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쇠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쇠달마을

무쇠달마을

13.3 Km    3442     2023-03-21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513번길 64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무쇠달마을은 오랜 시간동안 알려지지 않은 산골 마을이었다. 이 마을이 알려지게 된 건 죽령옛길을 복원하게 되면서 부터였다. 무쇠달마을에 무쇠달은 무쇠다리를 의미한다. 무쇠달마을에는 오랜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희방사 두운스님이 비녀가 목에 걸린 호랑이를 구해줬는데, 호랑이는 은혜를 갚으려고 서라벌 호장 유석의 딸을 바쳤다. 그러나 두운스님은 노하며 유석의 딸을 서라벌로 돌려보냈고, 호장 유석은 감사함의 표시로 희방사 가는 개울에 무쇠다를 놓았다는 전설이 숨어 있다.

비로사(영주)

13.4 Km    19852     2024-04-29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661-29

소백산 비로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비로사는 680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비로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의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석조비로자나불좌상·석조아미타여래좌상 2구, 석조당간지주, 진공대사보법탑비만 남고 모두 불타버려 1609년(광해군 1) 경희가 중건하였고 1684년(숙종 10) 월하가 법당과 산신각 등 40여 칸을 중창하였다. 여러 기록에 의해 개항기까지 사세가 계속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으나, 1907년 법당을 제외한 모든 건물과 사지가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1919년에 희방사 주지 범선이 법당을 중수하였고, 1927년에 요사를 중건하였으며, 1932년에 다시 법당을 중수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으로 다시 모든 건물이 소실된다. 1992년에 현재 주지인 성공이 부임하면서 다시 불사가 재개되었고 이후 적광전, 나한전, 반야실, 망월당 등이 건립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비로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와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 등이 있다.

소백산 산마루식당

13.5 Km    14697     2023-12-27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549
054-635-1399

국도 5호선 죽령고개 올라가다 좌측 편에 위치한 이 업소는 죽령고개와 소백산이 한눈에 보이는 전원가든식 음식점으로 드라이브와 함께 식사하기에 좋은 음식점이다. 풍기 읍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소백산 등산객들이 입소문으로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성수기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업 중이다. 참나무를 이용한 오리, 통삼겹살 훈제와 바비큐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황정산미륵대흥선사

황정산미륵대흥선사

13.5 Km    0     2023-10-11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양산 통도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하는 황정산 미륵 대흥선사는 신리 시대 사찰이다. 전성기에는 총 202칸의 당우와 불상 10여 구, 오백나한상 등이 봉안되어 있었으며, 승려도 1,000여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876년 소실된 뒤 오백 나한상은 강원도 금강산 유점사의 승려들이 옮겼다고 한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 원통암· 망월암· 굴암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원통암과 청련암만이 남아 있다. 자연 휴양림이 있을 만큼 공기가 좋은 곳이며 새로 불사한 사찰은 넓고 아름다워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미륵대흥사(단양)

미륵대흥사(단양)

13.5 Km    1049     2023-12-10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충청북도 단양팔경을 배경으로 위치한 미륵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646년 자장율사가 양산 통도사와 함께 창건한 사찰이다. 한때 건물이 200칸을 넘고 수도승만 천여 명이 있던 대가람이었다 하나, 안타깝게도 1876년 불에 탄 이후 폐사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부터 원로 스님인 월탄 대종사가 중창의 원력을 세우시고 불사에 온 힘을 기울여 많은 건물을 완공했다. 산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 올라 가면 있는 미륵전에는 7존불로 둘러싸여 있는 나무미륵존불이 있고, 600m 떨어진 곳에 원통암에는 칠성바위라는 소원바위가 있다. 현재 대흥사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든 이에게 알려주고자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산사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를 벗 삼아 스님과 대화하며 참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미륵전으로 물 따라 바람 따라 자연명상을 체험하고 108배 수행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스트레스를 내려놓아 행복한 삶을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편안하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공양시간 외의 모든 일정은 자율 참석이다.

[백년가게]금강식당

[백년가게]금강식당

13.5 Km    22708     2023-02-24

충청북도 단양군 백자1길 11 금강식당
043-423-7350

1979년에 개업한 맛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식당, 미래를 설계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식당, 자식에게 대물림할 수 있는 떳떳한 식당, 손님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식당이다. (1대 윤기분 1979.9.19 ~ 1997.3.24 / 2대 이남규 1997.3.24 ~ 현재)

정방사

정방사

13.5 Km    36255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정방사는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천년고찰로 신라 시대의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절에 오르면 선경을 방불케 하는 청풍호와 주변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정방사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다.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 1칸 규모의 목조문이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다. 제천 정방사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은 제천의 정방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관음보살 좌상과 그 안에서 나온 유물들이다. 이 목조 관음보살 좌상은 정방사의 법당에 주불로 모셔져 있으며 전형적인 조선 중기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13.5 Km    0     2023-12-15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자리 잡고 있다. 휴양림에는 화전 민가, 숲 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다. 체험 시설로는 승마 체험장, 네트 어드벤처, 파크골프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은 북단양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도담삼봉 등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많다.

영주시소백산역캠핑장

영주시소백산역캠핑장

13.5 Km    0     2023-12-18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513번길 41-9

영주시 오래된 소백산역 (희방사역)에 자리 잡은 캠핑장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로 흐르는 맑은 냇물과 함께 죽령옛길은 영주시의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캠핑장 앞 은행나무는 가을에 절경을 이루며 4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 둘러볼만한 곳으로 희방폭포, 충기온천리조트, 인삼박물관 등이 있으며 죽령옛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 사과 따기 체험 프로그램도 체험 가능하다.

유석사(영주)

13.6 Km    19337     2023-11-07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360번길 289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인 유석사는 소백산 도솔봉 남쪽 편에 자리 잡고 있다. 694년 해동진언종을 일으킨 혜통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찰 명칭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설화가 전한다. 하나는 신라의 고승 의상이 절 앞에 있던 느티나무 아래 반석에서 머물고 간 일이 있다고 하여 [유석사]라 불렀다. 또 다른 설화는 인근 희방사를 희사한 경주호장 유석이 두운과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유석사]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1368년에 나옹혜근이 학가산 보문사에 주석하던 중 잠시 유석사에 옮겨와 머물렀는데, 그때 공민왕이 친히 곡식 3,000석을 하사하여 유석사를 중창하였다. 그러나 1년도 채 되지 못해 유석사 건물은 전소되었다. 1387년에는 추동 비로사에 있던 태고보우가 제자 구곡을 보내 중수하게 하였다. 이후의 연혁은 한동안 전하지 않다가, 1876년 소실된 유석사 건물을 낙암과 계홍이 중건했다고 한다. 1928년 주지 제봉이 재차 중건하였지만, 일제강점기에 다시 사찰이 황폐해졌다가, 1976년에 주지 정래가 중창하였다. 1979년 주지 동현이 대웅전, 소백당, 삼성각, 범종각 등을 중창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유석사의 가람 구조는 단순하다. 불전인 대웅전을 중심으로 오른쪽 앞쪽에 소백당, 왼쪽 대각선 방향에 범종각, 뒤쪽 능선에 삼성각이 있는 구조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지붕 구조로 유석사의 중심 불전이다. 대웅전 공포 아래 기둥에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두상 한 쌍이 조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