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산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산서당

10.5 Km    1491     2023-11-17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월미상월길 115

관산서당은 1620년(광해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구 선생, 강흔 선생, 안여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1년(숙종 37)에 [관산]이라고 임금이 서원 이름을 지어 새긴 편액을 내려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그 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서당 좌측방에는 두짝, 우측방에는 외짝의 세살문을 달았고 대청의 뒷벽에는 판장문을 달아 고급스럽지 않지만 소박한 형태이다. 3량 가구 형식으로 중앙부에 대들보를 걸고 전면의 퇴 칸에는 퇴보를 걸어 연결하였으며 큰 장식은 보이지 않는다. 서당 처마는 홑처마이고 지붕은 박공지붕 형식이다. 건립기록을 찾을 수 없으나 1900년 전후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되며, 퇴칸의 사용이나 간결한 가구 기법 및 장식적 기법 등 조선 후기 건축양식과 기법을 볼 수 있는 건물로 학술 가치가 있다.

우포5마일

우포5마일

10.8 Km    7962     2023-10-17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우포2로 213-7
010-2203-3560

우포늪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각 객실이 독립적으로 되어있어 힐링 하기에 좋은 펜션이다. 주로 가족 및 커플 위주의 펜션이다.

남강서원(청도)

10.8 Km    1984     2023-12-08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1길 62

남강서원은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서원이다. 1864년 조선시대 학자인 박한주와 박수춘을 배향하기 위해 사림의 건의로 창건되었다. 1868년 훼철되었으나 밀양 박씨 국담 공파 사우당 문중의 기부금으로 2000년에 건립하였다. 문중에서 매년 3월과 8월 향사를 지내며 관리하고 있다. 전면에 세운 산형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팔작 기와집인 강당이 있고, 양 측면에는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였다. 강당 뒤의 경사진 대지 위에는 사당인 양현사가 있다.

송담서원(대구)

10.8 Km    2582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구지서로 530-4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으로 유교의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송담서원은 대암 박성을 기리기 위하여 지방 유림들이 공의하여 17세기 후반에 세워진 서원이다. 1694년 건립되었으나, 그 이전부터 서원의 건립 시도가 있었다. 1634년(인조 12) 장현광이 발의하고, 지방 유림 75명이 동참하여 비슬산 기슭 쌍계에 박성을 배향하는 서원을 건립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위패 봉안이 이루어지기 전에 소실되었고 이에 1694년 지방 유림들이 다시 뜻을 모아 유택인 송림(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송담서원을 건립하였다. 흥선 대원군 집권기 때인 1871년(고종 8) 훼철되었다가 일제 강점기 방화로 소실되었다. 근래에 와서 외삼문인 덕양문과 강당인 경의당 비각 등이 복원되었다. 넓은 대지 위에 토석담장을 두른 방형의 공간을 구획하고 정면에 출입문인 덕양문을 세웠다. 삼문을 지나면 강당인 경의당이 있다. 경의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중당 협실형으로, 전면에는 반 칸의 툇간을 두었다.

소곡서당

10.8 Km    2025     2023-11-17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우천길 111

1650년경 창건된 소곡서원이 창건 200여 년 후 퇴락됨에 따라 1856년(철종 7) 서원 터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북쪽 산기슭에 지금의 소곡서당을 건축하고, 청민공 노변소 선생, 만취공 참봉 노침 선생, 절효공 진사 노홍언 선생 3인을 합향하다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서당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소곡서당 건물은 튼ㅁ자형으로 남북 선상에 대문채와 강당이 있고, 좌우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대들보 등에 소나무 대신 활엽수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조선 후기 창녕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건축적 특징이다. 건물은 강당, 영사정, 관리사, 대문채가 있으며 강당은 대문채 정면에 자리 잡고 있고, 지붕 내림마루 끝에 사용한 망와의 [함풍 6년]이란 명문으로 미루어 볼 때, 1856년에 건립한 건물로 볼 수 있으나 망와의 경우 재사용 될 수도 있으므로 망와의 명문만으로 건축연대를 추정하기는 어렵다. 전퇴를 둔 중당협실형의 평면, 온돌방 천장의 형식, 평면 구성 형식과 창호 구성을 살펴볼 때 적어도 19세기 말에는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늪 생태체험장

