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12-12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7
계곡 바로 옆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식당이다. 계곡 라인으로 캠핑석 8개, 넓은 단체석 1개 테라스석과 식당내부도 넓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기름기가 적어 깔끔하고 쫄깃한 문경약돌돼지를 취급하고 있으며, 세트메뉴 외 식사메뉴도 있다.
15.2Km 2024-12-1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054-637-9981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영주선비촌 입구 저잣거리에 있으며 선비촌의 대표적인 음식점이다. 이 집 영주청국장은 지역 특산물인 부석태를 이용하여 만들어 콩이 굵고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무엇보다 1인분씩 뚝배기에 담아 나와 위생적이다. 떡갈비정식은 지역 영주한우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선비촌삼계탕은 이 집 주인장 고유의 노하우로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할 만하다. 아울러 신선한 채소를 많이 사용하여 선비 음식에 맞는 전통음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업소이다.
15.2Km 2025-04-07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장회나루는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늘빛을 훔친 듯 푸르게 빛을 발하는 충주호의 물결 그리고 그 물길을 따라 손으로 빚은 듯 아름다운 산세가 물 위에 영롱한 그림자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단양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장회나루가 대표적인 곳이다. 왕복 90분이 소요되며, 장회나루에서 출발해 청풍나루에 도착하는 관광 코스이다. 단양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중간중간에 역사와 보이는 자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회나루에는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기생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고 있다. 퇴계는 단양에서 이름난 기녀 두향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열 달 만에 풍기군수로 옮겼고, 두향과 애달픈 이별을 하게 된다. 두향은 장회나루 건너편 강선대에 초막을 짓고 이황을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퇴계가 타계하자 강선대에 올라 거문고로 초혼가를 탄 후 자결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단양 기생들은 강선대에 오르면 반드시 두향의 무덤에 술 한 잔을 올리고 놀았다고 한다. 지금도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관기 두향의 넋을 기리기 위해 두향제를 매년 5월 말경 개최하고 있다.
15.2Km 2025-04-03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239-11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하는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유명한 도락산과 마주 보고 있다. 황정산은 주변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였으나 최근에 황정산 칠성바위가 제2 단양팔경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황정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3동, 휴양관 10동, 연립동 15동의 숙박시설과 야영 시설인 오토캠핑장 8개 사이트와 목재문화체험관이 있다. 이외에도 석화봉에 이르는 등산로, 데크로 된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 끝에는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시설도 갖추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연필꽂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황정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등산로는 비교적 짧은 석화봉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등산을 하기에 적합하다.
15.3Km 2025-04-18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세상로 1 선비세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영주 선비마을은 하늘이 선물한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K 문화 테마파크다. 선비처럼 보고, 입고, 먹고, 즐기며 선비의 가치와 정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와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조성된 곳이다. 컨벤션홀, 한옥촌, 한복 체험관, 미디어아트관 등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6개 테마로 나누어 첨단 매체를 이용하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한지 만들기와 다도 체험, 붓글씨 쓰기, 음식 만들기 등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고, 옛이야기로 구성된 다양한 인형극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블록 놀이방, 미로 탈출, 에어바운스, 볼풀장, 정글짐 등의 시설을 갖춘 키즈카페와 열기구 탑승을 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신체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추천한다. 선비세상은 선비처럼 보고, 입고, 먹고, 배우고, 즐기는 21세기 선비문화를 대표한다. 선비세상은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한음악 등 6개 주제의 한국문화를 기본으로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이다. 다도체험, 한지 뜨기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15.3Km 2025-04-23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1
054-630-9700
경상북도 영주시 소수서원 옆에 위치한 선비세상 일대에서 준비한 어린이선비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친구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선비세상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존과 앨리스 인 원더랜드, 그리고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어린이 장원급제, 가족 단위 관람객과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레이드와 이색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며 영주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제공한다.
15.3Km 2025-01-15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신재로 831
054-633-3379
약선당영주삼계탕은 인삼요리전문점인 약선당에서 삼계탕 메뉴만 별도로 공개한 삼계탕 전문점이다. 봉헌농공단지 풍기인간홍보전시관 맞은편에 있어 주변에 인견 판매장이 많다. 불로초 삼계탕은 비취 고를 넣어 맛이 진하여 쌉쌀한 인삼 맛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홍삼계탕은 홍삼을 넣었으며, 영주 삼계탕은 풍기인삼과 곡물로 육수를 내어 맛이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인근에 풍기인견홍보전시관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5.4Km 2025-04-28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 사이에 걸터앉아 있는 965.5m의 바위산이다.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직접 이름을 붙인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쪽으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 중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 경관이 더욱 아름답다. 도락산에는 대표 탐방코스가 3곳이 있다. 도락산~제봉 코스, 도락산~채운봉 코스 그리고 내궁기 코스로, 3곳 모두 도락산의 빼어난 경관을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코스이다. 그중 제봉 코스는 도락산 주변의 자연경관을 가장 넓은 조망으로 볼 수 있는 곳이며, 탐방로 중간중간에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소나무와 기암괴석을 볼 수 있어 도락산 탐방코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코스이다.
15.4Km 2025-07-21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94
소백산국립공원은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경북지역에 168.407㎢, 충북지역에 153.604㎢가 분포되어 있다. 한반도의 등뼈 같은 백두대간 줄기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중심에 우뚝 선 소백산국립공원은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1개읍·3개면, 경상북도 영주시 1개읍·4개면과 봉화군 1개면에 속해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 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 28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15.5Km 2025-04-18
충청북도 단양군 선암계곡로 790 상선암
단양군을 중심으로 12㎞ 내외 산재한 아름다운 명승지를 모아 단양팔경이라고 한다.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말한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은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나타난다.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 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진다. 아치형 다리를 따라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가면 층층이 몸을 맞대고 있는 바위 아래로 계곡 물이 힘차게 휘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를 찰싹찰싹 때리며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 소리가 온 숲을 가득 채우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멀리서 산새가 우짖는다. 이렇게 사람이 오가는 길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지만 한 발짝만 들여놓아도 금세 딴 세상이 되어 버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