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섶다리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월 섶다리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월 섶다리 마을

영월 섶다리 마을

9.9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262-7

영월군 판운리는 여름에는 맑은 물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 때문에 유명하다. 섶다리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들어서 대부분 사라진 이색 풍물이 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 가지, 진흙으로 만들어진다. 매년 추수를 마치고 10월 말경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4~5일에 걸쳐 만들었다가 다음 해 5월 중순경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거두어들인다.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지네 발을 닮았다고도 비유되는 이 섶다리는 돌을 쌓아 만들고, 못을 사용하지 않고 도끼와 끌로만 기둥과 들보를 만드는 정교한 작업이 요구된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마을회관 앞에 놓여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나무가 많이 난다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 마을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 미다리라는 지명 이름도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여름 장마 때면 섶다리가 떠내려가 다리가 없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강변도로가 잘 정비되어 관광객들이 편히 오고 갈 수 있다. 이곳 마을은 친환경농업으로 [강원도 새농촌건설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겨울이면 주민들이 공동으로 영월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전통적인 재래방식으로 황토방에서 수개월간 숙성시킨 메주를 시판하고 있다.

원주웰빙캠프

원주웰빙캠프

10.2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714-2

원주 웰빙캠프는 신림에서 주천 가는 길의 황둔계곡 중간 감악산 들머리에 있다. 캠핑장 뒤쪽으로 황둔계곡이 흐르고 앞으로는 치악산 자락이, 뒤로는 감악산 자락이 감싸고 있는 경관 좋은 곳이다. 입구에서 보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나 안으로 들어가면 차양막이 쳐진 사이트가 잘 가꿔져 있다. 여름에는 계곡물 놀이장과 별도로 어린이를 위한 야외 풀장을 운영하고 트램펄린과 작은 독서실도 갖춰 놓았다. 관리동에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5분 거리에 황둔찐빵마을이 있다.

감악산캠핑숲

감악산캠핑숲

10.3Km    2024-12-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714

감악산캠핑숲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름처럼 그늘과 계곡을 끼고 있는 숲 캠핑장이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놀이터와 책방, 영화상영관 등이 있다. 나무 그늘 아래 타프가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 더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복빌리지

행복빌리지

10.5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662

행복 빌리지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의 멋진 산세와 청정계곡을 품고 있는 멋진 캠핑장이다. 바로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이용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

판화의 오묘한 세상 속으로 들다.

판화의 오묘한 세상 속으로 들다.

10.8Km    2023-08-10

원주는 조선 초기부터 500년간 강원감영이 있던 도시다. 원주시 곳곳에 감영이 있던 시절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자리한다. 신림면 물안길에 자리한 고판화박물관은 고즈넉한 절집 명주사 경내에 있으며 4,000여점의 판화를 관람할 수 있다. 원주의 명물 시장과 영원산성 오름도 놓치지 말자.

고판화박물관

고판화박물관

10.8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고판화박물관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판화 박물관이다. 2004년 여름에 개관한 고판화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인도, 네팔 등 판화가 발전되었던 동양 각국의 고판화 자료들을 수집, 보관, 전시하며 연구, 교육하는 곳으로 6,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고판화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숲 속 판화학교는 1일 체험코스로 유료 프로그램이다. 가능한 체험으로는 목판 제작, 전통책 만들기 그리고 전통문양 인출체험을 통해 목판화 티셔츠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치악산 명주사

10.8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명주사는 새로 생긴 사찰 터로는 최고의 명당 터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과 힘이 있는 지세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창건 주지인 선학스님의 전공(불교미술, 박물관 교육학 박사)을 살린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등의 고판화 수집품 4,000여 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고판화 박물관을 열어 박물관을 통한 고품격 템플스테이를 시도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는 문화형 템플스테이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여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템플스테이다. 산사와 박물관과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숲속 판화학교 템플스테이는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창의성을 키우는 꿈의 발전소로 어른들에게는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는 생활예술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 ‘숲속 판화학교’는 행복한 삶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감악산(원주)

10.8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감악산은 해발 945m의 바위산으로 원주시 신림면, 충북 제천시 봉양읍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이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과 겨울에는 눈 덮인 설산과 설화를 볼 수 있어 사계절 산행지로 적합하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산불방지를 위해 입산이 통제되기 때문에 산행 전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감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계곡 코스와 능선 코스가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등산 코스로는 감악산 주차장에서 능선 코스로 시작해 원주 정상을 돌아 제천 정상에 다다른 후 백련사를 거쳐 계곡 코스를 타고 다시 감악산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다. 총 거리 6.4km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계곡 코스는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좋으며, 연중 개방되어 있고 능선 코스는 정상석까지 오르는데 시간이 짧은 반면 가파르고 밧줄 및 암반 산행이라 산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곡 코스는 완만한 대신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다. 오르는 길이 험난하지만 시야가 막힘없이 트여 멀리 원주 시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단 코스가 있다. 최단 코스의 경우 백련사에서 출발해 정상(945m)에 다다르는 원점회귀 코스로 거리는 왕복 1km 정도에 40분 소요된다.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

10.9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은 송학산의 대덕 산성 안쪽 소악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삼층 석탑이다. 소악사지 삼층석탑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의 석탑이 전국에 4개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 하나는 제천과 가까운 영월군 주천면 주천교 건너 강변도로 옆에 있으며, 또 하나는 영월군 수주면 인근의 도로변에 있고, 마지막 하나는 사자산 법흥사에 있다. 이렇듯 제천시 - 주천면 - 수주면 - 법흥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삼층석탑이 조성되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사자산 법흥사를 찾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지금은 산속에 홀로 서 있어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크기는 높이 320cm, 기단의 길이와 너비는 각 100cm로서 규모가 작은 탑이다. 단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웠고 맨 위의 상륜부에는 현재 복발만 남아 있다. 소악사지 동쪽에 있는 넓은 자연 암반 위에 남동 방향을 향하도록 건립되었으며, 상륜부는 결실되었고, 탑신부와 기단부만 남아 있다. 탑의 조성연대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보고 있다. 탑이 있는 곳은 소악사지로 불리며 조선시대의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범우고에서 절 이름이 나타나고 있다. 기록상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불사를 이어오다가 19세기경에 폐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