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사향노루증식복원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양·사향노루증식복원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양·사향노루증식복원센터

17.6Km    2025-06-24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펀치볼로 266-60

2007년 6월 28일 개장한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는 양구군 동면 팔랑리 일대 17만 5237㎡의 자연 암벽지대에 사육장과 그늘막, 치료센터 등을 갖추어 생태계 파괴와 밀렵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산양 복원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산양의 유전자원 보호, 증식기술 확보, 야생동물 생장모델 및 사료개발 등의 추진으로 산양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자연 속에 있는 산양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신비에 대해 다시금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물 한 모금을 마시면서도 사람들을 경계하며 야생성을 잃지 않은 그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철장이 아닌 들에서, 바위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산양을 바라보며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둘러볼 수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설악산 오색주전골

17.8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해안야생화공원

18.0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1085

공원이 있는 강원도 양구는 DMZ와 인접한 지역으로, 펀치볼이라고도 불리며 지형이 화채 그릇을 닮았다 하여 6·25 당시 참전했던 종군기자가 펀치볼이라고 부른 것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북단 DMZ 접경 백두대간 주변은 높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해안면은 험한 산중에 그릇을 올려놓은 형상으로 완만한 분지 모양을 하고 있어 폭넓은 일조량 분포와 오랜 기간 민통선으로 보전되어 자연 그대로 원시 숲길과 다양한 각종 희귀한 동식물 서식지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해안면은 5억 4천만 년 전인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한반도가 형성되는 과정에 한 부분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 가치로도 많은 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약 8만 평 부지에 다양한 야생화와 수목들이 자생하고 있는 곳이 야생화공원이다. 참빗살나무 외 37종 31,174본의 수목과 눈개승마 외 81종 1,574,00본의 초화류가 자라고 있어 야생화밭을 걸으며, 계절별로 만개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이곳은 우리 실생활에 사용되는 화장품, 제품들의 원료가 생산되는 농장이기도 하다. 야생화원료를 개발하고, 활용을 연구하는 연구소와 야생화꽃 원료로 화장품 등 D.I.Y 일상 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야생화단지를 산책한 후 함께 둘러보면 좋다.

팔랑골캠핑장

팔랑골캠핑장

18.0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바랑길 34-94

양구군 동면 팔랑폭포 주변 울창한 숲과 연계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 곳이다.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팔랑폭포와 주변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카라반 3동, 글램핑 텐트 6조, 야영 데크 15면, 놀이터 1곳, 관리사무실 1동, 샤워실, 세척실, 화장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물놀이하기 좋은 대형 수영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면 송원회관앞에서 먼나식당 옆으로 우화전하는게 지름길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플로팅웨일 설악도적폭포스테이

플로팅웨일 설악도적폭포스테이

18.2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미시령옛길 140

플로팅웨일 설악도적폭포스테이는 속초 I.C 인근으로 미시령 옛길 초입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설악산 국립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숙소 내에는 매점, 마트, 카페뿐만 아니라 숲 속 캠핑존, 수변 캠핑존, 루프탑, 워케이션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스파룸의 경우 숙소 내에서 여름에는 햇볕을 맞으며 시원하게, 겨울에는 눈을 맞으며 따뜻하게 야외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객실이다. 원룸형은 호텔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전 객실 캠핑 데크가 제공되어 무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룸은 숲 속 뷰이며, 갈수기에도 마르지 않는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사계절 내내 숙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있다. 펜션 카페와 매점에서는 삼겹살 등 먹거리, 조식 서비스, 다양한 커피, 음료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맑은물리조트

맑은물리조트

18.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723

s동은 계단식 구조로서 객실마다 각기 다른 높이에서 전망을 즐기실 수 있다. 대부분의 객실에는 맑은 내린천이 내려다 보이는 넓은 테라스가 있다. 테라스에서 즐기는 시원한 조망과 개방감은 한 층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 (S동 전 객실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10kg미만의 소형견 한정)

