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방어산

19.2 Km    0     2024-02-27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

방어산은 괘방산(451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웅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정상에 서면 지리산이 아득히 보이고, 동남쪽에는 여항산이 보인다. 정상에는 옛날 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전설에 따르면 양쪽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려 날아다니며, 300 근짜리 활을 쏘는 묵신우(墨神祐)라는 장군이 병자호란 때 성을 쌓고 성문을 닫은 채 한 달을 버티다가 비로소 적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때 장군이 타던 말의 발굽 핏자국이 아직도 바위에 선연하다. 산의 7부 능선에는 보물로 지정된 높이 5m의 거대한 방어산 마애불이 있으며, 산은 높지 않으나, 군데군데 암반이 많고 능선이 제법 굴곡되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방어산만 오르는 코스와 괘방산과 함께 오르는 코스가 있다. 방어산만 오르려면 하림리 낙동마을 뒤쪽에서 시작하여 마애사, 방어산 마애불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군북면 박곡리 구 남강휴게소로 하산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코스는 하림마을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방어산고개와 전망대, 괘방산을 거쳐 어석재로 하산하면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은 큰 바위로 되어 있어 장군대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곳에서 50m 아래와 200m 아래 지점에는 마당바위와 흔들바위가 각각 있다. 흔들바위는 높이 8m, 폭 6.5m의 끄덕 바위라고도 부르며, 기울어진 쪽으로 부자가 난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 함안문화관광)

도천서원

도천서원

19.3 Km    21469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문익점로 34-32

도천서원은 고려시대 문신이며,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것으로 유명한 문익점 선생의 연고지로, 1461년(세조 7)에 나라에서 선생을 추모하는 사당을 세웠다. 사당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중건되었으며, 1787년(정조 11)에는 도천서원이라고 사액을 받았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으나, 1891년(고종 28)에 단성 사림에 의하여 노산정사란 이름으로 명맥을 유지하였고 1975년 사당인 삼우사를 재건하고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공간 배치는 유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 유생들이 기숙하는 동재·서재가 앞쪽에 있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삼우사가 뒤쪽에 있다.

지리산청소년수련원

지리산청소년수련원

19.3 Km    26487     2023-06-02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395번길 26-25
055-974-1100

높고 웅대한 산과 깊은 계곡을 간직한 우리나라 유일의 영산(靈山)인 지리산 천왕봉을 지척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리산청소년 수련원은 30만 평의 푸른 대자연 속에 대단위 시설을 구비하고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의 심신단련은 물론 대학생 수련, 기업체 연수, 단체 모임 등 사계절 관광 및 수련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여러분의 발길이 닿기를 기다리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축구장, 야영장, 극기훈련장, 배구장, 족구장, 테니장, 수영장, 가족 휴양 방갈로, 생활관 등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휴식공간을 갖추어 21세기를 향한 청소년수련원의 명소로 가꾸어 가고 있다. 인근에 천혜의 지리 조건을 갖춘 천왕봉, 덕천서원, 문익점 목화시배시, 대원사, 중산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연화산도립공원

연화산도립공원

19.4 Km    47313     2023-11-22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연화산1로 544
055-673-4101~7

고성읍에서 서북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연꽃과 닮았다 하여 연화산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원래 이름은 비슬산이었으나 조선 인조 때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옥녀봉·선도봉·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높이가 524m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등 자연경관이 수려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1983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북쪽 기슭에는 670년(신라 문무왕 10) 의상대사가 창건한 옥천사가 있다. 옥천사라는 이름은 이 절의 대웅전 뒤에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맑은 물이 솟는 샘이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샘의 물은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다고 한다. 1948년부터 샘 위에 옥천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으며, 연화산에 있는 사찰로는 백련암·청련암·연대암 등이 있다. 연화산인근 유명 특산물로는 송이와 산딸기가 유명하며, 계곡에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주요 문화재로 옥천사 자방루(경남유형문화재 53), 옥천사 대웅전(경남유형문화재 132), 옥천사 임자명반자(보물 495), 옥천사 대종(경남유형문화재 60) 등이 있다.

