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단성향교

17.4 Km    2074     2024-02-01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교동길 13-19

단성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1127년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창건 당시 강루리 구인동에 있었으나, 1752년(영조 28)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겼다고 한다. 경사지에 배치됨에 따라 외삼문 안에는 학당부인 명륜당을 두고, 내삼문 안에는 문묘부인 대성전을 배치하여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대성전 좌우에는 동무·서무를, 명륜당 좌우에는 동재·서재를 두었다. 대성전에는 5성과 10철, 송조6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들은 조선 후기 이후의 수법을 보이고 있으나 명륜당 전면을 누형식으로 꾸며, 중앙칸 밑으로 들어가게 만든 동선처리와 지붕구조 및 내삼문 좌우에 편문을 둔 것은 특이하다. 조선시대에는 교관이 30명의 교생을 교육했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적인 기능은 사라졌다.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향교 안에는 단성 호적장적(경남유형문화재 139)이 보관되어 있다. 강단인 명륜당이 누각형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정문을 평대문으로 처리하였으며, 대문의 양 옆으로는 긴 행랑채를 이루고 있다.

상정 비봉내마을

17.4 Km    34174     2023-11-22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상정마을길 139

비봉내마을은 대나무 숲에 둘러싸인 아름답고 낭만적인 시골마을로, 대나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마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굵은 대나무로 조성된 1.4km의 산책로를 가진 대나무 산림욕장이 마을의 상징이다. 대나무를 이용한 피리, 물총, 활 등 만들기, 대잎차 만들기, 대나무 허수아비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딸기 수확, 죽순 수확, 매실 수확, 밤 줍기와 밤 구워 먹기, 배 수확, 고구마 캐기, 땅콩 캐기, 음식 체험 등 각종 계절별 농사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나무 뗏목 타기 등 각종 놀이 체험, 다솔사 탐방, 선차 체험, 마음 치유 등 각종 다양한 체험을 사시사철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녹색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마을이다. 프로그램의 다양성, 전문 인력 구축,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비봉내마을에는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도깨비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옥종불소유황천

17.5 Km    0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세종태실로 573

1998년 4월에 개발된 비교적 최근의 온천지다. 마을 이름이 청수(淸水)로 불려 왔을 만큼 맑고 깨끗한 물과 매장량이 풍부하다. 황토와 티타늄 광맥 지하 암반에서 채수되는 온천수는 불소와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실리콘 성분이 함유된 온천수로 목욕하면 그 매끄러움이 수일간 지속하는 등 노인성 질환 및 피부질환에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또한, 온천수를 공급하는 25M 4 레인 수영장과 7월에 개방한 옥종 워터파크는 초대형 물놀이 시설로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주변에 단종태실지, 고성산성, 성철스님 생가, 겁외사, 문익점 면화시배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읍청정 (산청)

읍청정 (산청)

17.5 Km    2     2023-01-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산청 읍청정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8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안동 권씨 33세손 권두희 선생이 조상의 얼을 받들고 고을의 번영과 화목을 바라면서 일제강점기인 1917~1919년에 지은 정자다. 정자는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며, 건물의 양옆에 누마루를 구성하였다. 방문 살과 창호의 처리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자다. 읍청전 내부에는 3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총림선원(진주)

총림선원(진주)

1.8 Km    18944     2023-11-15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 71

진주 8경의 하나인 망진산 자락에 자리한 총림선원은 사찰 주위에 300m 남짓한 토성지가 남아 있으며, 옛날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 아래 진주시를 내려다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총림선원은 조선 후기인 1890년대에 창건이 이루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으나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주를 알 수 없다. 진주의 부잣집 며느리가 아들을 얻기 위해 현재의 총림선원 아래에 있는 미륵불에서 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게 되었고, 그 후에 보살이 지금의 총림선원을 세웠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 보살을 절에서는 야공보살이라고 알고 있으나, 정확한 내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야공보살이 총림선원을 세운 후에 아들을 얻기 위해 찾아와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망진산에는 망진산봉수대, 망진산도시숲, 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유등테마공원, 진주어린이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17.7 Km    1867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옥산서원길 61-7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1715년(숙종 41) 연일정씨 후손들이 시조인 정습명과 포은 정몽주를 비롯한 6명의 선조에게 향사를 올리기 위해 이곳에 세덕사를 지었다. 그 후 1830년(순조 30)에 서원으로 바꾸면서 정몽주의 위패만 모시고 봄·가을에 향사를 올렸다. 정몽주가 1374년(공민왕 23)에 이곳 비봉루에서 하루를 묵은 인연으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 경남 사림들과 그 자손들이 예조에 주청하여, 옥산서원을 진주 비봉산 비봉루에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 자리에 영당을 지어 정몽주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965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서원을 복원하고, 사당을 신축하여 문충사라 이름 짓고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곤양향교

17.8 Km    2778     2023-11-06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향교길 43-3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곤양향교는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순조 7년(1807)에 곤양군수 신오가 향유들과 함께 향교의 위치가 좁고 나쁘다 하여 현 위치로 옮겼다고 전해진다. 향교에는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가 대부분이다. 곤양향교는 특이하게도 대성전 좌우에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의 위치 또한 명륜당 뒤의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어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된 배치를 보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과 7칸의 명륜당, 전직사, 동재, 풍화루,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곤양향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의 석전제와 초하루, 보름의 삭망제만 실시되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18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 전적 가운데 [조선청금록], [동성승람], [향교급각단응행절목] 등은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사천 바리안마을

사천 바리안마을

17.8 Km    18879     2023-08-17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우천길 47-12

마을에서 직접 삼을 재배하여 마을 사람들이 협동으로 삼을 심고 베고 삼곳에서 찌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공동으로 하는 두레가 아직도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리안베는 아주 고운 베를 나타내는 말로서 이 마을의 특징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며, 맑고 깨끗한 환경으로서 친환경농산물과 농촌진흥청에서 지도하는 최고 품질의 미질을 자랑하는 쌀의 생산지이며 고운 색깔의 감과 대봉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망진산 봉수대

망진산 봉수대

1.8 Km    19905     2023-12-11

경상남도 진주시 봉수대길 116

고종 32년인 1895년 봉수대가 폐지 전까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통신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가진 곳으로, 1996년 8월 16일 폐지된 지 1백여 년 만에 진주시민의 힘으로 망진봉수로 복원되었고, 지금 복원된 봉수대는 옛날의 것보다 1/3로 축소 조성되었다. 진주 시내를 전체적으로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맑은 날은 지리산까지 볼 수 있고, 이곳에서 보는 시내 야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진주 8경 중 제5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곳이며 자동차로 봉수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봉산서원(산청)

17.9 Km    162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지리산대로4119번길 37-20

산청 봉산서원은 흔히 어은정사라고도 부르는데 오국헌 선생(1599~1672)이 강학하였던 서원이다. 오국헌 선생은 승훈랑과 호조좌랑에 추증되었으며, 저서에는 [사서해의], [역계해의], [유후귀감], [어은유고]가 있다. 1654년(효종 5) 창건 당시에는 봉산사라 불렀지만, 1658년(효종 9) 송시열이 어은 두 글자를 하사한 것을 계기로 어은정사로 칭하게 되었고 현재 봉산서원의 현판과 어은정사 현판이 나란히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