팔랑폭포

팔랑폭포

18.3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팔랑초등학교 인근 앞산 기슭 깊숙이 자리한 팔랑폭포는 높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해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한다. 폭포 옆 암벽에는 300년 이상 된 소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어 폭포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이곳을 찾은 문인과 나그네들이 시 한 수를 읊으며 쉬어갔던 곳으로 전해진다. 이 소나무는 높이 18m, 밑동 둘레 3.2m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지니고 있으며, 신목 또는 당산할머니라 불리며 마을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있다. 맑은 물이 암벽 사이를 타고 쏟아지는 폭포는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 힐링 장소로 손꼽힌다. 전해지는 이야기처럼 신선이 목욕을 했을 법한 청정한 자연경관이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진부령 흘리마을

진부령 흘리마을

18.4Km    2024-11-2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길 185

인제군에서 고성군으로 넘어가려면 미시령(767m)을 넘거나 진부령 (529m)을 넘어야 한다. 인제군 용대삼거리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용대 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 북으로 올라가면 알프스리조트 입구와 진부령고개가 나온다. 진부령 마을관리 휴양지는 46호선 국도변에 위치한다. 향로봉 산맥인 칠절봉과 둥글봉에서 발원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여행객들은 이곳 마을에서 생산되는 산채, 옥수수, 감자, 약초, 토종꿀 등을 산지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토종닭을 비롯한 토속음식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피망 생산 단지로 향, 맛, 품질로 비교가 안 되는 전국 제일의 피망 산지이며 또한 고랭지 채소와 치커리 재배로 고소득 마을이다.

봉정암(인제)

봉정암(인제)

18.5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700

봉정암은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마등령에 위치한 내설악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많은 불교 신자가 찾는 성지로 선덕여왕 13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통일신라 때 원효대사가, 고려 때 지눌이 중건하는 등 여러 차례 중건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정암이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정암은 해발 1,244m에 위치하여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오층석탑, 적멸보궁, 산령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적멸보궁으로 불리는 주불전은 원래 오층석탑 아래에 있었으나, 석탑이 보이는 맞은 편 언덕으로 새로 불전을 지어 옮겼다. 봉정암을 방문하려면 백담사를 출발하여 영시암과 구곡담 폭포를 지나서 4시간 30분 이상 먼 길을 걸어 봉정암에 도착할 수 있다. 봉정암에서는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며 요사채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워낙 깊은 산중에 있어 백담사에서 반나절 이상을 걸어야만 봉정암을 찾을 수 있는 까닭에 봉정암에는 신도들이 묵을 수 있는 여러 동의 크고 작은 요사채를 두었다. 설악산 대청봉 등산코스로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정암-쌍용폭포-백담사 원점회귀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봉정암을 오르며 권금성, 내설악 운해 등 천상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천당폭포, 천불동계곡 등 설악 사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18.8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동막동길 50-3

펀치볼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발 400~500m 고지대에 형성된 분지로, 양구 북동쪽 약 22km 지점에 위치하며, 그 모습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을 닮아 ‘펀치볼’이라 불린다. 남북으로 길쭉하고 남쪽으로 좁아지는 특이한 지형은 운석 충돌설과 차별침식설이 있으나, 운석의 흔적이 없고 주변 암석의 차이에 따른 침식 작용으로 형성되었다는 차별침식설이 더 유력하다. 이 분지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면(面) 단위 지역으로, 대암산을 중심으로 6·25 전쟁 당시 펀치볼 전투, 도솔산 전투, 가칠봉 전투 등 치열한 전장이었고 지금도 곳곳에 전적비와 지뢰 경고 표지판이 남아 있다. 전쟁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면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열목어, 개느삼, 금강초롱, 해오라비난초 등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해발 1,300m 대암산 정상부의 ‘용늪’은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분지 내에서는 고랭지채소와 감자, 백합이 재배되며, 북서쪽에는 제4땅굴과 금강산 비로봉을 조망할 수 있는 을지전망대가 있어 안보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방문 시 양구통일관에서 출입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