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4-08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1035-8
통영의 척포항은 다른 섬으로 가는 배편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항구이다. 가끔 낚시꾼들만 찾을 뿐 다른 곳처럼 관광객을 찾기 힘들다. 이곳을 알고 있는 낚시꾼들은 자주 이곳을 찾을 만큼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양읍사무소부터 산양일주도로, 달아 전망대, 신봉삼거리까지 이어진 미륵도 달아길에 속해 있으며, 이 길은 섬과 항구, 바다를 돌아나가며 특별한 경관을 선물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을 정도로 미륵도 달아길은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꼽힌다.
8.6Km 2025-04-03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 628-111
통영수산과학관은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와 인간, 과학기 어우러진 친환경 자연학습장이다. 통영 전통의 어선에 대한 내용과 원시 지구에서 바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배울 수 있고, 바다에서 해운과 수산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살아 있는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오감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데 그밖에 다양한 물고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거나 조가비 등으로 액세서리 제작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3D 입체영화관에서는 매시간 정각 바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데, 입장객들에게는 무료이다. 야외 전망대에서 는 한려수도의 멋진 해안과 섬들을 관람할 수 있다.
8.6Km 2024-12-16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510-11
055-643-5335
통영의 아름다운 다도해, 전원마을의 따뜻한 민심이 넘치는 해맑은펜션은 가족과 연인, 동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편안한 시설과 조용하지만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휴식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8.7Km 2024-12-0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도
거제도는 남해안의 섬 중에 가장 크고 넓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부산경남에서도 거가대교가 놓여져 있어 육지나 다름없는 섬이다.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건너 고속도로처럼 시원스레 뚫린 국도를 한참 동안 달려도 고층건물들이 즐비한 시가지와 거대한 조선소만 잇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섬이라고 느낄 수 없는 큰 섬이지만 장승포항을 지나면 전혀 다른 거제도를 만날 수 있는 절경들이 가득한 섬이다. 장승포항에서 거제 해금강까지의 칠십리길은 줄곧 전망 좋은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데, 이 길은 팔색조가 살고 있는 동백숲과 맑은 해조음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몽돌해변이 자리 잡고 있다. 거제도의 끝자락에는 거제의 대표적인 절경인 해금강이 있다. 면적은 0.1㎢에 불과하고 전체가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무인도지만 섬 위의 울창한 숲과 절벽 아래의 해식동굴은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에 몸을 실으면 해금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금강은 동틀녘이나 달밤에는 더 운치 있고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육지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은 유람선에서 본 것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도 있다. 거제도의 맨 남쪽인 무지개마을과 여차마을 간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안절경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해안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보다 풍광 좋은 해안도로를 만나기가 어렵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은 여름철에 해수욕과 야영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장승포항의 남동쪽 바다에 떠 있는 지심도는, 남해안의 여러 동백섬 중 가장 아름다우며, 길이 1.5㎞, 너비 500m의 섬이 온통 동백나무로 덮여 있어 해마다 3월경이면 동백꽃이 하늘과 땅을 붉게 물들인다. 거제도에는 외도 보타니아 섬이 있다. 거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며, 3,000여 종이나 되는 식물과 꽃으로 가꾸어진 섬은 개인이 조성한 정원으로 모든 건물들이 지중해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거제도는 최고의 관광 자원이 있는 관광지로 해금강, 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매미성,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등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관광 일번지이다.
8.7Km 2025-03-18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방하2길 6
거제시는 한국 근대문학사의 거목인 청마 유치환이 태어난 둔덕면 방하마을에 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그 업적을 고양하기 위하여 2008년 3,853㎡ 부지에 청마기념관을 건립하였다. 1층은 청마의 문학을 감상하는 공간이며, 2층은 삶의 자취에 대한 기록을 관람할 수는 공간이다. 야외 공간에도 시비와 생가를 만들어 놓아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빨간 우체통은 학창 시절 외웠던 시구절을 자연스레 읊조리게 한다. 청마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청마 문학제가 열리며, 196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청마의 묘소 또한 잘 정비된 산책로 청마의 길로 연결되어 있다.
8.7Km 2023-08-11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줄임말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명나라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팔사품이 전시되어 있는 충렬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건축물 중 하나인 세병관은 물론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제승당까지 이순신장군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달아공원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통영여행의 보너스 같은 존재다.
8.8Km 2024-05-13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통영시 남동쪽에 있는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한산도는 동쪽에는 비산도, 송도, 좌도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임진왜란 때 이 충무공께서 한산에서 왜적을 일거에 괴멸시킨 청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을 이루었음은 물론, 최초의 조선삼도 수군 통제영인 한산진이 설치됐던 섬이다. 섬 자체가 민족 자긍의 역사와 구국의 혼이 서린 성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제승당을 참배한다. 한산도에는 남쪽 최고봉인 망산(293.1m)이 있다. 해안지역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드나듦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절벽과 기암괴석이 많이 있다. 서북쪽 어귀에는 한산만이 있고, 섬과 미륵도 사이에는 한산 해협이 펼쳐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이자 세계적인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산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각종 문화재로는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영을 한산도로 옮기면서 지은 제승당과 이충무공유적지 등의 사적이 있다.
8.9Km 2025-05-27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47
055-648-2022
더 카트인 통영은 실내서킷과 실외서킷이 합쳐진 써킷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카트도 성인용과 주니어 카트로 분리되어 있어 안전성을 고려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장'이다. A&B드라이빙 스쿨과 렘벌린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A&B 시뮬레이터존, 푸드코트, 기프트샵, 야간에 운영하는 자연 암벽 스크린까지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써킷역시 직수입하고 유럽 안전 인증마크를 보유한 안전 팬스를 사용하고 있어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2019년에 설립한 에이앤비 더 카트인은 전기카트체험장, 유아용 드라이빙 스쿨, 시뮬레이터 게임존, 야외 암벽 영상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복합 레저 전문 업체이며, 아시아 최초 실내외 서킷 복합 통영카트 체험장을 시작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카트 개발 및 특허구현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9.0Km 2025-06-26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294-30
010-9395-6453
물빛소리펜션은바다가 에워싼 25평형 단독형으로 마을과 거리를 두고 있어 가족 쉼터로 최적이다. 현재 조성중인 약 이만평의 아름다운 물빛소리정원과 연결되어 또다른 볼거리와 산책을 통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바다를 찍어 붉은 대지를 꽃으로 피워낸 언덕에 붓으로 서 있는 듯 아름다운 숙소다. 자연의 한복판에서 후줄근한 도시의 일상을 내려놓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도산일주로를 트래킹하고 이만 평 넓은 부지에 조성된 휴양림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며 바다의 장관 또한 목격할 수 있다.
9.1Km 2025-04-22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278-57
물빛소리정원은 통영시 도산면에 위치한 정원이다. 꽃과 나무,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잔잔한 호수를 따라 산책로를 걷다보면 형형색색의 꽃들과 푸르른 나무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곳으로 3면의 바다와 아름다운 경관 속에 자리 잡은 정원이 어우러진 수채화 같은 공간입니다. 해안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사계절 꽃과 정원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