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산리 떡버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미 금산리 떡버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미 금산리 떡버들

구미 금산리 떡버들

20.0 Km    0     2024-04-23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626

금산리의 자연마을인 숯골은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다는 지명유래를 지닌 곳이다. 이 시골 마을에서 행하는 마을제사치곤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금산리 숯골 동제’가 있다. 숯골 동제는 음력 7월 7일 오전 11시에 마을 공동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 동제는 마을에 있는 떡버들을 ‘골매기 서낭님’ 또는 ‘골매기 할매’로 모시고 있다. 원래는 1월 15일 자정에 지냈으나 오래전에 제관이 없어 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 후 20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다시 지내기로 하면서 시간을 바꾸고, 제관 1명이 한 번 잔을 올리는 것으로 간소화하였다. 이 나무에 소원을 빌어 득남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기도를 올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고려시대부터 숯골마을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홍 씨, 황 씨, 박 씨 순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마을의 당산목 떡버들이 수령 500년이므로 마을에 처음 정착한 홍 씨가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문수사

문수사

4.1 Km    2     2023-07-26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4길 186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청량산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사자암, 천년 동굴, 셀프 차방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8월에는 메밀꽃, 가을에는 국화꽃이 만개해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사후 전 내에 있는 법당이 반은 굴 속에 반은 굴 밖에 조성되어 있어 반쪽 사찰이라고도 불린다.

도리사(구미)

도리사(구미)

5.1 Km    39530     2024-05-10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

도리사는 신라 제19대 눌지왕(417년) 때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가 없었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처음 세운 해동불교의 발상지이자, 신라 최초의 가람으로 알려져 있다. 아도화상이 수행처를 찾기위해 다니던 중 겨울인데도 이 곳에 복숭아 꽃과 오얏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고 좋은 터임을 알고 이 곳에 모례장자의 시주로 절을 짓고 이름을 복숭아(挑도)와 오얏(李리)에서 이름을 따 [도리사]라 하였다. 신라불교 초전법륜지로 불교의 성지인 이곳에서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러 올 때에 모셔온 세존 진신사리가 1976년 세존 사리탑 보수 공사 중 금동육각사리함에 봉안되어 발견되었다. 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 사리기는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며, 국보 제208호로 지정되어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위탁 소장되어 있다. 신라가 불교를 공인한 것이 514년(법흥왕 14)으로 이보다 보다 70여년이나 앞서 창건 된 도리사는 그 역사만큼이나 유형문화재로 보물인 화엄석탑이 있고, 아도화상 동상(2002년 새로 건립조성), 세존사리탑, 아도화상 사적비, 조선후기 탱화가 있으며 지정된 불교의 교리와 불교 문화 전파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문산서원

6.2 Km    1520     2023-12-05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유학길 334-32

구미 선산읍에 위치한 문산서원은 1792년(정조 16)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 시대의 지방교육기관으로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86년 중건되었다. 외삼문인 상지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문산서원 현판을 단 4칸의 이학당이 보이고, 그 양옆으로 각각 역락재와 시습재가 자리 잡고 있다. 이중 서재인 시습재의 뒷편 마당으로 가면 문산서원의 사적비와 기공비가 늘어져 있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당인 세덕사에서는 노수함, 노경필(1554~1595), 노경륜(1566~1595)을 모시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2014년 3월 경주 안강 노씨 종친회에서 배향하는 선조의 뜻을 받들고 학문과 정신을 계승적으로 연구하며, 후손 및 지역민들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문산서원 보존회]를 설립하였다.

구미 선산향교

구미 선산향교

6.9 Km    24311     2024-01-12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2안길 24-35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선산향교는 1450년(세종 32)에 설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0년(선조 33)에 부사 김용이 대성전과 동재, 서재를 중건하고, 1624년(인조 2)에 부사 심륜이 명륜당과 청아루를 중건하였다. 이후, 마루와 신삼문을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청아루·신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법주사(군위)

법주사(군위)