해드니전골

해드니전골

19.4 Km    0     2024-03-27

경상남도 의령군 홍의로 194 운암사

의령 하면 망개떡, 소바, 국밥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해드니 전골을 방문하고 나면 앞으로 소고기전골을 추가하고 싶어질 것 같다. 1++등급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맑은 전골은 하얀 국물 베이스고, 영양 전골은 고춧가루가 들어간 붉은 국물 베이스다. 해드니 전골에서는 푸짐한 버섯이랑 야채, 당면이 전골냄비 가득 나온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골을 반쯤 먹다 사리를 추가해도 좋다. 마지막으로는 뭐니 뭐니 해도 볶음밥이다. 남은 나물 반찬을 같이 넣어서 볶으면 꿀맛이 따로 없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초가산장한우

초가산장한우

19.5 Km    0     2024-01-08

경상남도 의령군 홍의로 273 초가산장

초가산장 식육식당에서는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가 있다. 입구에 있는 정육코너에서 본인의 기호에 따라 모둠구이, 특수부위, 갈비살, 등심, 차돌박이 등 원하는 부위를 골라서 자리에 앉으면 상이 차려진다. 숯불은 아니지만 두꺼운 돌판(냄비)에 구워 먹는 방식이다. 이 식당의 마무리는 무조건 된장찌개이다. 고기를 굽고 난 돌판에 부어서 자작하게 끓여 먹는 차돌박이된장찌개는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다. 밥도둑이 따로 없다. 한편 초가산장은 240석의 식당 좌석 외에도 강당 및 회의실, 노래방,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행사하기에도 좋다. 시설이 많은 만큼 주차공간 또한 넓다.

다솔사(경남)

다솔사(경남)

19.5 Km    33884     2023-03-22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때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인 숙종 12년(1686)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10년 세월에 걸쳐 중창불사로 크게 중흥했다. 그러나 62년이 지난 후인 영조 24년(1748)에 큰 불로 말미암아 불행히도 큰 재앙을 겪었으며 같은 왕 34년(1758)에 여러 스님이 또 합심하여 명부전과 대양루 그리고 사왕문을 중건했다. 그런데 1914년 12월에 또 화재가 일어나 모든 전각이 불탔으나 다행히도 대양루는 소실되지 않았으며 그 이듬해부터 3년간 중건 끝에 현존하는 것이 이 건물이다. * 주요 문화재 - 대양루, 극락전, 응진전, 보안암 석굴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사천의 역사탐방로 산책

19.5 Km    1011     2023-08-08

유서깊은 사천의 문화유적을 따라가보는 코스다. 다솔사는 신라의 불교가 꽃피던 시절 생긴 고옥한 사찰이라 그 아름답기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최고의 미를 자랑한다. 특히 가을의 절경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구계서원, 사천읍성 등 오래된 옛 문화의 자취가 남아 있는 문화를 따라가다 보면 누가 알겠는가!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을지...

해뜰목장

해뜰목장

19.5 Km    1     2023-12-1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양구1길 31-108

청정지역,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해뜰목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지리산 하동에 위치하며,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병풍처럼 놓인 옥산을 바라보며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해뜰목장은 운영한지 30년 이상 되었으며, 젖소를 키우며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젖소가 주는 소중한 우유를 이용하여 건강한 수제 유제품을 만들고, 일반인들에게 목장체험, 치즈체험, 피자체험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뜰목장에서는 젖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가며, 유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농업, 농촌의 자원순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젖소를 키워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요거트와 치즈를 만들고, 전문적인 낙농 교육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젖소뿐만 아니라 양, 말, 염소까지 다양한 동물 가족을 볼 수 있는 체험농장이다.

계승사(고성)

19.6 Km    17846     2023-05-15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대법3길 236

태고의 신비로움과 암벽의 경이한 모습을 품고 있는 공룡의 나라 고성 금태산 기슭에 자리한 계승사는 시간의 흔적만큼이나 계승사 바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1억 년 전 이곳이 공룡들의 땅이라고 증명하듯 초대형 공룡발자국을 남겨두었다. 또 거대 암반 위에는 파도가 밀려가면서 모래사장에 만들어내듯 한 물결무늬 화석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승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은 거북등 모양을 하고 있는가 하면,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까지, 그야말로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이 따로 없다. 용두봉에서 발원하여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로 흐르고 있는 석간수는 그 옛날 매일 부처님의 공양미로 올릴 석 되 두 홉의 공양미가 쏟아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맑고 청정하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 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삼남도를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하며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그리하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의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큰 바위를 머리에 이고 조용히 역사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신라 천년 고찰 계승사는 천연 자연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그 호젓함을 더해주고 있다. 번잡한 시가지를 벗어나 조용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바위 위 계승사 법당에서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소리와 풍경소리가 좋은 벗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