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암(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전암(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전암(진주)

성전암(진주)

14.6Km    2025-07-08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로65번길 291

신라 49대 헌강왕 5년(879년) 풍수지리학 개산조이신 도선국사께서 백두산의 정기는 동해를 끼고 남북으로 뻗은 거맥이 한수 이북에는 삼각산에 머물고, 한수 이남에는 여항산에 맺혔다 하고 성인이 계시는 대찰이라 성전암으로 이름하여 창건하였다. 성전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이며, 조선 시대에서는 인조가 왕이 되기 전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린 뒤에 16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암자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하여 인조각을 세워 오늘날까지 제향을 올리고 있고, 임금이 계셨다 하여 아랫마을을 장안리라고 부르고 있으며, 인조각은 인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데 영남 지방의 기도처로 명성이 나 있다. 주변 산세가 험하고 깊어 예로부터 참선 수도자들이 많이 머물렀으며, 기도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0년 큰 화재로 대웅전과 종무소, 나한전 등 건물 9개 동은 다 타버렸으나, 인조대왕 위패가 있는 인조대왕각은 화재를 피했다. 2014년 9월 방화범에 의한 화재로 전각이 불탔으나, 목조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을 비롯한 대웅전 삼존불 등 문화유산는 스님들이 화재 속에서도 밖으로 보존해 화마를 피했다.

금호지

금호지

14.7Km    2025-04-23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금산순환로587번길

금호지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로,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금호지는 호수와 주변 산림이 어우러진 풍경이 특징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과 여름에는 녹음이 짙어져 시원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금호지 주변에는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관광지다.

진주냉면산홍 본점 (산홍 금산점)

진주냉면산홍 본점 (산홍 금산점)

14.7Km    2025-06-26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금산로 62

진주냉면 전문점 산홍은 진주의 교방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진주의 맛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고자 문을 연 진주냉면 맛집이다. 진주냉면의 참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고 먹는 진주냉면은 소고기 육전이 고명으로 들어 있어 식감이 독특하고 해물 육수 맛이 여느 냉면과 다르다. 이곳 메뉴 중 술안주로 먹기 좋은 진주 물갈비도 일품이다.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 장소로도 최적화되어 있다.

예동서원

예동서원

14.9Km    2025-01-17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마장로 226-14

오랫동안 남계서원(藍溪書院)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 예동서원으로 바꾸었다. 학덕높고 절의의 큰 선비 표연말(表沿沫)을 추모향사하는 서원이다. 서원에는 경모당(景慕堂), 숭보사(崇報祠)와 기적비가 있다. 남계 표연말의 자는 소유(少游)이고 호가 남계(濫溪)로 1431년에 출생했고, 1498년 서거했다. 성종때 문과에 급제한 뒤 부제학, 이조참판겸 홍문관 예문관 대제학에 올랐고 연산군때 무오사화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중종때 신원됨과 함께 이조판서에 추증된 학덕높은 큰 선비였다. 김종직의 문인으로 김굉필, 정여창등과 함께 문행이 세상에 알려졌다. 묘소는 경북 상주에 있다.함양의 구천서원(龜川書院), 남계서원(濫溪書院)과 함창의 임호서원(臨湖書院)에서 표연말을 향사하였고 마장리에는 경모당과 숭보사와 기적비가 세워졌으며 예동서원에서 향사하고 있다.

두방사(두방암)

두방사(두방암)

14.9Km    2025-08-13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781번길 267

신라 49대 헌강왕 4년(878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선조 36년(1603년) 계형대사가 중건하고 불법을 계승하여 오다가 1946년 청담대사가 수도장의 조건을 구비하고 시설을 개수, 1962년 청곡사 암자에서 해인사 말사로 등록하였다. 1963년 청웅스님이 대웅전을, 1970년 법령스님이 요사체 보수, 1973년 성범 스님이 진입로 1.5㎞를 포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절부터 아랫마을까지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두방사 뒤쪽을 보면 빽빽한 활엽수림이 있는 월아산이 마치 절을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대웅전 앞마당에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다층석탑을 볼 수 있다.

