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콘크리트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콘크리트월

콘크리트월

4.7Km    2025-01-24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566

제천의 산과 물이 만나는 청풍호 자락에 위치한 콘크리트월은 2023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건물이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淸風明月)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땅의 고즈넉함을 함축한다. 산과 호수가 만나는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이곳은 개발업자에 의해 훼손된 채 십수 년간 방치된 부지였다. 청풍호와 면해 있었지만 작은 둔턱의 나무들이 호수 전망을 막고 있었다. 둔턱의 나무들을 제거하려 했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아카시아 향기와 숲에서 새어 나오는 새소리를 듣고 생각을 달리하여 아카시아 숲을 보존하면서 공간을 만들었다.
켜켜이 놓인 콘크리트 벽들에 의하여 다양한 공간이 생겼으며, 벌어진 콘크리트 틈 사이로 빛, 바람, 새소리, 아카시아 향 등이 새어들 여지를 만들었다. 공간의 특성상 날씨의 변화에 온전히 노출되고 많은 계단과 돌아가는 동선 때문에 불편해 보이기도 하지만, 달리 말하면 자연이 주는 날 것 그대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로는 단양에서 재배하고 제천 방앗간에서 직접 볶은 "서리태"로 만드는 시그니처 라테와 아이스크림이 있다.

카페 목화

카페 목화

4.7Km    2025-03-18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1길 6
010-4937-3799

카페 목화는 월악산국립공원 가은산을 마주한 금수산탐방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제천시 산수유마을 상천리 산수유로 피자와 음료를 만들어 카페 목화 시그니처 메뉴 산수유 로컬 푸드를 판매하며, 산수유 로컬푸드 음식은 판매금액의 2%를 상천리 마을 환경보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카페 목화는 오래된 돌담이 어우러진 정원과 1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카페 본채에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관광두레] 우리는 노는 물이 다르다! 청풍호 여행

[관광두레] 우리는 노는 물이 다르다! 청풍호 여행

4.8Km    2023-08-09

청풍호는 충주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이다 남한강의 상류지역으로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과 한강의 상수원으로서 이천만 서울 경기시민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저장탱크이기도하다 또한 남한강의 유일한 댐으로 생긴 호수이다. 청풍호 주변을 따라 수상레저, 캠핑,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두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제천수상레저

제천수상레저

4.8Km    2025-06-26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043-642-5020

제천수상레저는 제천시 수상 레저 동호인들이 모여 만든 주민기업이다.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주로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하여 운영한다. 청풍호에서 수상스키와 모터보트 그리고 바나나보트, 웨이크보드, 플라이 피쉬, 빅 마블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만끽할 수 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강습도 이루어지며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다. ATV 산악 오토바이 체험도 운영하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 교관과 함께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인근에 오토캠핑장, 산악체험장, 번지점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블루밍데이즈펜션

블루밍데이즈펜션

4.9Km    2024-05-30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511
043-642-4600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 위치한 블루밍데이즈는 청풍호반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꽃이 만발한 날들과 인생의 절정기를 의미하는 명칭으로서 화사한 꽃이 만발한 정원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고급 펜션이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로 불과 1시간 30분 이면 올 수 있는 블루밍데이즈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다.

비봉산(제천)

비봉산(제천)

5.0Km    2025-04-04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광의리

충북 제천에 있는 비봉산은 청풍 호수에 둘러싸인 높이 531m의 산이다. 남한강 상류의 남쪽에 해당하며 멀리서 보면 산 정상부가 평탄하고 서쪽으로 경사를 이룬 후 다시 평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 산에 비해서 해발 고도가 매우 높아 한눈에 주변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해당한다. 새가 비상하는 모습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매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짙푸른 청풍호의 그림 같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청풍호 물길이 만들어 낸 반도들이 마치 다도해를 보는 듯하고, 퇴계 이황이 극찬했던 금수산을 비롯해 적성산, 용두산, 월악산은 물론 멀리 소백산 비로봉까지 아스라이 보인다. 산길이 험하지 않아 둘레길 걸어가듯이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관광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국립제천치유의숲

국립제천치유의숲

5.1Km    2025-04-02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590
043-653-0246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기관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16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면적은 61.3ha(치유센터 494.82㎡)이다. 주요 수종은 참나무와 소나무이다. 이곳에서는 숲 휴식과 산림치유와 같은 산림 복지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용담폭포

5.1Km    2024-09-09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1길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 위치한 금수산에 위치한 폭포이다. 금수산의 주봉인 망덕봉이 위용을 보이며, 산 남쪽 기슭 백운동에는 높이가 30m의 폭포가 있는데 이를 용담폭포라 한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5m 깊이의 웅덩이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승천하는 용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용담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에는 노송과 동백나무숲이 울창하며 넓은 바위가 널려 있다. 금수산 산행은 수산면 능강리, 상천리, 하천리 등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용담폭포와 선녀탕, 얼음골(한양지) 등 절경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한껏 배가시킨다. 찾아가는 길은 상천리 백운동 버스정류장에서 용담폭포와 얼음골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따라 10여 분을 오르면 물길을 따라 움푹 파인 용담폭포의 신비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입이 쩍 벌어지거나 매혹될 정도로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고 소탈한 모습이며 청명하여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곳이다.

금수산

금수산

5.5Km    2025-04-28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상학1길 210

금수산은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소백산맥의 기저를 이루는 산으로, 단대천이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약 5백 년 전까지는 백암산이라 불렸는데, 이황이 단양 군수로 재임할 때 그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산의 높이는 1015.8m로 멀리서 보면 산의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 칠성암, 죽령폭포 등과 함께 제2의 단양팔경로 부른다.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고 산 중턱에는 가뭄이나 장마에도 수량이 일정한 용소와 매년 3, 4월경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다. 이 밖에도 매년 10월이면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열려 많은 등산객들이 금수산의 단풍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옥순대교

옥순대교

5.5Km    2025-04-28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99

옥순 대교는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괴곡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옥순봉 (286m)의 이름을 따서 옥순 대교라 이름 붙였다. 현재 옥순 대교가 있는 자리는 충주댐이 건립되기 전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조용한 나루터(괴곡나루)였다. 충주댐 건설 후 나루터가 없어짐에 따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주민들은 수산면으로 가기 위해 10여 ㎞를 돌아 이웃면인 청풍면을 거쳐야 했다. 또한 호수를 건너는 유일한 교량이 청풍대교뿐이었던 시절, 청풍대교의 통과 불능 시 제천에서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및 이웃 충주로 가기 위해서는 단양군으로 돌아가야 하는 많은 불편을 해결하고자 옥순대교가 설치되었다. 1일 평균 1,000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옥순대교는 트러스교로 건설되어 있는데, 주위의 기암절벽과 청풍호가 옥순대교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옥순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낙조 또한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관광객이 청풍호반 도로와 함께 자주 찾고 있다. 덕주산성과 함께 은하수 사진 장소로도 알려져서 근처에서 밤을 새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