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5-06-11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054-639-6612 / 054-635-0020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인삼은 기력 회복과 면연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이다. 인삼의 영양분이 가장 많은 시기인 10월 한국에서 손꼽히는 인삼 산지 중 하나인 영주에서 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건강을 상징하는 인삼을 테마로 하는 축제답게 건강관련 전시와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영양만점 풍기인삼으로 만든 인삼요리를 맛볼수 있으며 인삼깎기, 인삼병주 만들기, 황금인삼을 찾아라! 등 풍기인삼과 관련된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인삼 농민들이 정성껏 수확한 수삼과 홍삼, 인삼으로 만든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8.2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39
054-638-2662
이곳은 사찰음식에 조예가 깊은 봉철 스님에게 전수받은 요리 솜씨로 능이버섯을 특화 시킨 음식점이다. 능이의 독특한 향과 맛으로 육수와 소스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능이가 들어간 이 집의 음식은 능이의 향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18.2Km 2025-01-15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풍기로 57-21
주변에 좋은 온천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영주의 삼계탕 맛집이다. 특히 온천욕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보양식 먹거리 영주 칠향계는 영주를 드러낼만한 보양을 갖춘 약선음식으로서 일곱 가지 맛과 향과 멋을 겸비한 특별식이다. 몸을 보하고 기혈을 돕는 인삼과 잔대, 하수오, 백봉영, 전초, 도라지, 생강의 일곱 가지 한약재료가 들어가 향을 더해준다. 영주칠향계는 향토음식점 6호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메뉴 중 영주선비정식은 칠향계의 밑반찬과는 달리 전날 예약한 분들에게만 한해서 정성을 다해 자신 있게 준비하여 내놓는 메뉴이다. 영주선비문화축제에서 인삼칠향계로 대상 수상한 이력이 있을 만큼 그 맛을 지켜가고 있는 영주칠향계는 맛의 풍성함을 느끼게 해준다.
18.2Km 2025-06-2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50길 6
청풍랜드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 위치한 레저스포츠 단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일명 충주호)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빼어난 풍광과 제한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복합 멀티타워형 시설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높이 62미터의 번지점프대를 중심으로 이젝션시트, 빅스윙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이 하나의 타워에 설치한 멀티타워형 레저스포츠 단지이다. 특히 번지점프는 윈치 방식을 적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하강을 구현하였고, 기존의 번지코드 외에 추가 안전선을 설치함으로써 고무 코드 끊김에 의한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청풍랜드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릴과 도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18.2Km 2025-07-11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50길 6
청풍호 유람선은 제천 청풍호반의 대표 유람선으로,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풍호의 물 위를 직접 갈라 보며 남한강 줄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봄의 벚꽃, 청푸른 여름의 수면, 오색찬란한 가을의 단풍, 눈 덮인 새하얀 겨울의 설경은 청풍호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 선착장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유아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18.3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547-16
1985년 1월 문화재관리국과 대구대학교가 함께 발굴 조사한 이 벽화 고분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술적, 문화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이 고분의 축조연대는 고분의 현실(玄室) 남쪽 벽에 쓰인 기미중묘상인명(己未中墓像人名)이란 글씨를 통하여 대략 539년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부구조는 연도가 마련된 석실분(石室墳)으로서 연도를 통해 들어가면 시신을 모신 현실이 있고, 이 현실의 동쪽으로 관을 올려놓았던 관대(棺臺)가 비교적 높게 마련되어 있으며, 아울러 규모가 작은 보조관대도 현실의 서북 모서리에 마련되어 있었다. 현실의 크기는 동서 약 3.5m, 남북 약 2m로 네 벽은 위로 갈수록 약간씩 각을 줄이고 천장은 두 장의 판판하고 큰 돌을 올려 완성하였다. 벽화는 천장을 제외한 내부의 모든 벽면과 관대의 측면까지 채색화(彩色畵)를 그렸고, 특히, 연도의 좌우 벽에 힘이 센 장사상(壯士像)을 그렸다. 특히, 연도 서쪽벽의 뱀을 손에 감고 있는 장사상은 이 무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고분은 벽화나 구조로 보아 고구려의 영향을 받아 축조된 고대신라의 고분벽화로 추정되며, 이 고분에 있는 벽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삼국시대 회화는 물론 당시의 종교관, 내세관, 그리고 고구려와의 문화교섭 등을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임을 알 수 있다. 특히, 5세기까지 고구려의 영향력이 정치적, 문화적으로 이 지역에 침투했음을 잘 알려주는 유적으로, 현재 학자들의 새로운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18.3Km 2023-08-08
풍기에서 부석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늘 백두대간이 함께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과 경북의 고택을 한데 모아놓은 선비촌, 무량수전 등 값진 문화유산과 함께 석양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부석사까지 만난다. 성혈사의 아름다운 창살이 있는 나한전, 마구령과 고치령을 넘나들며 즐기는 캠핑까지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을 즐길 수 있는 여정이다.
18.4Km 2025-04-0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1798
043-640-7000
금수산과 월악산의 아름다운 능선이 펼쳐지고 청풍호반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 청풍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는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레크레이션 및 레저 스포츠 시설,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청풍리조트 여행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레저 및 부대시설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청풍호반과 제천 10경의 절경이 어우러진 자연 속의 휴양지인 청풍리조트는 일상에서의 탈피를 꿈꾸며 자연과 더불어 휴양과 각종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웰빙라이프를 제공한다.
18.4Km 2025-06-27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기주로76번길 16
풍기중앙시장은 풍기읍성 동문 밖 일대 저잣거리가 시장으로 발달하면서 조성되었다. 일제강점이 때도 명맥이 유지되어 3일과 9일에 개설되었으며, 읍내장 또는 풍기장으로 불렸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에는 1919년 3·1운동의 흐름 속에 풍기중앙시장에서 풍기면 만세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6·25전쟁 이후 풍기인삼과 직물공장이 번성하자 풍기중앙시장도 번성하여 1967년 7월 15일에는 영주군 특화시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5일장이던 미곡시장과 통합해 매 3일과 8일에 개장하였다. 또한, 2006년 4월 24일 영주시에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상설시장을 겸하게 되었다. 식품, 의류, 철물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비롯하여 풍기 지역의 특산품인 풍기인삼, 풍기인견 제품, 산나물도 주요 판매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18.5Km 2024-05-02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길 15-36
순흥향교는 정확한 창건 시기는 미상이나, 고려 말기 혹은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에 순흥부 북쪽 금성에 창건되었다가 1718년(숙종 44) 동쪽 위 야동으로 이건하였고 이후 1750년(영조 26) 남쪽 석교리로, 1770년(영조 4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71년에 중수하고 1975년에 누각과 단청을 보수하였다. 본래 순흥향교는 조선시대 순흥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후에는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16세기 이후 향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 교육 기능은 약화하고 제향의 기능만 남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무와 서무, 4칸의 동재 7칸의 문루, 삼문, 협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10철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6현과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 후기 향교 운영 과정에서 작성된 집사안, 면분류원임안, 교중잡록 등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