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5-06-26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단양노동길 2-5
노동 오토캠핑장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자리 잡고 있다. 단양군청을 기점으로 6㎞ 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중앙1로, 다리안로, 단양노동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캠핑장이다. 경치 좋은 자리에 있던 폐교를 새롭게 조성해 감성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캠핑장엔 일반 야영장 12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잔디 9면, 데크 3면으로 이뤄졌다. 여느 캠핑장과 달리 사이트 위에 반원형 그늘막을 설치해, 따가운 햇살을 피하고자 타프를 설치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다. 일 년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예약 대기로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 고수동굴, 노동동굴,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유명 관광지들이 즐비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도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를 찾아 나설 수 있다.
3.6Km 2025-07-30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도담삼봉은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운 정도전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도담삼봉의 아름다움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퇴계이황,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등이 사랑한 도담삼봉의 풍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유원지 내에 위치한 삼봉스토리관은 단양의 명소를 자료 보관소로 전시하고 있다. 황포돛배를 승선하면 석문을 경유하여 건너편 도담 정원으로 넘어갈 수 있다. 도담정원은 황화 코스모스 식재지로 유명하다. 도담삼봉의 풍경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3.6Km 2024-08-15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34
단양 시내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6km를 달리면 다리안관광지와 사이좋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천동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내려온 맑은 계류와 울창한 숲이 청정한 기운을 뿜어내는 천동계곡 주위로 오토캠핑장,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는 다목적 관광단지이다. 1급수인 천동계곡은 푹푹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신이 번쩍 날 정도로 차갑고, 시원한 산그늘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천동 물놀이장과 여름철 가족끼리 오붓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까지 갖추고 있다. 그중 천동오토캠핑장은 31,279㎡의 넓은 부지에 120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 약 300여 명 수용 가능한 캠핑장 70개소를 가지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가족여행 및 단체 모임을 하기에 좋으며 봄·여름·가을 계절별 청정한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양할 수 있다. 좀 더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은 이들은 소백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이용해 트래킹해도 좋다. 주위 볼거리로는 다리안관광지, 고수동굴,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국대 최고의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3.6Km 2024-09-1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34
천동관광지 시설 중 하나인 천동 물놀이장은 2002년 여름에 개장하여 성인 및 어린이 풀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수풀장 및 하이슬라이드 풀장도 있어 여름에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이므로 매해 7월에서 8월에 한시적으로 개장하니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주위 볼거리로는 다리안관광지, 도담삼봉, 온달동굴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단양 최고의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 천동 물놀이장은 여름 성수기 기간에 개장하며, 개장일은 매년 다름
3.6Km 2024-09-1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34
천동 오토캠핑장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 자리 잡고 있다. 단양군청과 가까운 거리이다.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쉽지만 넓은 단지가 산과 계곡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1면, 자동차 야영장 39면이 준비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9m이다.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이 입장가능하다. 캠핑장은 동절기(12월~3월)은 휴장이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고 반려견 입장은 크기에 상관없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단양 고수동굴, 단양 신라 적성비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3.7Km 2023-08-10
남한강이 휘감아 흐르는 곳에 단양읍내가 오롯이 자리 잡고 있다. 양방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단양읍내는 남한강과 어우러져 여느 중심가의 풍경과 느낌이 사뭇 다르다. 단양읍내에 최근 들어선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단양대교를 건너 쉽게 만날 수 있는 고수동굴은 단양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 명소다.
3.8Km 2025-07-30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도담삼봉 주변에는 있는 음악분수대는 1997년 11월부터 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 최초로 노래방식 음악분수 시설 공사를 추진하였고, 이후 1998년 5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최첨단 컴퓨터 프로그램 방식으로 노래를 부르면 음정에 따라 36가지의 다양한 모양으로 분수를 분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토록 설치되었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 음악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도담삼봉에 대하여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3.8Km 2025-04-18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단양팔경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맑고 청명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세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도담삼봉을 품은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 위에서 보다 액티비티 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담양 도담삼봉유람선’에서는 모터보트를 운행하고 있다. 모터보트는 도담삼봉을 출발하여 석문(제2경) - 은주암 - 자라바위 - 삼봉대교 - 금굴 - 고수대교 - 도담삼봉에 도착하는 코스로 10분 정도로 짧은 코스지만 강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단양의 볼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다. 유람선도 함께 운행하고 있으니 역동적이고 움직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운행시간이 있는 유람선과는 달리 모터보트는 일정 인원이 모집되면 상시 출항한다. 그래서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고 현장문의 및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예능 <1박 2일>과 웹 예능 <돌박 2일>에 모두 등장한 여행지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한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물 위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1박 2일> 멤버들처럼 유람선을, 액티비티를 곁들이고 싶다면 <돌박 2일>의 엔하이픈처럼 모터보트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3.8Km 2025-04-30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300m쯤 숨 가쁘게 오르면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느데, 이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며 풍경 속에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 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다. 반대로 탁 트인 남한강 물길을 따라 보트를 타며 바라보는 석문의 풍경도 역시 일품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불린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 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3.9Km 2025-04-30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단양군의 소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다리안 연성전단대는 원생대 화강편마암과 고생대 캠브리아기 장산규암이 접촉하고 있는 곳으로 둘 사이의 접촉대는 압쇄압이 발달하여 전단대를 이루고 있다. 이는 옥동단층의 일부이며, 이들 지층 간의 시간적 간격을 13억년으로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