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진항

대진항

6.2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길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항구이다. 처음엔 대범미진이라 불렀고, 그 후 안 씨와 김 씨가 개척하였다고 해서 안금리(安金里)라고 칭하다가 고려시대에는 여산현, 그 후에는 열산현에 속해 황금리라고 불러왔고, 1910년 이후에는 한나루라고 개칭하였다. 그 후 동해안을 따라 확장되는 신작로가 개설되고 1920년에는 고성군 현내면 소재리로 승격하였으며, 한나루(포구)에 축항을 쌓아 명실공히 조그마한 어항으로 축조되었고, 1925년부터 동해 북부선 철도공사가 시작되어 1935년에 개통을 보게 됨으로써 어항을 모체로 풍부한 수산자원 (청어, 정어리)과 농산물을 원산으로 수송케 됨으로써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출처 : 고성군 문화관광)

대진항 수산시장

6.4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길 147

대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에 있는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항구로, 동해안에 있는 어항 중에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해안에는 어부들이 잡은 고기를 판매하는 공판장도 있다. 대진항의 어판장과 창고를 지나면 싱싱한 횟감을 파는 수산시장이 있다. 건물 앞에는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고 안에는 열 군데 남짓한 횟집이 모여 있다. 즉석에서 회를 떠서 2층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포장은 물론 택배도 가능하다. 문어가 인기 품목이고, 이 외에도 광어, 우럭, 돌돔, 참돔 등 자연산 횟감이 가득하다. 멍게나 해삼 등의 해산물도 판매한다.

대진등대

대진등대

6.5Km    2025-08-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4길 16-38

대진등대는 거진항과 마차진 사이의 돌출된 곶에 자리 잡은 곳이다. 등탑이 팔각형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고, 불빛은 12초 간격으로 깜빡이며, 약 37㎞ 떨어진 해상에서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등탑 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과 석양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시야가 좋은 날에는 멀리 해금강은 물론이고 북한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다. 대진등대는 설치 당시 1개의 유인 등대와 또 다른 보조 등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대진등대가 설치된 목적이 어로 한계선을 표시하는 도등(2개의 등대를 연결하는 선이 어로 한계선)의 역할을 하기 위해 1973년 1월 불빛을 밝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1년 어로한계선을 북쪽으로 5.5㎞로 상향 조정하면서 도등의 역할을 마치고 1993년 4월 1일 일반등대로 전환되었다. 대진등대의 또 하나의 특징은 동해안 최북단의 무인 등대인 저진도등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곳이라는 점이다. 저진도등은 2개의 등대를 연결한 선이 어로 한계선임을 표시하면서 어선들이 월북 조업하지 않도록 안전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저진도등의 전도등은 35m, 후도등은 20m의 높이로서 홍백 사각의 콘크리트 등대이다. 현재 군사, 안전상의 이유로 전망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대진1리해변

대진1리해변

6.6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4길 1

동해안 최북단 항구인 대진항 포구와 인접해 있어 연안에서 어획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북쪽에 위치한 해변이다. 길이 350m, 넓이 10,578m²(3,200여 평)의 백사장에는 희고 고운 모래가 깔려 있으며 물빛이 깨끗하고 수심이 평균 1.3m로 얕은 편이다. 대진항 남쪽의 대진 5리에도 백사장의 길이 150m, 넓이 4,628m²(1,400여 평)의 아담한 간이 해수욕장이 있다. 이 역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관할 군부대와 협의해서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추어 개방된다. 해변 아래쪽 작은 산 위에는 대진등대가 우뚝 서 있어서 오가는 배들의 신호등 역할을 한다. 대진리의 두 해수욕장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제법 잦은 곳이다.

