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문학숲길 97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테마로 꾸민 숲으로, 효석문화예술촌 건너편에 자리한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자리한 숲은 소설 속 배경을 재현, 이효석의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전국의 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돌뱅이의 삶과 애환을 시적인 문체로 그려낸 한국 현대소설이다. 효석문학의 숲은 나무 덱 산책로를 따라 등장인물의 조형물, 주인공 허생원과 동이가 다투던 주막인 충주집,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사랑을 나눈 물레방아, 숲속 도서관,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소설 문장을 새긴 바위를 띄엄띄엄 배치, 글을 읽으며 자연스레 작품 속 배경을 둘러볼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나무가 우거지고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여 작가가 유년기를 보낸 봉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자작나무 전망대, 오미자터널 등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있다.
17.4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호수길 149
소나무와 각종 꽃을 비롯한 식물을 볼 수 있는 5000평 대지의 넓은 정원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 수 있다. 카페 정원 옆에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이곳에서 여름에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러 시그니처 음료와 맛있는 피자 등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카페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는 푸릇푸릇한 식물과 감성적인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실 수 있도록 여러 특색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17.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 청일로737번길 10
신대리야영장은 횡성의 최고봉 태기산(1,261㎡)과 봉복산(1,022㎡)사이로 흐르는 신대계곡 입구에 위치해 있다. 신대계곡은 태고적 신비와 계곡을 넘나드는 청명한 바람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에 피라미, 버들치, 모래무지가 서식하여 계곡탐사가 즐겁다. 10채의 정자형 원두막과 야영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 급수대도 완비되어 있어 텐트만 펼치면 된다. 아울러 공만 있으면 농구와 족구 등 운동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잘 되어 있다.
17.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태기산은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편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 쫓겨 태기산성(1.8㎞)을 쌓고 신라군과 대치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성터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원시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물항아리 폭포촛대방위등과 어우러진 심산계곡이 절경이다. 태기산 아래 청일면 신대리에는 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봉복사가 있으며 태기산 중턱에 섬강의 발원지인 샘물이 솟고 있어 그 시원함이 과히 일품이다.
17.5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팔송로 285
해발 700m 고원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은 최적의 기압 상태와 맑은 공기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힐링 공간이다. 휴양림 내 산책로 및 태기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울창한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맑고 깨끗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휴식처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곳에 숲속체험관, 숲속의집 등의 쾌적한 숙박시설과 강당, 세미사실,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17.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금송1길 7
아침 일찍부터 맛 볼 수 있는 저렴한 백반뷔페 행복한 밥상은 용평면 금송1길 7번지에 위치 해 있다.
17.5Km 2025-08-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금송1길 11
용평면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 식당으로 해물칼국수, 손만둣국, 옹심이칼국수를 판매한다. 메밀 전은 묵은지가 들어가 있어 고소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며 칼국수는 면이 쫄깃하고 국물이 깔끔하여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이 있어 회전율이 빠른 편이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17.6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운학로 13-39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강기슭 큰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 새긴 刻字(각자)가 있다. 요선정은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요선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래(楊蓬來)가 평창군수 시절 선녀들과 함께 이곳에 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해오고 있다. 邀僊(요선) 또는 邀仙(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