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전56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을전56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을전56오토캠핑장

을전56오토캠핑장

10.3Km    2025-06-26

충청북도 단양군 을전길 56-1

을전56오토캠핑장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에 자리 잡았다. 단양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남한강로와 새밭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해발 400m의 맑고 시원한 공기, 소백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계곡물, 철따라 옷을 갈아입는 풍광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캠핑장 전체가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마운틴 뷰 구역의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10m이고, 노을 뷰 구역은 가로 6m 세로 8.5m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이 있다. 인근에는 도담삼봉유원지, 남한강쏘가리매운탕특화거리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가 즐비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영주 석교리 석조여래입상

영주 석교리 석조여래입상

10.5Km    2024-11-29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석교리

영주 석교리 석조여래입상은 발견 당시 목에는 금이 가고 발목 아래는 땅에 묻혀 불완전한 상태였으나, 현재는 보수정비를 통해 양감이 강조된 발과 유려하게 흘러내린 옷자락 등 생동감 있는 세부묘사를 확인할 수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은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가 큼직하게 솟아 있고, 세련된 이목구비를 갖춘 얼굴은 둥글고 우아한 모습이다. 신체는 몸에 꼭 붙은 오른팔이나 처진 어깨 등에서 다소 부자연스럽지만, 넓은 어깨와 잘록한 허리, 양감 있는 다리에서 생동감이 그대로 드러난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으며, 옷깃은 굵은 선으로 둥글게 표현하였다. 특히 양다리에서는 각각 동심타원형의 주름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삼국시대 불상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표현기법이다. 동심타원형의 주름이 삼국시대 작품인 장창곡불보다는 형식적이면서,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보물)보다는 덜 형식적인 점을 볼 때, 만들어진 시대는 통일신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다소 이완되고 형식화되어 가는 면도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긴장감 넘치고 우아하며 세련된 특징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이라 하겠다.

새밭계곡

새밭계곡

10.5Km    2025-03-11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새밭계곡은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모여 계곡을 이룬 자연발생 계곡으로 하일천의 상류지역에 해당한다. 청정계곡에서만 자란다는 산천어가 서식할 만큼 물이 차고 맑은 게 장점으로 천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수려한 경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은 플라이 낚시의 명소로도 유명해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곳곳에 그늘이 드리워져있고, 캠핑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가를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할 때 생동하는 자연에서 푸른 기운을 받아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곳이다.

우니메이카 단양점

우니메이카 단양점

10.5Km    2024-06-25

충청북도 단양군 새밭로 820

우니메이카 단양점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에 자리 잡았다. 단양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남한강로와 새밭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에 계곡이 형성돼 있다. 이 덕분에 여름 휴가지로도 손색이 없다. 캠핑장에는 강자갈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2m 세로 16m 등이다. 주변에는 새밭계곡, 한드미마을이 있어 연계 여행을 떠나기 좋다. 예약은 2인까지 가능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소나무캠핑장(소나무집펜션)

소나무캠핑장(소나무집펜션)

10.6Km    2024-12-19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새밭로 794

소백산 아래 첫 동네 새밭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새밭계곡은 자연발생 유원지로 청정계곡에서만 자라는 산천어가 서식하고 있다. 편안한 휴식과 생명의 쉼터인 산책로가 있어, 일반 운동화의 가벼운 차림으로 충분히 산책할 수 있고, 깊은 소백산맥의 산림욕을 체험 할 수 있다.

순흥향교

10.6Km    2024-05-02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길 15-36

순흥향교는 정확한 창건 시기는 미상이나, 고려 말기 혹은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에 순흥부 북쪽 금성에 창건되었다가 1718년(숙종 44) 동쪽 위 야동으로 이건하였고 이후 1750년(영조 26) 남쪽 석교리로, 1770년(영조 4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71년에 중수하고 1975년에 누각과 단청을 보수하였다. 본래 순흥향교는 조선시대 순흥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후에는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16세기 이후 향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 교육 기능은 약화하고 제향의 기능만 남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무와 서무, 4칸의 동재 7칸의 문루, 삼문, 협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10철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6현과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 후기 향교 운영 과정에서 작성된 집사안, 면분류원임안, 교중잡록 등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영주 금성대군 신단

