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18.6Km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3-39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은 고부조로 만들어진 마애상으로, 요선정 옆 큰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높이는 3.5m에 달한다. 고려시대의 지방 장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기 드문 마애상으로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 무릉리마애여래좌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뛰어나고 고요한 불상의 멋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월의 아름다운 계곡이 흐르는 절경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마애여래좌상 바로 옆에는 경치와 마애여래좌상을 감상하기에 용이한 요선정이 있으며, 그 아래 길로 내려가면 독특한 모양의 암석들이 가득한 요선암과 시원한 강물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영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석문

석문

18.6Km    2025-04-30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300m쯤 숨 가쁘게 오르면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느데, 이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며 풍경 속에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 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다. 반대로 탁 트인 남한강 물길을 따라 보트를 타며 바라보는 석문의 풍경도 역시 일품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불린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 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주천강을 따라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여행

주천강을 따라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여행

18.6Km    2023-08-10

영월 주천면은 술이 샘처럼 솟는 고장이란 뜻을 지닌 곳이다. 주천강이 휘감아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주천강을 따라 오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요선암 돌개구멍과 요선정 뿐 아니라 구산선문 중 하나이자 5대 적멸보궁이기도 한 법흥사가 있다. 우리나라의 모양을 닮은 한반도지형도 주천면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요선정·요선암

요선정·요선암

18.6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운학로 13-39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강기슭 큰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 새긴 刻字(각자)가 있다. 요선정은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요선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래(楊蓬來)가 평창군수 시절 선녀들과 함께 이곳에 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해오고 있다. 邀僊(요선) 또는 邀仙(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와룡천 캠핑장

와룡천 캠핑장

18.7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송정길 53

와룡천 강변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전 사이트에 나무데크와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 그늘은 없지만 한낮에는 지붕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비 오는 날에도 어느 정도 텐트를 보호할 수 있다. 캠핑장은 와룡천에서 나는 고기들의 이름을 붙여 구분하고 있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무료로 투명카누 체험을 체험할 수 있고, 매점에서 보트, 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 용품을 대여하고 있어 계곡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구봉대산

18.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엄둔길 38

영월군에 있는 구봉대산은 높이 870m의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봉대산이라고 불린다.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 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이다. 법흥사는 신라 진덕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국내 유일의 적멸보궁이 있다. 구봉대산은 각 봉우리마다 사람이 태어나서 살고 죽는 과정을 뜻하는 이름이 붙어 있다. 제1봉 양이봉은 인간이 어머니 뱃속에 잉태함을 나타낸다. 제2봉 아이봉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남을 나타내며, 제3봉 장생봉은 인간이 유년, 청년기를 지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제4봉 관대봉은 인간이 벼슬길에 나아감을 의미하며, 제5봉 대왕봉은 인간이 인생의 절정을 이룬 뜻을 의미한다. 제6봉 관망봉은 지친 몸을 쉬어감을 의미하며, 제7봉 쇠봉은 인간의 병들고 늙음을 의미하며, 제8봉 북망봉은 인간이 이승을 떠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제9봉은 윤회봉으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불교의 윤회설에 근거를 둔 것이다. 구봉대산에는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다. 가장 짧은 코스는 법흥사 일주문에서 시작해서 구봉대 정상까지 가는 코스로, 약 3.5km 거리이다. 다른 코스는 법흥사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일봉부터 팔봉까지 가는 코스와, 일주문이나 법흥사에서 시작해서 전체 봉우리를 아우르는 종주 코스가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오르기 편하며, 주변의 소나무 숲과 계곡이 아름답다.

도담삼봉 모터보트

도담삼봉 모터보트

18.7Km    2025-04-18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단양팔경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맑고 청명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세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도담삼봉을 품은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 위에서 보다 액티비티 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담양 도담삼봉유람선’에서는 모터보트를 운행하고 있다. 모터보트는 도담삼봉을 출발하여 석문(제2경) - 은주암 - 자라바위 - 삼봉대교 - 금굴 - 고수대교 - 도담삼봉에 도착하는 코스로 10분 정도로 짧은 코스지만 강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단양의 볼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다. 유람선도 함께 운행하고 있으니 역동적이고 움직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운행시간이 있는 유람선과는 달리 모터보트는 일정 인원이 모집되면 상시 출항한다. 그래서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고 현장문의 및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예능 <1박 2일>과 웹 예능 <돌박 2일>에 모두 등장한 여행지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한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물 위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1박 2일> 멤버들처럼 유람선을, 액티비티를 곁들이고 싶다면 <돌박 2일>의 엔하이픈처럼 모터보트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도담삼봉 음악분수

도담삼봉 음악분수

18.7Km    2025-07-21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도담삼봉 주변에는 있는 음악분수대는 1997년 11월부터 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 최초로 노래방식 음악분수 시설 공사를 추진하였고, 이후 1998년 5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최첨단 컴퓨터 프로그램 방식으로 노래를 부르면 음정에 따라 36가지의 다양한 모양으로 분수를 분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토록 설치되었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 음악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도담삼봉에 대하여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청풍호반 오토캠핑장

청풍호반 오토캠핑장

18.7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용곡길211번길 2

청풍호반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청풍호로, 연론로, 용곡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18면과 데크로 만든 오토캠핑 사이트 2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에 따라 청풍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산책로 등이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12kg 이하의 소/중형견만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단,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5코스(옥순봉길)

18.7Km    2025-03-0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안길 124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5코스인 옥순봉길은 명승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옥순봉을 향해 걷는 길이라 자드락길 중에서도 인기 코스로 꼽힌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은 옥순봉은 제천 10경은 물론 단양 8경에도 이름을 올릴 만큼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청풍호에 비친 기암괴석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산수유나무가 빼곡한 상천리는 매년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마을 내에는 직접 참숯을 만드는 상천 참숯 불가마도 자리해 있다. 송호리로 접어들면 굽이진 길마다 벚나무가 반겨준다. 조금만 더 걸으면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가 너른 품을 펼쳐 안아준다. 옥순봉 쉼터 맞은편 계단을 오르면 옥순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