생은 평생 고향인 이곳에서 월봉서원을 지키면서 한학을 가르치고, 2005년 5월에는 성리학 관련 글과 한시, 금석문 등을 정리한 화재문집(전 27권)을 출간하는 등 40여권의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이후 이우섭 선생의 막내아들인 이준규 선생이 서원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용댐계곡

19.3Km    2025-03-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월안로 86

용댐계곡은 창원시 진전면에 위치한 자연계곡 유원지이다. 용댐계곡은 물이 맑고 취사와 캠핑이 가능하여 창원시민들과 인근 지역 시민들이 여름철에 자주 찾는 휴양지 중 하나이다. 다만, 야영이 가능한 곳에서만 취사와 캠핑이 가능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및 트레일러 장기 알박기는 금지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배출장과 화장실이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도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용댐계곡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으나 수심이 깊은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못난이가마솥순두부

못난이가마솥순두부

19.3Km    2024-06-27

경상남도 김해시 월산로 162

김해 장유동에 있는 못난이가마솥순두부는 무쇠 가마솥에서 매일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 깊은 맛이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고추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순두부 본연의 맛을 살려 부드럽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대표 메뉴 못난이 돌솥 정식은 돌솥밥, 두부, 수육, 생선, 순두부, 기본 반찬 등이 한 상 가득 푸짐하게 나온다. 단품 메뉴로 김치 순두부와 해물 순두부를 선택할 수 있고 가마솥에서 바로 제공하는 가마솥 순두부도 있다.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하여 믿을 수 있고 자극 없는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근처 대청계곡이 있어 물놀이 후 함께 방문해도 좋다.

장유율하카페거리

장유율하카페거리

19.3Km    2025-01-08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율하천을 따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카페들과 이색적인 맛집들이 어우러져 있는 장유율하카페거리는 김해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개인이 운영하는 로스팅 카페들이 있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카페와 함께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도 있어 커피와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 카페거리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하천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오기 좋다. 율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율하 유적전시관이 나오는데 율하지구 택지 개발 사업을 하며 이 지역에서 발굴된 고려 시대, 조선시대 건물지 등 중요 문화재를 전시해 둔 곳이며 옆에 있는 도서관은 생태 건축가로 유명한 고 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놀터캠핑장

놀터캠핑장

19.3Km    2024-01-22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 353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에 위치한 놀터캠핑장은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경관 좋은 소규모 캠핑장이다. 개장한지 얼마 안 되는 캠핑장으로 최신시설을 갖춘 카라반 4대와 16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텐트 앞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트레일러도 입장 가능하다. 또한 텐트 앞에서 바로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바닷가로 내려가 굴과 조개 채집 등 바다생물 체험도 가능하다. 카라반은 4인, 6인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TV, 냉장고, 밥솥, 침대, 에어컨,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지만 개인 칫솔 및 수건은 이용자가 준비해야 한다. 그 외에도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펄린과 지하100m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해수를 사용한 그늘막이 있는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다. 매점에서는 꿀맛 나는 황토 고구마를 산지에서 공수해 판매하고 있어 모닥불에 구워먹어도 좋다. 아담하고 운치 있는 바닷가 옆 캠핑장으로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하나비

19.4Km    2025-03-16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67번길 12
055-339-2235

일본 현지 요리연수, 국내 유명 일식집 수석셰프 등 30년 경력의 ‘문셰프’가 만드는 계절에 맞는 재료로 매일 가장 맛있고 색다른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오마카세’ 일본 현지식당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감동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손님의 먹는 속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음식을 순서대로 내어주어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네순도르마

네순도르마

19.4Km    2024-05-03

경상남도 고성군 외산로 549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네순도르마는 루프탑이 있는 본관, 별관 그리고 정원으로 나누어져 있는 대형 카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하다. 메뉴는 커피부터 차,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와 크로플, 케이크 등 디저트가 있다. 커피는 감귤의 산미, 청사과의 상큼함, 다크 초콜릿의 비터 스위트, 우아한 와인의 화사함, 깊이 있는 보디감으로 밸런스에 중점을 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실내와 실외에 다양한 형태로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가 있다. 모든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커다란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과 바다가 액자에 담긴 듯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가 가장 인기 있다. 구석구석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다. 당항포 국민관광지,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쾌지나칭칭

19.4Km    2024-07-17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새터길 168-2

두툼한 돼지고기에 달콤 짭짤한 특제 양념이 맛있기로 이름난 왕돼지갈비 맛집이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자체 인증을 받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돼지갈비가 주메뉴인 만큼 노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겨 찾는 식당이다. 식당 건물은 미술관을 연상케 할 만큼 세련미를 뽐내며, 물고기가 유영하는 식당 앞 연못은 식당의 운치를 더해준다.

학포수변생태공원

학포수변생태공원

19.4Km    2025-04-07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 421

학포수변생태공원은 신포마을 낙동강 변에 있는 공원으로, 4대강 조성 당시 지어진 공원이다. 사방이 확 트인 초록의 풍광은 이곳을 찾는 외지인에게 창녕의 자연을 아낌없이 전해준다. 공원이 넓고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라이더들의 명소인 낙동강 자전거길이 공원을 가로질러 간다. 자전거길뿐만 아니라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이정표와 갈림길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책이나 자전거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기 좋아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공원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