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5길 1
033-636-1846
영금정 입구에 위치한 모아모텔은 세련된 현대식 건물 구조로 가족형 휴식공간으로 적당하다. 속초 시내에서 가까운 동명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청초호와 속초등대전망대, 속초 해수욕장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객실 크기에 따라 특실과 일반실로 나뉘며 특실의 경우에는 거실이 있어 여러 명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취사가 가능하도록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일반실은 온돌방과 일반 침대가 있는 방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차시설이 갖춰져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속초 시내나 마트가 가까워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주변에 이름난 맛집과 영랑호 관광단지와 장사항 등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면 좋다.
7.4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86-1 (청호동)
속초 간이해변은 속초시 아바이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이 되었는데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다가 지금의 마을이 되었다. 왼쪽으로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중앙에는 등대가 세워진 속초 방파제, 오른쪽으로는 아바이마을 방파제로 둘러싸여 다른 해변보다 한적한 해변이다. 아바이마을과 인접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으며, 속초의 옛 모습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마을의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
7.4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17
033-632-7828
단천식당은 속초의 명물 아바이 순대 전문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한국전쟁 후 속초 아바이마을에 정착하면서 어머니에서 아들, 손자 3대로 이어지는 40년이 넘는 전통 있는 아바이순대의 원조이다. 아바이냉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가자미식해 등 대표적인 함경도 아바이 음식을 선보이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순대의 크기가 다른 집보다 크고 오징어순대는 순대 앞뒤로 계란을 묻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KBS 한식탐험대 별별요리열전, 1박 2일 등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었을 정도로 아바이순대 맛집으로 소문나있다. 지금도 식당 안팎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함께 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듬순대와 명태회냉면이 인기 메뉴이다. 모듬순대에는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명태회무침이 함께 나온다. 화재가 나서 잠시 자리를 옮겼었지만 3대째 내려오는 맛과 비결은 여전히 한결같다.
7.4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6
속초 청호해변은 아바이마을 끝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간이해수욕장이다. 해변의 고운 모래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넓게 깔렸고, 방파제가 감싼 바다는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도 놀기가 좋다. 등대를 사이에 두고 해변이 형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가 높고 바로 옆 속초 크루즈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청호해변과 붙어있는 아바이마을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속초만의 실향민 문화를 간직한 이곳에서는 실향민의 고향 음식과 바다 먹을거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아바이마을에는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새콤한 가자미회가 올려 맛이 더욱 좋은 함흥냉면, 숯불생선구이집이 있다. 이 중 아바이순대는 찰밥, 선지, 갖는 채소를 마늘, 생강 등으로 양념한 후 돼지 막창에 채워 쪄낸 함경도의 대표적 음식이다. 아바이 순대에 가자미식해를 올려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출처 : 속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7.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88
문암항에 들어서면 먼저 흰 등대와 빨간 등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 등대까지 길게 뻗어 있는 방파제는 바다 끝을 향해 산책하는 신비로운 즐거움을 준다. 작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항구에는 각자의 배 이름이 적힌 하얀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그물을 손질하고 보관하는 물양장과 더불어 선상낚시를 즐긴 사람들이 회를 먹을 수 있도록 휴게실로 운영되고 있는 건물이다. 문암항은 가자미 배낚시로 유명한 항구다. 문암항 바로 뒤편에 있는 암석지대인 능파대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능파대라는 이름은 강원감사로 온 이 씨가 파도가 암석에 부딪쳐 넘어오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 전해진다. 바위들이 이리저리 뒤틀린 모양을 하고 있어서 곳곳에 움푹 파인 구멍의 모양이 마치 외계 행성에 온 듯한 독특한 풍경이다.
7.5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22
033-633-3871
속초아바이신다신은 3대째 운영 중인 50년 이상 전통의 이북음식 전문점이다. 명태회 무침을 곁들여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둠순대, 진한 사골 육수에 푹 삶은 양지고기, 콩나물, 고사리를 넣어 끓인 깔끔한 이북식 국밥, 감칠맛 가득한 함경도식 함흥냉면이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 평양 냉국수, 아바이순대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7.5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24-1
속초 동명항 근처에 있는 복어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복어와 대게 코스가 유명한 집이다. 국가 기술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한 숙련된 장인이 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깔끔하고 넓찍한 1, 2층으로 자리가 있다. 대표 요리 외 복어 수육, 복어 타다키, 활가리비찜, 5가지 해산물이 포함된 5계단 등 각 코스에는 다양한 요리가 나온다.
7.5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22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속초 청호동의 아바이 마을에 위치한 식당이다. 신다신의 아바이순대는 신선한 오징어, 고기, 찹쌀, 채소 등이 들어간 별미 순대로 불린다. 모둠 순대뿐만 아니라 함흥냉면, 가리 국밥, 순댓국 등 여러 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가리 국밥은 함경도 전통음식으로 사골국물에 소고기, 콩나물, 고사리, 양념 다진 양념을 넣은 국밥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가자미식해, 명태회 등의 함경도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7.5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65-129
토왕골에 들어서면 험준하기보다는 넓고 완만한 골짜기라는 인상을 받지만, 갈수록 점차 좁아지는 지형을 보인다. 골짜기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여섯 개의 담소로 이루어진 육담폭포를 만날 수 있다. 폭포의 수량은 많지 않지만, 계단식 암반 위로 흐르며 형성된 독특한 구조와 주변의 웅장한 산세가 인상적이다. 물줄기가 암반의 굴곡을 따라 차례로 괴어 만들어지는 이 폭포는 마치 오단의 폭포처럼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여준다. 육담폭포 상류에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이어져 있어 함께 탐방하기 좋다.
7.5Km 2025-06-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5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써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능파대의 남측경계를 따라 문암 2리 항구가 들어섰고 섬과 문암해안을 연결하는 육계사주상에 취락이 들어섬으로써 육계도의 원형은 거의 관찰할 수 없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