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김창숙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심산 김창숙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심산 김창숙 생가

심산 김창숙 생가

6.1Km    2025-03-06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길 50-4

이 가옥은 독립운동과 교육진흥에 일생을 바친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1879~1962)이 출생한 생가이다. 선조로부터 세거(世居) 해 온 전래의 건물은 모두 화재로 소실되고, 현 안채 건물은 광무 5년(1901)에 중건(重建)된 것이다. 생가는 청천서당(晴川書堂)에서 우측으로 약 100m 거리에 위치하며, 장방형 토석담 내에 안채와 1991년에 건립한 사랑채, 판각고(板刻庫) 등이 ㄷ자형으로 이루고 있다. 김창숙의 호는 심사·벽옹(躄翁), 본관은 의성(義城)으로 조선 선조조의 명신이며 학자인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의 후손으로 우리나라가 일제에 의해 강점되기 이전부터 애국계몽운동에 매진하고, 강점된 후에는 유림으로서 독립운동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일제에 의해 투옥되어 갖은 옥고를 당하기도 하였다. 해방 후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유도회를 조직, 성균관대학을 창립하여 초대총장을 역임하였다. 김창숙은 전생을 독립운동과 민족문화 창달·국민 교육에 크게 이바지한 민족 지도자였으며, 이러한 공로로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 되었다.

청천서당

청천서당

6.2Km    2024-06-18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길 36-16

청천서당은 1729년(영조 5) 사림에 의해 동강 김우옹을 제향하기 위해 처음에는 청천서원으로 창건되었다. 고종 때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이후 김우옹의 후손 김호림이 종택의 사랑채를 고쳐 청천서당으로 중건되었다. 서당으로 중건된 후 1910년(순종 4) 봄에 김호림의 아들 심산 김창숙이 교육 구국 운동으로 서당을 수리하여 성명학교라 부르고, 후진 양성을 위한 교사로 활용하였다. 회연서원과 함께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서 사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김우옹을 중심으로 성주군에서 학문으로 뛰어난 인물들을 배향한 곳이자, 성주 사림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또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에 힘쓴 성주군의 유학자 김창숙이 후진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교육적·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김우옹은 성주 지역에서 정구와 함께 양강(兩岡)으로 불리며, 퇴계 이황의 제자가 되었다. 관직에 나아가 여러 벼슬을 지냈고, 기축옥사 때 유배되었다.

한옥카페 청천

한옥카페 청천

6.2Km    2023-10-24

경상북도 성주군 칠봉2길 36-16 청천서원

역사적인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청천서원은 지난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서 일반 여행자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체험형 한옥카페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나만의 티백 차 만들기 및 수제 청, 곤약 젤리, 비니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가야산에서 채취한 야생화와 산야초, 제철 꽃과 과일을 활용해 자연과 호흡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강자갈 맨발 걷기와 족욕, 건강 차를 코스로 엮은 프로그램과 차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배산임수 지형의 좋은 터에서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흡족한데 알찬 체험까지 더해져 만족도가 상승한다.

운양서원

운양서원

6.4Km    2025-06-24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길 167

운양서원은 조선시대 향촌의 자치 규약인 향약을 처음으로 실행한 인물인 원정 여희림(1481~1553)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으로 1868년에 서원이 훼철되었다가, 1874년 사림의 힘으로 다시 세워졌다. 이전에는 연봉산 밑에 자리 잡았기에 연봉서원, 천곡서원이라고 불렸으나, 명덕사에 위패를 모시게 된 후 운양서원으로 불리게 된다. 경내의 건물은 크게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배치되어 있다. 정문인 유의문, 강당인 거인당과 동서재 등이 튼 ‘ㅁ’ 자로 배치되어 있고, 이들 영역의 동쪽으로 명덕사와 내삼문으로 구성된 사당 영역이 병렬로 배치되어 있다.

