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37
신축건물로 이전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요리하여 신선한 재료가 장점이다. 전복 뚝배기, 전복죽, 전복 곤드레 돌솥비빔밥, 전복 회덮밥 등의 전복요리와 성게알 비빔밥, 성게 미역국, 섭국, 오징어순대 등의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으나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수이고, 입식, 좌식, 아기침대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 식사 장소로 좋다. 아침 식사도 가능하다.
3.3Km 2025-06-0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강원도 고성군 신평리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제36대 혜공왕 5년(769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으나, 인조 3년(1625)에 다시 중창되었으며, 고종 1년(1864)에는 지금의 위치인 수바위 아래로 옮겨 지으면서 이름도 '수암사(穗岩寺)'로 바뀌었다. 이후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한국전쟁 중 다시 한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후 법당만 복원되었다. 1991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전면적으로 재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화암사에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도 남아 있다. 이 절에는 정조가 하사한 관음보살상 6첩 병풍이 전래되었으나, 해방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또한, 죽암당 부도를 포함해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해 총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사찰은 신선봉 자락의 청정한 화암골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바위와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인근에는 신선봉, 세계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밀집해 있어 둘러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 전통 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3.4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40
왕가수라청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황태요리 전문점이다. 식당의 외관이 큰 기와집 모양이고 내부도 널찍하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 30년 넘게 한곳에서 같은 메뉴로 영업을 하는 집이다. 주메뉴는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다. 개별 판매도 하고 있고 정식으로 판매도 하고 있다. 아침부터 영업을 하므로 현지인, 외지인 모두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이기도 하다. 식사하러 온 손님이라면 해장국, 산채비빔밥도 단품으로 판매를 하니 즐겨 볼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도토리무침, 메밀전병 등이 있다. 식당도 크고 앞에 있는 주차장도 널찍하다. 식사 전후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3.4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41
미가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황태구이 맛집이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곳에 있어서 서울에서 일찍 출발한 여행객이 아침 식사를 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아침부터 영업하는 식당이라 아침밥을 먹는 고객이 많아서 반찬이 모두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알찬 구성이다. 주메뉴는 황태구이 정식과 더덕구이 정식으로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는 빨갛게 양념해서 불맛을 냈는데 촉촉하고 매콤 달콤한 맛이다. 황태나 더덕의 원래 맛을 간직하면서도 맛있는 양념이 잘 배어 있다. 정식에는 황탯국이 같이 나오는데 뽀얀 국물이 진국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빈자리가 없으면 주변 골목이나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다.
3.4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38
너울집은 속초시 노학동 한옥민박마을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둥글둥글한 돌담이 쌓여있고 매장까지 돌길로 이어져 있다. 한옥의 아늑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실내와 실외에 모두 차와 음료를 마실 자리가 준비했다. 한옥이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으로 밝고, 정원을 향하는 창이 그림을 담은 액자처럼 시원하다. 대표메뉴는 너울라떼와 흘러내릴 것처럼 부드러운 티라미수, 꿀미숫가루 등이 있다.
3.5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47
033-636-36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구수하고 시원한 황태해장국과 부드러운 선지해장국, 황태구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3.5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39 (노학동)
설악산책은 설악케이블카의 법인 설악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며, 누구나, 마음껏,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문화센터 역할에서 더 나아가 공연과 전시, 강좌뿐 아니라 1만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북카페, 최신방음 시설을 겸비한 음악연습실, 넓은 세미나실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설악산책 카페소리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의 작품성과 개최 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며, 지역예술인의 활동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설악산책은 음악과 지식의 만남, 예술과 지역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산&책은 도서관과 서점을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1층은 신간과 장르별 도서, 2층은 원서와 예술도서로 나뉘어있다. 산&책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책과 함께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설악산의 울창함과 울산바위의 듬직함을 한눈에 담은 한식당 화반은 옆 레스토랑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밥상에 올리고 있다. 키친가든에서는 싱싱한 사계절 먹거리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페소리에서는 다양한 명품 스피커와 진공관 앰프를 통해 오전엔 클래식, 오후엔 재즈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엄선한 원두커피와 매일 굽는 케이크와 디저트를 즐기며 사계절 울산바위의 경치와 키친 가든을 한눈에 가득 담을 수 있다. 설악산책의 작은 광장으로 나가면 설악산을 배경으로 둔 유럽식 정원을 만날 수 있고 계절마다 돋보이는 꽃들로 볼거리가 많다.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지역문화와 연계한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1층과 2층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갤러리에서 지역민들은 그림, 조각, 사진 등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상시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에게는 훌륭한 표현의 장으로 활용된다. 설악산책 음악 소리는 속초·고성·양양에 기반을 둔 동호회와 개인의 음악 연습이 가능한 무료 공간이다. 설악산책 지하에 있으며 방음시설과 음향 장비를 갖춘 합주실과 클래식 음악실이 있다.
3.5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시령로 3010 (노학동)
과자의 성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이자 랜드마크이다. 이곳은 단순한 과자 공장을 넘어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이는 빵 공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동화&베이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루프탑 카페에서는 울산바위가 보이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고, 기념품샵에서는 다양한 과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강원다래빵은 맛있기로 유명하다. 소규모 베이커리들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3.5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동로 97
033-633-9100
객실문을 열면 내집 같은 편안함과 휴양지만의 자연미를 맛볼 수 있다. 이용객 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는 여러 평형의 객실과 슈퍼마켓,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춰, 전원의 향취와 도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이어진다. 속초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각종 위락 시설과 국제적인 규모의 대단위 캠프장 및 첨단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산악 훈련 코스와 하계 캠프가 열리는 세계 잼버리 대회장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복잡한 도심 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의 품에서 쉬게 하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데 더없이 좋은 휴식처이다.
3.6Km 2025-06-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설악산의 으뜸가는 명물 바위이다. 산자락을 따라 해발 900m에 이르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울산바위는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바위산 전경이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킨다. 둘레가 4㎞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과 외설악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빼어난 명승지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도 이 못지않게 훌륭하다. 최연과 허적 등 조선시대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기록들이 이를 방증한다. 울산바위는 이름에 얽힌 여러 전설로도 유명하다. 어느 날 하늘신이 천하제일 경승을 만들고자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모이게 했는데 덩치가 무거운 울산바위는 그만 지각하고 말았다. 창피한 마음에 고향(울산)에 가지 않은 울산바위는 설악산에서 쉬어가던 중 그대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이외에 울타리처럼 생겼다거나 우는 산이라는 별칭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울산바위는 소공원에서 출발해 신흥사, 흔들바위를 거쳐 오를 수 있다. 처음엔 완만한 경사로 시작하나 흔들바위를 지나서는 가파른 바위 언덕과 철제 계단 길이 계속된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도가 높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오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