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동부면 망골과 망치고개를 경계로 하여, 삼거동에 주맥을 내려 뻗어 문동과 아주골 옥녀봉 줄기와 연결되어 있다. 이 산은 북쪽으로 병풍처럼 가리고 있다고 하여 북병산이라 하고, 높이는 465.4m이다. 망치고개에 고려시대에 축성했다는 성지가 산 중간에서 마을까지 길게 뻗어 있다. 문동계곡 상류에는 문동폭포가 있고, 삼거리에는 신라시대에 있었다는 은적사 절터가 있다. 장승포, 일운, 동부에서 고현으로 다니던 세 갈래길이 협곡에 있는 삼거리 마을은 교통의 중심지였다. 계룡산과 북병산이 만나는 지점이 삼거리다. 여기서 동부, 거제, 해금강으로 가는 길과 신현으로 가는 길, 북병산 고개를 넘어 일운 소동과 지세포로 갈 수 있는 삼거리 길이다. 협곡을 따라가면 심원사가 있다. 이 일대는 표고버섯 재배를 하는 곳이다. 북병산은 구천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이 구천댐에 모인다. 등산길은 망치고개에서 달뜬 바위 옆을 지나는 길, 삼거리 반송치 앞산으로 오르는 길, 삼거리 다리 골재에서 오른쪽 길, 심원사 뒷길 등이 있다.
18.2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연구2길 10
씨엘로 19는 경남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카페로 거제 칠천도 칠천성당 뒤쪽에 자리하였다. 이곳은 감성이 넘치는 브런치 카페로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빛 정원이 싱그럽고 예쁘다. 식물도 많고 구석구석 꽉 찬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이다. 양말, 각종 고리, 마스크 끈, 헤어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하늘 닮은 치아바타, 하늘 소복 감자 그라탱,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다. 주차 공간이 넓어 편리하며 거제 맹종죽테마파크와 칠천도, 칠천량 해전공원 등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18.3Km 2024-10-14
경상남도 거제시 수월동
국사봉은 거제시 고현 수양동과 옥포동 뒷산으로 옥포만을 굽어보고 있는 산은 2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국토와 같이 생겼다. 장가들기 위한 상관의 관례를 하고 사모를 쓴 신랑이 북쪽 서울의 국왕에게 국궁하고 절을 하려는 형상이며, 나라의 선비들이 즐겨 찾았다 하여 국사봉이라 불린다. 국사봉의 정상에는 평평한 반석이 있는데 이를 가리켜 장군의 망대였다 하여 장관대라 부르며, 임진왜란 때 망대 역할을 하였고, 옛날 삼신할머니가 일본을 건너가기 위해 계룡산에서 축지법으로 장관대까지 한 발짝에 뛴 곳에 왼쪽 발자국의 흔적이 있다고 한다. 1700년 초 옥범좌수가 살았던 범좌수골과 범자수보가 있으며, 거제 반씨의 시조 반부의 묘가 있고, 정상에 서면 거제의 대형 조선소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부산광역시가 보인다. 국사봉은 수월 계곡 맑은 물과 봄에는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산두릅, 산딸기, 산어름, 표고버섯 등 희귀한 산채가 많다. 계룡산, 대금산, 앵산, 옥녀봉이 이 산을 감싸고 있는 듯 곁에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18.3Km 2024-11-27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69
010-9197-4268
‘큐브 속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여행’ 큐브 아일랜드는 바다를 보며 비틀어 놓은 큐브를 닮은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여행을 표현하여 전달한다. ‘어릴 적 가지고 놀던 큐브의 상상력과 재미’ 떠올리며 여행을 떠나온 사람들이 머무는 곳에서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적 다양성을 큐브 속에 담고 싶은 소망이 담겼다. 건축가 펜션. SBS,MBC등 각종 잡지 장식했으며, 큐브 아일랜드의 브랜드와 새로운 잠자리 문화를 통해 큐브 속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많은 사람과 그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18.3Km 2025-03-16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두호2길 76-13
덕산서원은 고성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서원으로 1979년 이학도 선생이 선조들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부지 3만 3,000㎡에 조성하였다. 덕산서원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서원 건물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덕산정, 팔각정, 관리사 등이 있다. 봄철 벚꽃 놀이를 비롯하여 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덕산서원 인근에는 고성마동호습지, 당항포만, 예진벌레잡이식물원 등 많은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18.3Km 2024-11-26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동해로 1016-8
055-672-7007
오호락펜션은 상위 1% VIP를 위한 명품 프라이빗 스파 앤 풀빌라리조트이다. 남해 당항포만의 이국적인 풍경과 자연을 모티브로 표현된 디자인 건축이 만나 환성적인 하모니를 이루었다. 하늘과 바다가 가장 가까운 이곳 남해 당항포에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 기억 속에 남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18.4Km 2025-06-19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빛바랜 안내판이 잘 보이지도 않는 글자로 사람들을 반겨주는 고성 내산리 고분군은 고성군 내산면 성산을 배경으로 낮은 언덕과 평지에 모여있는 가야무덤이다. 100여 기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반 정도만 남아있다. 봉토의 지름은 10m~15m 안팎으로 겉모습은 일반적인 무덤과 별 차이가 없다. 무덤의 내부는 구덩이식 돌널무덤(수혈식 석곽묘)으로 가야지역의 일반적 형식을 따르고 있다. 경질토기와 철기류를 비롯해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이 발견되었다. 지리상으로 고성만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고분군의 주인들은 고자국(古自國)과 소가야(小伽倻)의 관문을 지키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18.8Km 2025-01-15
경상남도 고성군 외산1길 5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동해범바위골장어는 자연산 바닷장어가 맛있다고 소문난 장어요리 전문점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내부에 룸이 따로 마련돼 있다. 또한 매장의 수족관에는 힘이 넘치는 장어와 싱싱한 활어들로 가득하고,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 좌석도 있다. 100% 자연산 장어만을 사용하는 동해범바위골장어는 메인 메뉴인 장어구이 이외에도 매운탕, 장어탕, 장어국수, 물회 같은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다. 돌장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으로 숯불에 구워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하다. 기본 반찬 세팅은 묵은지, 열무김치, 해초, 방아, 생강 등 푸짐하게 제공된다.
18.9Km 2025-01-21
경상남도 거제시 와항2길 21-3
거제 실전리에 있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굴 코스요리 전문점 하청굴구이마당은 건물이 두 개로 벽돌 건물은 일반 손님이 가면 되고 컨테이너 건물은 반려견을 데리고 오는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다. 굴 코스요리로 굴구이, 굴회무침, 굴전, 굴탕수육, 굴죽으로 나오는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단품으로 굴구이, 굴과 새우구이, 새우구이, 굴회무침, 굴탕수육, 굴회, 굴전, 굴국밥, 굴떡국, 죽, 굴죽, 바지락칼국수 등을 판매한다. 가게 영업은 굴 제철인 10월에서 3월까지만 운영한다. 주차 공간이 넓고 인근 지역 연계 관광지로는 거제맹종죽테마파크와 칠천량해전공원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9Km 2025-04-03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통영항에서 13㎞ 떨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산호빛 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 되는 천연백사장이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이다. 또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있으며 특이하게도 해안선의 길이가 550m의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오는 길에 해금강 및 십자동굴을 함께 구경할 수 있으며,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띠며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선유대(311m) 정상에 오르면 산호빛 해변이 가슴속에 와닿으니 답답한 도시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