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9.1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13

진전사의 옛터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 탑은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상[天人像]이 있으며, 위층 기단에는 구름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웅건한 모습의 8부신중[八部神衆]이 있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1층 몸돌에는 각기 다양한 모습의 불상 조각들이 있다.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려져 있어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있을 뿐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 지붕돌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이 경쾌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이다. 기단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과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둔전계곡

둔전계곡

9.2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양양 둔전계곡은 설악산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천혜의 오지로 알려진 계곡이다. 둔전계곡의 이름은 둔전이지만 그 물길은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를 흐르고 있다. 높은 산, 맑은 물가에 자리 잡은 둔전 계곡 내에 있는 저수지에는 산천어 등 각종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둔전계곡에는 진전사지 3층석탑, 진전사부도, 영혈사, 양양향교, 양양남대천, 낙산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진전사지 3층석탑은 신라 말엽 경애왕 때 건립한 높이 5m의 화강암 석탑으로 조각 수법이 매우 섬세하고 우수하여 신라 통일기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있다. 이 밖에도 둔전계곡 트레킹과 함께 주변 송암산, 화채봉, 설악산 대청봉으로 오를 수 있는 산행코스가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설악동자동차야영장

설악산국립공원설악동자동차야영장

9.3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봉로 51

설악동 자동차 야영장은 강원도 속초시에 자리했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에서 북양양, 설악산 방면으로 나와 우측 방향으로 약 10분만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덕분에 연중 숲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한국 최대 규모의 야영장으로 전국에서 많은 캠퍼가 즐겨 찾는다. 오토캠핑은 309면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61면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화로 사용은 모든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캐러밴 전용 사이트 8면도 마련했는데, 전기를 사용할 경우 4,00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넓은 캠핑장이지만 곳곳에 개수대, 샤워장, 화장실을 비치해 불편함이 없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지만, 캠핑장에서 10분 거리에 대형 마트가 있다.

설악동야영장

설악동야영장

9.4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봉로 25

설악동야영장은 한국 최대 규모의 야영장으로 유명해 전국에서 많은 캠퍼들이 즐겨 찾는다.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덕분에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동해바다가 인접한 지역의 야영장이다. 설악동 야영장은 A, B, C, E 구역(자동차 야영지), D구역(카라반 전용 야영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기 사용 유무는 구역에 따라 다르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대체로 넓은 영지 곳곳에 개수대, 샤워장, 화장실, 샤워장을 비치해 불편함이 없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으며 매점은 없지만 야영장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슈퍼가 있어서 필요한 물품이나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야영장 앞에 속초 시내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타는 정류장이 있어 속초 시내를 오갈 수 있다. 입실, 퇴실 시간은 일반 야영의 경우 오후 2시부터 익일 12시까지, 카라반은 오후 3시부터 익일 11시까지이다. 인근에 설악산국립공원(4km), 비룡폭포(7km), 양양 낙산사(15km), 신흥사 (6km), 청초호(10km), 영랑호(15km), 세계잼버리수련장(10km), 통일 전망대(65km), 울산바위 (8km)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주변을 관광하기에 좋다.

설악산국립공원 자동차야영장

9.4Km    2024-11-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370번지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은 총 210동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이다.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자동차 야영지에서는 전기 이용료를 따로 지불해야 하지만 카라반 전용 야영지는 전기 이용이 무료이다. 이 외에 카라반도 이용 가능하여 다양하고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캠핑느루

캠핑느루

9.5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미시령폭포길 64

캠핑장에서 울산바위가 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강원도 고성 캠핑장이다. 병풍처럼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설악산 풍경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안쪽에 있는 1~5번사이트에서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여 울산바위뷰를 보려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캠핑장 앞은 미시령 계곡으로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깊이의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나무와 그늘이 많아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대승령과 대승폭포

대승령과 대승폭포

9.5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인제 대승령과 대승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 내 명소이다. 대승령은 설악산 서북능선 상의 고개로, 내설악으로 들어가는 첫 고개인 대승령은 이 고개를 넘으면 백담사 또는 십이선녀탕계곡 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기암절벽과 폭포, 계곡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승폭포는 대승령에서 북쪽 1㎞ 지점에 있으며, 높이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진다. 대승폭포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양사언이 쓴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로 가는 탐방로는 설악산의 다른 탐방로에 비해 인적은 드물지만, 대승폭포를 거쳐 올라가면 안산(1430.4m)을 거쳐 복숭아탕에서 시작되는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연결되거나, 대승령에서 바로 북쪽으로 하산하여 흑선동계곡을 거쳐 백담사(百潭寺)로 연결된다.

선녀를 찾아 십이선녀탕을 가볼까?

선녀를 찾아 십이선녀탕을 가볼까?

9.5Km    2023-08-09

강원도의 동해바다로 가기 위해서는 진부령, 미시령, 대관령 등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은 예로부터 소동라령, 오색령으로 불렸다. 굽이진 길을 따라 설악산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경이 함께한다. 한계령 자락에 숨어있듯 남아 있는 한계사지를 따라 십이선녀탕까지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과 함께 수려한 계곡까지 만나는 시원한 여정이다.

인제한계사지

인제한계사지

9.5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한계사지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절터이다. 한계사는 647년 자장율사에 의해 세워졌으나 여러 차례 화재로 중건되었고, 1683년 이후 백담사로 옮겨가면서 현재 절터만 남았다. 이 절터는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에서 서쪽으로 약 100m 숲 속에 위치하여 국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1984년 강원대학교 조사반의 학술조사 결과 도자기, 토제품, 석제품, 금속제품이 다수 출토되었다. 발굴에서는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금당터와 부속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현재 절터에는 남·북 삼층석탑과 돌사자상이 남아 있다. 남 삼층석탑은 보물 제1275호, 북 삼층석탑은 보물 제1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제한계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인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방지와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며, 문화재 조사와 학술연구 목적에 한해 출입이 허가된다. 한계사지의 문화재적 가치는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수대

장수대

9.6Km    2025-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 장수대는 내설악 한계리에서 옥녀탕과 하늘벽을 지나 대승령 등산로의 기점 부근에 있는 산장이다. 이곳은 6.25전쟁 중 설악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고 설악 전투의 대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한계령과 하늘벽 설악산 대승폭포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의 휴식처 및 산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기암괴석과 낙락장송이 우거진 곳에 있는 이곳은 인근에 대승폭포, 옥녀탕, 가마탕, 한계산성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따로 이곳만 찾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장수대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대승폭포이다. 개성 박연폭포, 금강산 구룡 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절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