영주 금성대군 신단

10.6Km    2025-06-20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67번길 5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 때 단종임금의 복위(復位)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錦城大君:이름 瑜, 세종임금의 여섯째 아들,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의 넷째동생)과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그 일에 연루되어 순절한 의사들을 제사 드리는 곳이다. 조선 세조 원년(1455) 단종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수양대군 일파는 금성대군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워 삭령(朔寧)으로 유배시켰다가 다시 광주(廣州)로 이배(移配)시켰었다. 이듬 해 성삼문 (成三問), 박팽년(朴彭年) 등 사육신이 상왕 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참혹하게 희생되자 그 일에 연루되었다 하여, 금성 대군은 다시 이곳 순흥으로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금성 대군은 당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의기가 통하여 단종복위를 위한 격문을 짓게 하여 은밀히 순흥고을로 모여들게 하였다. 군비를 모으고, 무기를 장만하고, 군사를 조련하여 영월에 유배되어 있던 단종임금 복위를 꾀하는 거사가 무르익어가던 세조 3년(1457) 가을 어느날 밀의를 엿들은 순흥부의 한 관노의 밀고에 의하여, 관군의 습격을 받은 순흥 고을은 온통 불더미에 피바다를 이루는 도륙을 당하면서 폐부 (廢府)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200여년이 지난 숙종 9년(1683)에 순흥은 명예가 회복되고, 이어 숙종45년(1719) 고을사람 이기륭(李基隆)이 부사 이명희(李命熙)에게 알려, 단소(壇所)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금성대군 신단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沈聖熙)의 소청에 의하였으며, 단소를 정비하고 중앙에 금성대군 위(位), 오른쪽 편에 부사 이보흠 위(位), 왼편에 무명 의사 위(位)를 모시고 순의비(殉義碑)를 세웠다. * 금성대군 신단(사적 제491호) 이 곳은 조선 세조2년 (1456)에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 여섯째아들 금성대군이 순흥부 이보흠 및 향중 유림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하여 순절하자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단종복위운동이 실패되자 순흥부는 폐부되었다. 그 후 숙종 9년(1683) 순흥부가 복원되고 순절 의사들이 신원 되자 동와 45년(1719)에 부사 이명희(이명희)가 단소를 설치하였으며, 영조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가 단소를 정비하고 위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워 매년 봄·가을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0.7Km    2025-07-09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1542년(중종 37년)에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안향(安珦)을 제사하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가 1543년(중종 38)에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백운동서원이라 하였다. 1550년(명종 5)에는 풍기군수 이황의 요청에 의해 ‘소수서원’이라 사액을 받고 나라의 공인과 지원을 받게 되었다. 1544년(중종 39)에 안축(安軸)과 안보(安輔)를 제사 지냈고, 인조 11년(1633)에는 주세붕을 더하여 제사 지냈다. 서원의 건물은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되었는데 일반적인 서원의 배치가 완성되기 이전인 초기의 서원이기 때문인 듯하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강당인 명륜당이 있고 학생들이 머물며 공부하는 일신재와 직방재가 연속으로 있다. 서원의 일반 배치가 강당 좌우에 대칭으로 동·서재를 두는 것인데 비해 소수서원은 현판의 이름으로서 구분하였다. 사당은 명륜당의 서북쪽에 따로 쌓은 담장 안에 있다. 서원이 있던 자리에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의 절인 숙수사가 있었는데, 그 유적으로 당간지주와 초석 등이 남아있다.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후기에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지금도 매년 봄·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조용한 영주의 서원과 고찰을 찾아서

조용한 영주의 서원과 고찰을 찾아서

10.7Km    2023-08-09

영주의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임금이 현판 하사)인 소수서원과 순흥향교를 조용히 걸어보자. 체험활동처럼 떠들썩한 맛은 없지만 잔잔한 자연에 어우러진 선비의 정신을 온전히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 여름에 방문하면 죽계구곡의 시원한 물소리에 더위를 잊는다.

수운정(단양)

수운정(단양)

10.7Km    2025-03-28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 단양팔경 사인암 위의 정자, 수운정 * 단양팔경의 사인암 윗편 계곡에 있는 정자이다. 단종 때 영의정 유성룡이 운선 9곡을 명명하여 6곡의 자리에 정자를 세웠으나 지금은 유적지만 남아있다. 운선 9곡은 중국의 주자 10곡을 모방한 것으로, 지금도 9곡 입구에는 운선 9곡의 글씨가 음각으로 남아 있다. * 유성룡이 명명한 운선 9곡 * 유곡(酉谷) 또는 운암구곡(雲岩九曲)이라고도 한다.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남조리의 도솔봉 아래에서 발원하는 남조천을 따라 황정리·직티리·사인암리·괴평리에 걸쳐 펼쳐지는 9곳의 경승지를 가리킨다. 제1곡에서 제9곡까지 차례대로 대은담(大隱潭)·황정동(黃庭洞)·수운정(水雲亭)·연단굴(煉丹窟)·도광벽(道光壁)·사선대(四仙臺)·사인암(舍人岩)·선화동(仙花洞)·운선동(雲仙洞)을 이르는데, 이 가운데 사인암은 단양팔경(丹陽八景)의 하나이다. 경관이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져 고려와 조선시대에 숱한 시인묵객이 이곳을 다녀갔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