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5-03-16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1599
함안은 우리나라 최초로 하우스 재배 수박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겨울철 수박의 70%를 생산하고 있다. 연중 높은 기온을 유지하는 덕분에 남강과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충적 평야지에서 당도 높은 함안 수박을 생산한다. 함안수박전시관에는 수박 생산과 관련한 2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고 하우스 재배 과정 등 우리가 몰랐던 수박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모형을 설치해 어린아이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좋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이나 수박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 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팁도 배워갈 수 있다. 야외에 마련된 정원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있다.
19.7Km 2024-01-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관광로 1510 반동휴게음식점
마산 합포구 해안도로에 있는 원조반동굴구이는 직접 키운 굴을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굴을 푸짐하게 주는 굴구이 맛집이다. 테이블마다 작은 굴뚝과 연결된 큰 찜기가 있어 테이블 아래로 바로 불을 지펴 굴을 익혀 먹는데 화력이 너무 세서 옷과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찜기에 굴과 가리비를 넣고 타이머로 시간을 맞추고 알림이 울리면 직원분이 와서 먹어도 된다고 안내해 준다. 기본 찬은 양파장아찌, 김치, 무생채가 나오는데 익은 굴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굴구이와 가리비는 장갑과 칼을 이용하여 직접 까먹는 재미도 있다. 원조반동굴구이는 10월부터 3월까지 굴구이를 판매하고, 4월부터 9월까지는 돌장어구이를 판매하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가까이 있는 반동방파제가 있다.
19.7Km 2025-07-23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장백로 1209-14
꽃초린두레는 경남 함안의 맑은 공기와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자란 약초와 꽃들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발의 감각을 깨우고 약초 족욕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체험, 약초를 직접 골라 약초방향제를 만드는 체험 등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 속 힐링 체험을 통해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체험 안내> 1. 황토맨발걷기: 황토의 따뜻한 기운을 맨발로 느끼며 걷는 자연 치유 체험연령- 전연령대 가능소요시간-30분수용인원-40명 내외 2. 약초족욕체험: 6가지 약재를 우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연령- 7세이상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가능소요시간-20분수용인원-26명 3. 약초향주머니 만들기: 자연에서 자란 6가지 약재를 넣어 향주머니를 만드는 체험연령- 7세이상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가능소요시간-20분수용인원-40명 내외 4. 약초수제비누 만들기: 엄선된 약초를 넣어 아토피, 미백 두 종류의 비누를 만드는 체험연령- 7세이상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가능소요시간-1시간~1시간 30분수용인원-40명 내외 5. 나만의 식물심기 체험: 작은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으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드는 체험연령-7세이상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가능소요시간- 30분수용인원- 20명 내외 6. 표고버섯 키트 체험: 직접 물을 주고 돌보며 표고버섯을 키워보는 체험연령- 전연령대소요시간- 20분수용인원- 20명 내외
19.9Km 2024-08-23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장척호수길
055-530-6931
번개늪 늪지형 저수지로 구마고속도로 영산 휴게소에 연접하고 있다. 우포, 목포늪과 같이 수심이 얕고 갈대와 수초가 많아서 물고기들의 은신처로 적합하여 민물낚시를 하기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이며 숲이 우거진 넓은 저수지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번개늪과 장척늪은 200m의 수로로 연결되어 있어 야영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연꽃이 많이 피어 연꽃을 구경하기 좋은 장소이다.
19.9Km 2024-06-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5
동부회센터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활어회센터 같은 규모이기 때문에 전화로 예약하여 포장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우럭, 가자미, 농어, 밀치, 참가자미, 줄돔, 쥐치, 도다리, 참돔 외에도 모둠 해물로 피조개, 오징어숙회, 문어숙회, 전복, 소라, 멍게 등 입맛에 맞는 어종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포장할 때 비빔 야채를 추가하면 새콤달콤한 초장과 함께 회덮밥을 해 먹을 수 있다.
19.9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평지길 299
관음정사는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 불모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의 삭막함과 세속의 번뇌를 벗어나 산사에서 일상생활 체험을 통해 조용히 자신의 내면세계를 성찰하고 자아발견의 계기를 마련하는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템플스테이 종류로는 휴식형과 맞춤형이 있다. 휴식형은 사찰의 주요 일정인 예불, 공양, 운력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산책, 등산, 명상, 도자기공예체험 등 자유롭게 활용하는 형태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맞춤형은 기업이나 각 기관, 단체, 학교 등에서 단체의 특성에 맞게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각 단체별로 원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수교육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관음정사에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가 있다. 그중 첫 번째는 ‘김해 관음정사 소조보살좌상’이다. 19세기말 20세기 초의 보살상으로 토제의 소형 보살상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고 전통적인 소조 기법으로 제작되어 희소성과 예배대상물로서의 빼어난 조형미를 지니고 있는 등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또 다른 문화유산자료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영혼들에게 지내는 불교의식을 모은 책인 ‘김해 관음정사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이다. 이 책은 1637년에 출판된 것으로 조선시대에 유행한 전적류으 파악과 다양한 지방본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조선후기 천도재(죽은이의 영혼을 극락에 보내기 위해 치르는 의식)의 변천사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높다.
19.9Km 2024-02-2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구해안길 7
마산합포구에 있는 카페 섬섬은 넓은 주차장이 완비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계단을 올라간 후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는데 왼쪽으로 가야 빵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가면 오션뷰가 아니어서 사람이 덜 몰려 좀 더 조용하다. 8인용 테이블도 구비되어 단체로 사용하기 좋다. 주문 후 통창으로 이루어진 창가 쪽 좌석에 앉으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층고가 높은 카페 섬섬은 층층이 높이를 달리하여 공간에 재미를 주었다. 커피, 과일차, 허브티, 에이드, 라테, 요거트 스무디 등 여러 종류의 음료가 있고 팥빙수, 케이크, 휘낭시에, 크루아상 등 다양한 디저트 종류도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카페 섬섬 근처 구산면에는 해산물, 굴구이, 장어구이 등 맛집이 많으니 근처에서 식사 후 방문하는 것도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9Km 2025-07-2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71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 근처에 있는 다림방은 한우, 한돈 구이 전문점이다. 넓은 내부 공간은 좌식, 입식, 신발 벗고 들어가는 개별 룸으로 다양한 좌석이 있어 가족 식사, 회식 등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예약은 전화 또는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다림방 대표 메뉴 한우 산더미 불고기는 한우 뼈를 우려낸 깊은 육수에 품질 좋은 한우 목심과 양파, 파, 버섯, 양념 등을 불판에 수북이 올려 구워준다. 불고기 외에도 한우 갈빗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이 있다.
20.0Km 2024-11-0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189-9
장 구마을은 수산자원 보호구역으로 공기가 맑고 노을과 일몰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관광객이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선착장 방파제와 해안 도로 바다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선착장에는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으며 마을 앞 어장은 개인별로 나누어 관리하는 주인이 있으므로 일반인은 출입과 채취를 할 수 없다. 장구 마을 부근 도로변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술 행사를 실시하는 문화 공간인 구복예술촌이 있어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