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석사(경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석사(경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석사(경북)

선석사(경북)

13.1Km    2025-06-24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16-33

대한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인 선석사는 성주군 서진산 중턱에 위치했으며 성주군에서는 가장 커다란 사찰이다. 경북 지역의 다른 사찰들과 마찬가지로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버려 창건 연대, 창건 인물 등은 정확히 알 길이 없으나, 단지 692년(효소왕 1) 의상대사가 신광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창건 당시는 지금보다 서쪽이었고 고려 말 나옹 스님이 지금의 자리로 옮기려 터를 닦다가 큰 바위가 나와 지금의 선석사라 명하였다. 이후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전소된 뒤 1684년(숙종 10) 혜묵, 나헌 스님 등이 중창하고 1725년(영조 1) 서쪽의 옛터로 옮겼다가 1804년(순조 4) 서윤 스님이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대웅전, 명부전, 칠성각, 산왕각, 어필각, 정법료를 지었으나 그 뒤 화재로 어필각은 소실되었고 최근 대웅전 뒤 대나무 숲 아래 야외 미륵부처님을 조성하였다. 특히 조선 시대에 태실을 수호하는 사찰로 지정되었다. 절에서 약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세종의 왕자 태실이 있는 태봉이 있으며 이는 태실 수호 도량으로 영조로부터 어필을 하사 받기도 하고 왕조의 권력 투쟁으로 인한 태실의 변화를 지켜보아야 했다. 숱한 역사의 굴곡을 함께 하여온 선석사는 이제 성주 고장 사람들을 위한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다. 봄마다 아름다운 도량에서 열리는 산사 음악회를 비롯해서 문화 공간, 수행 공간, 교육 공간으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연하루 뼈대짬뽕

연하루 뼈대짬뽕

13.1Km    2024-02-14

경상북도 김천시 영남대로 1398

연하루 뼈대짬뽕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뼈대 짬뽕이다.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국내산 암퇘지 등뼈를 올려 마치 푸짐한 감자탕을 먹는 기분이다. 뼈대짬뽕 외에도 고기짬뽕, 사골짬뽕, 뼈대고기짬뽕 등 다양한 짬뽕류가 있고 짜장류와 탕수육도 있다. 공깃밥은 셀프로 무료 제공한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어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다.

완정고택

완정고택

13.1Km    2025-03-06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1길 47

이 가옥은 벽진 이씨의 집성촌인 홈실 명곡(椧谷)마을 뒤쪽 야산을 배후 하여, 정방형에 가까운 토담 속에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가옥으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 1568~1639)의 종택이다. 종택은 이언영의 7 세손인 이존영(李存永, 1787~1849)이 건립하였다. 이언영은 선조 36년(1603) 식년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광해군 5년(1613)에 정온(鄭蘊)이 영창대군의 원통한 죽음을 항의하다 역적으로 몰리자 이를 변호하다가 관직에서 물러났다. 인조반정으로 다시 관직에 나아가 승지를 거쳐 청주, 선산, 밀양부사를 역임했고 저서로 「완정집(浣亭集)」이 있다. 가옥은 사랑채, 안채, 대문간채, 사당, 내·외삼문 등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채는 처음 건축 시에는 초가 6칸이었던 것을 1947년에 종손 이영기가 철거하여 현재와 같이 고쳐 짓고, 이 건물과 맞잇대어 대문간채 3칸을 건립하였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5칸 반 규모로 중앙부에는 정면 3칸 대청마루가 있고, 좌우에는 직교(直交)한 익사(翼舍)가 한단 낮게 전후로 돌출하여 H자형에 가까운 배치를 하고 있다. 사당은 1984년에 기존건물이 노후하여 신축하였고 원래의 사당건물은 현재의 내삼문으로 개조하였다.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태실문화관)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태실문화관)

13.2Km    2025-07-03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16-12

세종대왕자태실이 위치한 생명문화공원 내에는 태실문화관과 함께 인근에는 성주군 대표 불교사찰인 선석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다. 태실문화관에는 생명존중 정신이 깃들어 있는 태실의 고장 성주를 소개하고, 장태의 역사, 조선왕실의 출산의례, 태실의 조성, 태실의 구조 등 태실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생명문화공원은 조선시대 태실 미니어처가 설치되어 공원산책을 즐기며 전국에 산재된 태실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태실문화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또한, 입장료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13.2Km    2024-12-10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3