7.0 Km    21987     2024-05-23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달산3길 215

군위군 청화산에 자리한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창건자는 미상이나 480년(소지왕 2)에 심지왕사, 또는 은점조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801년(애장왕 2)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다. 중창 및 중수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으며, 1만여 평이 넘었다고 하는 사찰 경내 여러 곳에서 옛 주춧돌이 발견되고 있다. 이 왕맷돌은 국내에서 발견된 맷돌 중 가장 크고 구멍이 4군데나 뚫려 있는 원형의 석조물로 열 사람이 한꺼번에 힘을 합쳐 들어야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육장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300년 전에 만들어진 이 왕맷돌만 보더라도 당시 얼마나 많은 스님들이 여기서 수행했는지 알 수 있다. 이 곳에는 한때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던 석탑이 전해오고 있는데 지금은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퇴락한 채 서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보광명전은 1690년(숙종 16)에 건립한 것으로, 높이 146㎝의 아미타불좌상과 117㎝의 관세음보살, 120㎝의 대세지보살 등 목조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 불상이 1660년(현종 1)에 조성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또, 후불탱화와 신중탱화는 강희(1662∼1722)와 건륭(1736∼1795) 연간에 조성된 것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1977년 보광명전의 용마루 보수공사 중 그곳에서 해서체의 필사본 『화엄경』 81책 1질과 『법화경』 영인본 7권 1질, 『묘법연화경』1권, 1531년(중종 26) 4월에 인출한 국한문 은중경 1권, 전등 11권 1질, 염송 5권, 대반야경 11권 등 귀중한 불교경전이 발견되어 보관 중이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본당 서편에 파불 15좌를 매몰하고, 5불상은 대법당 앞에 매몰하여 두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어떤 재난이 있기 전에는 대찰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나한상으로 보이는 길이 25.5㎝, 너비 17㎝의 불두(佛頭)를 비롯, 보광명전 전면의 오층석탑, 절 입구의 석불입상 등이 있다. 오층석탑은 상층기단과 상대갑석, 4층의 옥신과 옥개석이 없어졌으며, 높이 163㎝의 석불입상은 1매의 판석에 음각으로 조각하였다. 지금은 비구니스님들의 수행도량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법당을 신축하고 오래된 전각을 정성껏 보수해 지금의 법주사에는 오로지 [법]에 기대어 이를 구하고자 하는 스님들의 매진이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다.

경북 군위의 특별한 체험

경북 군위의 특별한 체험

7.1 Km    3856     2023-08-10

군위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북이 짧고 동서가 길며, 지세는 곳곳에 산악의 기복이 심하여 평탄치 못하다. 그러나 평야는 평평하고 비옥해 농사에 적합해서 자연 산세가 매우 좋다. 군위의 산과 자연을 마음껏 즐기자.

옥성자연휴양림

7.1 Km    39279     2024-06-05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휴양림길 150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지닌 구미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옥성자연휴양림은 큰 저수지인 주아지 주변으로 휴양시설과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황토와 통나무로 지어진 숙박을 할 수 있는 숲속의 집, 풍경의 집, 전망의 집, 풀향기집과 저수지 좌우로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데크장, 공연이 가능한 수변데크, 원두막, 자연관찰원, 숲속교실 등 다양하고 편안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여름이면 야와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탐방 체험과 토요일에는 마술공연과 어린이영화상영 등 문화행사를 무료로 진행하여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 즐거움을 더한다.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휴양림 기준으로 마당숲을 출발하여 숲바람길 -헬기계류장 -형제봉까지 오르는 1시간 20분 코스와 숲속의 길 - 참살이길 - 헬기계류장 -형제봉까지 1시간 20분 코스, 옛오솔길에서 출발하여 임도 - 헬기계류장- 형제봉까지 오르는 1시간 10분 소요되는 코스가 있다. 캠핑장 인근에 금오민속박물관, 일선리고택 문화재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어 자연속에서의 휴식과 더불어 옛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옥성자연휴양림 야영장

옥성자연휴양림 야영장

7.1 Km    0     2023-12-22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휴양림길 150

옥성 자연휴양림은 경북 구미시 옥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구미시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선산대로, 낙동대로, 선상동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이곳은 구미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옥성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했다. 이 덕분에 청량감 가득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64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2m 세로 3.2m다. 전기와 화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취사는 데크나 취사장 주변에서만 허용한다. 캠핑장 입장은 사용일 오후 1시이고, 퇴장은 다음날 오후 1시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지만, 산불 조심 기간인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캠핑장 인근에 금오민속박물관, 일선리고택 문화재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관광지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금오서원

금오서원

7.3 Km    1452     2024-06-10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유학길 593-31

고려말 야은 길재(1353~1419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570년(선조 3) 금오산 밑에 건립한 서원이다. 경내에는 다섯 선현의 위패를 모신 상현묘와 누문인 읍청루, 동재, 서재, 정학당, 내삼문이 있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향사를 지내고 있다. 1575년(선조 8)에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이후 1602년(선조 35) 선산부사 김용(1557∼1620)과 지방 사림들에 의해 지금의 남산 기슭에 복원되었다. 서원에는 성리학의 대통을 이어받은 김종직, 정붕, 박영, 장현광 등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의 서원 중 하나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길재는 이색, 정몽주, 권근 등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1386년 진사시에 합격한 문인으로 고려말 성균박사를 지냈다. 조선이 건국된 뒤 1400년(정종 2)에 이방원이 태상박사에 임명하였으나,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는 뜻을 말하며 거절하고 낙향하여 금오산 기슭에 오두막을 짓고 충절하며 살았다. 현재 그 자리에는 명승인 구미 채미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