10.9 Km    0     2023-10-27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70

국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서 가치가 큰 우포늪의 상류를 복원시켜 수생식물 단지를 조성하였다. 우포늪의 보존 기능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조성한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주제공원인 수생식물 군락지와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을 조성하여 우포늪을 지속 가능한 21세기형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부각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야외학습장과 생태 텃밭, 전통놀이 체험장, 다목적 잔디마당, 미꾸라지 잡기 체험장, 쪽배 타기 체험장, 논고동 잡기, 물고기 잡기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탐방객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 관람 후 위층에 마련된 360도 전망대 쉼터도 꼭 이용해 보자.

우포명당

우포명당

10.9 Km    1     2024-02-26

경상남도 창녕군 사지동길 17

우포명당은 넓고 푸른 정원이 있는 우포의 명당에 자리 잡고 있다. 정원을 지나 들어오면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날이 좋을 땐 야외 정원에도 테이블을 놓아 운영한다. 수제 버거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고소한 콩과 크림을 24시간 숙성시켜 만든 구름 콩라떼이다. 2년간 숙성시켜 만든 생강청과 생강크림으로 만든 노을 생강라떼, 그리고 창녕의 대표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넣어 만든 갈릭치즈버거와 양파튀김버거 등 푸짐한 양의 각종 수제버거도 판매하고 있다.

창녕우포승마장

창녕우포승마장

10.9 Km    14674     2023-09-07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우포2로 864

초보자들도 승마를 체험 할 수 있는 승마장이며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끼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와 놀이방, 토끼방목장이 있어 어린이가 동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초보자들도 알기 쉽게 가르쳐 주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창녕우포늪과 우포늪생태체험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내 아이와 함께, 시골 겨울나기

10.9 Km    36     2023-08-10

경남 최대의 실내 승마장을 가지고 있으며 초보자들부터 알기 쉽게 가르쳐주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창녕석리성씨고가

11.0 Km    20164     2023-10-30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동1길 11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 있는 성씨의 오래된 가옥이다. 성씨 고가는 한때 30동의 건물이 있는 대저택이었으나 한국전쟁 때 대부분 불타 없어졌다. 현재 대지 내에 안채, 사랑채, 곳간 2동, 대문채, 화장실 등 총 6동의 건물이 남아있으며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를 중심으로 앞에 사랑채와 중문채를 두고, 안마당 좌우에 토담집 구조의 곳간 2동을 배치했다. 안채와 사랑채는 일제강점기 중(1929년)에 지어졌거나 이전되어 온 것이며 공간 구성 또는 가구 기법 등에 근대한옥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안채는 앞면 6칸, 옆면 1칸 반이고 왼쪽부터 부엌 1칸, 안방 1칸, 대청 2칸, 건넌방 1칸, 마루와 화장실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5량가에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며 납도리 밑에 장여로 수장하고 있다. 사랑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반으로 3량가에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며 안채와 같은 장여수장집이다. 중문채는 앞면 2칸, 옆면 1칸이며 누마루와 중문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홑처마 맞배지붕이고 사랑채 앞면 오른쪽에 이어져 있어 하나의 건물처럼 보인다. 대문채는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왼쪽부터 대문간 1칸, 문간방 2칸 순으로 배치되어 있고 3량가에 홑처마 우진각지붕이다. 성규호 일가는 1850년대에 이 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이후 창녕 성씨 집성촌이 형성됐다. 창녕 성씨는 일제강점기 양파를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해 재배한 문중으로, 성규호의 아들 성찬영이 1909년 전국에서 처음 양파 재배에 성공했으며 성찬영의 손자 성재경이 1950년대 후반 양파 채종에 성공해 전국에 보급했다. 성씨고가를 방문하면 양파시배지 기념비를 같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