금강산콘도

금강산콘도

7.6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16
033-680-7800

금강산콘도는 1998년 5월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해수욕장 인근에 개관하여 전국 11개 지역 체인콘도와 연계하여 운영 중에 있다. 천혜의 관광지인 금강산 자락에 위치하여 동해의 푸른 파도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무송정섬과 해수욕장에 접해있는 콘도이다. 아름다운 위치만큼이나 최고급 시설을 갖추었고 호텔형 객실, 한식당, 해수사우나, 볼링장, 커피숍, 당구장,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이용자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특히 청옥해수사우나는 이곳 청정해역의 해수를 직접 끌어들여 운영하며 해수에는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 인체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내포하고 있어 신경통, 류머티즘, 성인병, 피부미용 등에 특효가 있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객실은 베란다 앞에 바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소나무가 울창한 무송정섬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과 함께 한적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넓은 창문 너머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보이며 창을 열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가슴속까지 들어온다. 신비롭고 장엄하기까지 한 동해바다의 경관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강원평화누리길 17코스 고성 송지호 철새길

강원평화누리길 17코스 고성 송지호 철새길

7.6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중앙길 9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강원평화누리길 17코스 고성 송지호 철새길’은 청간정에서 동해안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아야지항, 교암항 등 작지만 매력적인 항구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송지호철새관망타워에 올라 송지호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가슴이 탁 트임을 느낀다.

강원평화누리길 18코스 고성 거진명태고향길

강원평화누리길 18코스 고성 거진명태고향길

7.6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중앙길 9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코스소개 : ‘강원평화누리길 18코스 고성 거진명태고향길’은 동해안의 정취를 느끼며 걷다가 고성 읍내로 진입하면 논과 밭이 보이는 농촌 특유의 포근함에 매료되는 길이다. 좀 더 걷다보면 한적한 오솔길을 만나고 또 가다보면 다시바다를 맞이하게 된다. 다양한 자연의 풍광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주요지점 : 공현진해변 > 가진항 > 북천철교 쉼터 > 거진항

강원평화누리길 19코스 고성 통일로 가는길

강원평화누리길 19코스 고성 통일로 가는길

7.6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중앙길 9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코스소개 : '강원평화누리길 19코스 고성 통일로 가는길'은 거진항부터 화진포와 대진항을 거쳐 계속 북쪽으로 걷다보면 북한과 가장 인접한 통일전망대에 이르게 되는 길이다. 전망대에 올라 해금강과 금강산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분단의 현실을 잠시나 달랠 수 있다.
주요지점 : 거진항 -> 대진항 -> 명파해변 -> 통일전망대

[화진포 둘레길] 제3 코스

[화진포 둘레길] 제3 코스

7.6Km    2025-03-2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중앙길 9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넓은 갈대밭위에 수천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이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극락암(강원)

극락암(강원)

7.6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동2길 26 대한불교조계종극락암

극락암은 간성 대대리 검문소에서 진부령 방향으로 약 2키로 정도가면 우측에 이정표가 있다. 이 이정표에서 마을 안길을 통하여 산모퉁이 숲길을 지나면 어머니 품속을 연상케하는 아담하고 정겨운 사찰이 고즈넉이 노송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 극락암은 건봉사에서 서북쪽으로 2키로 지점에 있었으며,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였다. 945년 묘적동에 창건하였으며 1878년 산불로 인해 건봉사와 함께 소실되었으나 다음 해에 증건하였다. 일제때까지 산신각 1칸을 포함하여 총49칸으로 건봉사와 산내암자 5개중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5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함께 생활하던 수행처이자 봉명학교에 다니는 멀리서 유학온 여학생들의 기숙사로도 사용했다. 예전 그곳은 현재 민통선 내라서 출입이 불가능하고 건봉사 대웅전뒤 서북쪽 능선넘어 1키로미터 지점에 터만 남아있다. 예전엔 건봉사에서 암자까지 우마차가 다닐 정도 길이나 있었다. 해방 후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정상적인 종교 활동이 불가능하자 극락암 비구니 스님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극락암에 살았던 비구니 법선스님이 1956년 간성면 광산3리에 극락암을 신축하였다가 1962년 현재의 간성읍 교동리 280번지 함박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의 극락암이 되었다. (출처 : 고성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