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4-02-14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로 3030
일번수산새우는 경남 고성에 위치하며 생새우 판매와 새우요리를 같이하는 식당이다. 메뉴로는 새우구이, 새우튀김, 깐풍새우, 칠리새우, 왕새우짬뽕탕 등이 있어 다양한 새우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물새우라면, 새우죽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일번수산새우의 새우튀김은 특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통째로 튀겼지만 남녀노소 먹기에 좋다. 식당의 규모도 크고 내부는 깔끔하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어린이 놀이방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가족이 외식하기 좋다.
16.4Km 2024-06-13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읍내로2길 22
거제현 관아는 조선시대 거제현의 일반 행정과 군사 업무를 총괄하기 위한 지방행정기관이며, 주요 건물은 임금의 전패를 보관한 객사인 기성관, 수령이 업무를 보던 동헌, 하급 관리가 업무를 보던 질청 등이 있다. 현재는 기성관과 질청이 남아 있으며, 거제면사무소가 있는 곳에 당시 동헌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려 말 왜구의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에, 조선시대 세종 4년(1422)에 피난 갔던 거제도민들이 돌아오면서 관아가 설치되었다. 처음엔 현재의 수월 지역에 설치되었으며, 사등성을 거쳐 단종 1년(1453)에 고현성으로 관아가 이전되었으나,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고현성이 함락되어 관아의 주요 건물이 사라짐에 따라 현종 4년(1663)에 지금의 위치에 새로 지었다. 거제현 관아는 ‘진입로-관아-계룡산(수정봉)’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어 서울의 ‘광화문-경복궁-북악산’과 유사한 지형적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조선시대 관아의 전형적인 건물 구조와 배치 등을 보여주는 곳으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6.5Km 2025-04-02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761
거제 오수마을 억새군락지는 산촌 간척지에 위치하여 탁 트인 전망의 자연과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곳이다. 바다와 바다에 인접한 강이 조화를 이루며 멋진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억새밭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어 잠시 산책하기에도 좋다. 억새와 갈대가 함께 피어있으며 호수 안에는 물고기들을, 갈대밭 사이로는 많은 새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간척지여서 어촌과 농촌의 풍경이 함께 보인다. 거제의 관광지로 인생샷을 얻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널리 알려져 가을에 특히 많은 사람 이 찾는 곳이다.
16.5Km 2025-01-0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읍내로 25
거제면에서 유일한 족발집으로 매일매일 직접삶아 따뜻하고 부드럽고 쫀득한 최고의 족발집이다. 최고맛족의 족발은 향신료을 최소로 삶아서 고기 본연에 맛에 충실하여 어르신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있다. 불족소스, 막국수소스, 냉채소스도 직접 만들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16.6Km 2024-06-0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47번길 70
고성읍 주변과 남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원으로 공원 입구는 선인들의 행적비가 가지런히 정비되어 있고, 84계단을 오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의 말사인 보광사를 만날 수 있다. 보광사 좌측에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과 봉안각, 6.25 반공유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 보광사 위편 산등성이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목련쉼터를 조성하여 체력단련과 함께 쉼터로서의 완벽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읍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산정을 거쳐 수남리와 신월리까지 3~4m 폭의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으며 약 1시간이면 산책이 가능한 거리이다. 남산공원은 전문 육상선수들의 동계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정상에는 고성만 해안과 고성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어 읍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은 물론,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머무르고 싶게 하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16.6Km 2025-07-2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은 건강백세공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철새들과 다양한 수생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유수지를 따라 바람언덕, 조류탐조대, 어린이모험놀이터, 도시숲 산림공원, 미로공원, 꽃 정원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원이 조성된 곳이다. 바람언덕에는 작은 풍차가 있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조류탐조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유수지 속 새들과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제작 및 감리에 참여하여 조성된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놀이 기구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활동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며, 미로공원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6.7Km 2024-06-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2005년 개관하였으며, 상설전시실 1실, 기획전시실 1실, 그림책 휴게실, 수장고, 강의실 등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한국 탈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탈과 탈문화, 지역민속문화와 관련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탈박물관은 전시관, 야외장승마당,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경남지역 탈놀이에 사용하였던 탈을 중심으로 신앙탈 및 창작탈 등 국내 탈들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러나라의 탈들을 전시하고 있다.
16.8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565
가조도에 위치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2009년 7월 가조도 연륙교 개통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일몰 무렵 원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붉게 물든 노을이 탁 트인 바다와 하늘까지 물들여 누구라도 황홀경에 빠져들게 하며, 전망대와 노을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변의 경치가 좋아 주변에 카페, 펜션 등이 많이 있다.
16.8Km 2025-04-07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055-650-0580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량도는 상도· 하도와 수우도를 합하여 세 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어사 박문수가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문수암에서 이 섬을 바라보니 섬 두 개가 짝짓기 직전의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량도라고도 전해지는데, 이름대로 사실 뱀이 많아서 뱀과 천적관계인 야생동물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두 섬 중 지도상 윗섬을 ‘상도’, 아랫섬을 ‘하도’라고 한다. 상도의 지리산·불모산·고동산과 옥녀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전국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등산코스이며, 하도는 칠현봉을 비롯하여 봉수대가 있는 섬으로 등산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여름 산행과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섬, 섬을 이야기하면서 등산의 묘미를 논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가 사량도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면서 섬 전체가 활기를 띤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 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약 15분 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사량도에서의 섬 산행과 해수욕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사량도는 갯바위 낚시와 양식장 주변 배낚시가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감성돔, 뽈락, 농어, 도다리 등의 고급 어종이 풍부해 연중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6.8Km 2024-05-09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진촌2길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특히 아랫섬에만 약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시광들이 많다.
사량도 윗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래쪽 돈지 마을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 자락 굽이굽이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한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 섬 구성 : 본섬 2, 부속섬 2
* 면적 : 26,784,000㎡(부속 섬 포함 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