청곡사(진주)

청곡사(진주)

15.1Km    2025-04-03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138

신라(新羅) 49대 헌강왕(憲康王) 5년(879)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創建) 한 것으로 사찰(寺刹)을 창건하게 된 동기는 남강변에서 청학(靑鶴)이 날아와 서기(瑞氣)가 충만함을 보고 절터로 정하였다고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그 후 고려 말(高麗末) 우왕 때 실상사장로(實相寺長老) 상총 대사(尙聰大師)가 중건(重建) 했다. 1397년 태조 6년에 이 고장 출신인 태조의 비가 된 신덕왕후를 기리기 위해 향로를 만들었는데 현재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장되었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불탄 것을 광해군 때에 복원(復元) 하여 오늘에 이른다. 대웅전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건물의 형식은 단층 팔작지와 붕가(瓦家)로서 다포계(多包系) 계통(系統)을 따르고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활주(活柱)를 받쳐 보강하고 있다. 대웅전(大雄殿)에 봉안(奉安) 한 석가삼존상(釋迦三尊像)은 광해군 7년(1615)에 조성된 불상(佛像)으로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 불상으로는 비교적 대작(大作)에 속한다.

라브리애

라브리애

15.1Km    2025-07-24

경상남도 진주시 월아산로 1539-1

진주 금산의 분위기 좋은 카페로 알려진 라브리애는 ‘안식과 쉼터’라는 뜻의 불어 ‘Labri’와 ‘사랑’이라는 뜻의 한자 ‘愛’의 합성어로 ‘진정한 쉼은 우리의 사랑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졌다. 카페 내부는 핑크 컬러와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라탄 소재의 의자와 철제 의자, 우드, 아크릴 테이블 등을 배치, 휴양지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창가 쪽 테이블 자리는 소파를 일렬로 놓아 야외 풀장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좌석이다.

커피와소나무

커피와소나무

15.3Km    2024-01-16

경상남도 함안군 광정로 145 (주)창특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커피와 소나무는 입구까지 이어지는 소나무 길이 예쁜 카페다. 배롱나무꽃, 대나무꽃 등이 함께 피어 멋진 정원을 이룬 함안의 소문난 카페다. 복층 구조의 커피와 소나무는 커피, 케이크 등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오후 2시까지는 수제 돈가스를 특별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식사는 1층에서만 가능하다. 야외 정원에 테이블도 마련되어 날씨가 좋을 땐 야외 정원에 앉는 걸 추천한다. 곳곳에 조형물과 산책길이 있어 포토존이 많고 가볍게 걷기도 좋다, 또 넓은 파라솔 아래 돌로 된 원형 테이블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카페 근처에 무진정, 승마공원 등 유명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다.

카페1946

카페1946

15.4Km    2024-02-19

경상남도 함안군 하검길 125-3

검암산 자락에 있는 고즈넉한 한옥 카페 1946은 1946년에 지어진 오래된 가옥을 개조해 그대로 이름을 붙였다. 한옥의 멋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외 테라스와 툇마루가 있어 날이 좋을 땐 툇마루에 앉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카페는 본채, 사랑채, 작은 별채로 나뉘어 있다. 주문은 본채에서 한다. 외부 정원과 툇마루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회용 컵에 제공된다. 모든 커피 메뉴는 투 샷으로 제공되어 연한 커피를 원하면 주문 전 꼭 미리 얘기해야 한다. 커피뿐 아니라 수제로 만드는 대추차, 생강차, 백향과 차, 레몬차 등이 준비되어 있고, 쇼케이스에는 아이들 음료도 준비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또한 여름 한정 메뉴로 판매하는 옛날 팥빙수는 팥을 직접 삶아 만들어 옛날 엄마가 만들어주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허브차, 꽃차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특히 사랑채는 좌식으로 이루어져 좀 더 아늑하게 즐길 수 있다. 멀지 않은 곳에 함안연꽃테마파크가 있고 입곡저수지, 입곡군립공원과 함께 둘러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용암서원(합천)

15.4Km    2025-04-03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남명로 72-1

용강서원은 합천 삼가 인근의 유림이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을 존모 하여 향사하면서 강학 활동을 하였던 곳이다. 남명 선생은 경과 의를 학문의 핵심으로 생각하고, 힘써 익혀 아는 것은 반드시 실천하기를 강조하였으며, 현실 정치에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도 날카롭게 비판하는 눈을 가졌다. 출처를 선비의 가장 큰 절개라고 생각하였던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이었다. 용강서원의 전신은 1576년에 노흠, 송희창 등이 의논하여 삼가현의 서쪽 회현 아래 가회면 장대리에 세원 회산서원이다. 이 서원이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1601년에 향강, 즉 황강 주변으로 옮겨 향천서원으로 복원되어 1605년 8월에 남명 선생의 위판이 봉안되었다. 용강서원이 1609년에 용암서원으로 사액되었으나, 조선 말기에 대원군이 내린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2000년에 복원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2007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 복원되었다. 서원의 건물로는 사당 숭도사와 전사청, 강당 거경단, 동재 한사재, 서재 존성재, 내외의 삼문으로 지숙문과 집의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