2000년 4월 15일 개관한 김천문화예술회관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지방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대지 5,625평에 연건평 3,711평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으며 920석 규모의 대공연장, 192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2개, 분장실 8개, 향토자료실, 국제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3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분수와 광장도 있다. 공연장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뮤지컬, 오페라,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를 보고, 듣고, 느끼는 김천의 대표적인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립 국악단, 시립 합창단, 시립 교향악단, 시립 소년소녀 관현악단,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등 시립 예술단이 2001년 창단하여 소속 단체로 상주하고 있으며 시립 예술단은 김천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한다. 매년 정기 공연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차세대 경북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청년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

구미시평생교육원

13.3Km    2025-04-25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 243
054-480-4300

구미시민의 교육을 책임지는 구미시평생교육원은 1996년 2월 21일 근로청소년복지회관과 여성복지회관을 통합한 구미시민복지회관에서 출발했다. 이후 2007년 7월 1일 구미시 평생교육원으로 개칭하였다. 구미시 평생교육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정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대학 위탁 프로그램 운영,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네트워킹, 지역 기관·단체 실무자 대상 연수, 워크숍, 세미나의 정기적 개최, 각종 평생학습 이벤트 개최, 지역 주민 평생학습 활동 지원, 평생학습전문가 양성과정 위탁 운영 등 구미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천포도축제

김천포도축제

13.3Km    2025-08-08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 김천종합스포츠타운
054-421-2532

명품 샤인머스켓의 본고장,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포도 수확 체험, 샤인머스켓 시싱행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선한 김천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잇는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추게로, 도농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산단 페스티벌

구미산단 페스티벌

13.4Km    2024-12-11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 198-14 (공단동)
054-441-7417

구미산단이 문화를 품고 다시 뛴다. 산업화와 경제 발전의 시간 위에 세워진 도시와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머물고 있는 이들의 서사를 축제의 형식을 빌려 조명한다. 지역의 서사를 예술적 시선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며, 예술적인 시선에 의해 일상의 행위를 특별한 경험으로 남기고 다른 시대의 삶에 대한 존중의 시간을 갖는다.

매학정일원

매학정일원

13.9Km    2025-03-11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강정4길 63-6

매학정은 고산 황기로와 그의 사위 옥산 이우가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연마하던 곳이다. 고산은 서예가 뛰어나서 초성이라 하였고 옥산 역시 서예의 대가였다. 1533년에 조부의 휴양지에 정자를 지어 매학정이라 하였으며, 후에 옥산이 물려받았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54년 옥산의 증손 학정 이동명이 중건하고 1675년 그 옆에 귀락당을 지었다. 이 정자는 남향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으로 쌓은 3층의 기단 위에 막돌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처마 끝 서까래가 1단으로 된 홑처마에 팔작지붕이다. 1843년 정자 뒤에 세운 매강서원은 1868년 훼철되어 주춧돌만 남아있다.

낙동강

낙동강

14.0Km    2024-08-26

경상북도 구미시 남구미로

낙동강은 유로연장 521.5km, 유역면적 23,817㎢으로 한반도에서 압록강과 두만강 다음으로 길고 남한에서는 가장 긴 강이다. 태백시에서 시작되어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며, 태백산맥을 원류로 하여 남해로 흐르는 강이다. 낙동강은 [가락국(또는 가야)의 동쪽을 흐르는 강] 을 의미한다. 고려 시대 때 편찬된 삼국유사에는 낙동강을 [황산진] 또는 [가야진]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조선 초기의 역사 지리지인 동국여지승람에는 낙동강을 낙수 혹은 낙동강이라고 썼다. 이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낙동강]이란 이름이 표시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과 같은 낙동강의 이름은 조선 초기부터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 낙동강은 유역의 논 약 86만 ha의 농업용수와 여러 시와 읍의 상수도 용수 및 공업용수원이 되고 있다. 특히 1969년 남강에 건설된 남강댐과 1976년 건설된 안동댐은 수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에 기여하는 한편, 각각 1만 2600kW, 9만 kW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유역의 농업, 공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옛날에는 내륙 지방의 교통 동맥이 되어 조운 등에 크게 이용되면서 강기슭에 하단 구포, 삼랑진, 수산, 풍산, 안동 등의 선착장이 번창했고, 6·25전쟁 당시에는 유엔군의 최후 방어선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