지산지(옥련생태공원)

지산지(옥련생태공원)

7.2Km    2025-03-06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련1길 8

옥련생태공원은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공원이다. 세기 초에 겸재 정선이 그린 ‘쌍도정도’의 배경이 된 성주관아 건축물백화헌(白花軒)의 부속 시설인 쌍도정(雙島亭)을 복원해야 한다는 향토사학자들의 견해를 받아들여서 재현한 곳이다. 공원의 연못 안에는 100종류의 수련과 물토란 등 수생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연꽃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면 수많은 연꽃들을 서로 비교해 보면서, 온갖 수생식물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멋진 생태학습 체험을 할 수 있다.

촌두부집

촌두부집

7.2Km    2024-01-08

경상북도 성주군 지산로 64

촌두부집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있다. 계곡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즈넉한 시골집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국산 콩으로 매일 만드는 촌두부다. 이 밖에 수육, 야채전, 칼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국수고기얹어 등도 맛볼 수 있다. 남김천 IC와 성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오산도립공원과 금오랜드가 있다. 반려동물은 야외 좌석에 한해 동반이 가능하다.

성주 백세각

7.9Km    2025-06-23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1길 27-3

성주 백세각은 조선 전기 사헌부 집의 등을 지냈던 송희규(1494~1558)가 1551년(명종 6)에 짓기 시작하여 다음 해에 완공한 건물이다. “비가 오는 날 자정에는 말발굽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오기 때문에 종손이 아니면 무서워서 잠을 못 잔다”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건물은 백세각과 사당, 관리사, 화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세각의 평면은 ㅁ자 모양이며, 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구멍을 뚫어 싸리로 엮은 것과 대패를 쓰지 않고 손도끼(자귀)로만 다듬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백세각은 독립운동과도 관련이 깊은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서, 경북 유림단 파리장서 사건의 의논 장소로 사용되었다. 또한 유학자인 공산 송준필은 이곳에서 유림의 궐기를 독려하는 통고국내문을 작성하고, 제자들과 함께 1919년 4월 2일 성주 장날 만세 시위에 나누어 줄 태극기를 제작했다고 한다.

GABOZA

GABOZA

8.6Km    2024-12-27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선노로 79-18

성주가보자카페는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카페로,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카페는 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처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특히,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외부에는 넓은 정원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다. 성주가보자카페는 지역 특산물이나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두산개발 별고을테마파크

(주)두산개발 별고을테마파크

8.6Km    2025-06-26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3길 22-27

(주)두산개발 별고을 테마파크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백천 인근에 자리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내비게이션에 ‘별고을 테마파크’를 입력 후 도착 300m 전 선노로길 방면으로 오면 정문으로 올 수 있다. 5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성주 내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풀빌라, 카라반, 방갈로 등 여러 형태의 숙박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약 26,000㎡의 부지에는 30면의 일반야영장 사이트와 20면의 개인 카라반 사이트, 카라반 3대, 방갈로 16개가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7개소, 남녀 샤워실 각 3개소, 개수대 3개소가 있다. 성인과 어린이 수영장이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만 13세 미만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도 있다. 반려견 동반 캠핑장답게 반려견 수영장, 반려견 카페, 반려견 샤워실 등 반려견을 위한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다. 자체 문화 행사로 통기타 버스킹이 있고, 피자 체험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회연서원, 한개마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쉽다.

소암서당

소암서당

9.1Km    2024-11-12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지산로 807-11

소암서당은 투암 채몽연(1561~1638), 백포 채무(1588~1670), 극명당 장내범(1563~1640)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서원이다. 1703년(숙종 29) 유학자인 장벽, 장세휘, 박정석 등 20여 명이 소암동 팜암바위 뒷산에 사당과 강당을 지어 소암사라하고 같은 해, 1712년(숙종 38)에 투암, 백포 부자를 봉안하였다. 1803년(순조 3)에 서원으로 승격하고 1847년(헌종 13)에는 극명당을 배향하였으나 1871년,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모두 훼철되었다. 이후 1932년, 강당을 복원하고 이를 소암서당이라 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강당 대청 상부에는 기문 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