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11.1 Km    4307     2023-10-17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1353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논개의 혼이 서린 남강은 선사 시대로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넓고 비옥한 충적지를 만들어주었고, 잉여 생산물과 옥을 교역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청동기시대 대평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요롭고 번성한 마을을 이루었다. 400 여동이 넘는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최대 44,000㎡ 범위의 방어시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밭 유적을 발굴하였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장과 입체상영관, 야외전시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 번성한 대평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계 자문을 거쳐 국내에서 최초로 발굴 현장과 생활상을 연계하여 재현한 전시를 제공하며, 약 300여 점의 진품 유물과 다양한 실감형 기술로 청동기시대 대평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다자연 영농조합법인

11.3 Km    13867     2023-12-06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금성들길 55
055-853-5058

흔히 녹차 하면 보성과 하동 그리고 제주도가 생각날 것이다. 그런데 경남 사천에도 넓디넓은 평지에 녹차밭이 있다. 이름하여 다자연영농조합법인. 이곳은 진주, 하동과 접해 있고, 공항ㆍ항만고속도로가 발달된 교통의 요지이며,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하여 차가 잘 자라는 곳이다. 다자연영농조합법인의 이창효 대표는 지난 2003년 이곳 사천시 곤명면 금성리에 18만 1819㎡(15만여 평)에 이르는 녹차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150만 주의 재래종 녹차 묘목을 심었는데 2007년 첫 수확을 거두었다. 평지에 있는 녹차밭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자연은 기계화와 대량생산이 가능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재래종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여러 종류의 녹차를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찻잎을 가공하는 공장 옆에서 차를 시식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자연문화센터를 열었다. 문화센터 안에 들어가니,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녹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 다도예절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녹차 체험공간도 따로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 제품은 물론 다기, 천연염색한 개량한복 등도 판매 중이란다. 녹차에는 비타민 C, 유리아미노산,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암세포 성장과 고혈압, 동맥경화 발생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중금속을 제거하는 등 많은 약리작용을 한다. 다자연에서는 녹차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찻잎하나와 찻잎 둘, 초록마실과 차 마실, 녹차삼각티백(프리미엄)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잡냄새가 없고 색과 크기가 균일하며, 변색되지 않은 녹차를 구입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차고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것을 일러준다.

사천녹차단지

사천녹차단지

11.3 Km    2129     2024-01-08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금성들길 55

사천녹차단지는 흔히 녹차 하면 생각나는 보성과 하동이 아닌 경남 사천에 진양호 호숫가에 위치한 녹차단지로 다자연영농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천은 남해안에 위치하여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연교차가 적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환경이라 품질 좋은 녹차를 재배할 수 있다. 공장 옆에는 차를 시식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자연 문화센터를 갖추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직접 재배한 녹찻잎으로 만드는 녹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녹차단지 내에는 녹차밭도 장관이지만, 정자를 갖춘 연못, 잔디광장, 그리고 봄에 특히 아름다운 벚꽃길도 있다. 주변에는 진양호 외에도 사천 금성리 토성지, 유수리 백악기 화석산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남가람문화거리

남가람문화거리

1.1 Km    28291     2023-07-05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칠암동 일대

역사, 문화, 예술도시인 진주의 전통과 독특한 문화적 개성을 지닌 도심 속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문화 예술거리로 지정되었다. 1992년부터 조성된 남가람 문화거리는 진광교 ~ 문화 예술 회관 ~ 진주교 ~ 천수교에 이르는 칠암, 망경 지구 남강변 일대(71,085㎡, 2.9km)에 죽림을 복원하고 야외공연장, 기념비, 조형물, 휴식공간, 진주성, 남강 전망대 등 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예술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중심부를 흘러가는 남강의 빼어난 자연환경, 경상남도 문화 예술 회관, 진주성 등이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친숙하고 유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물론, 역사적 유물과 문화재가 산재한 고전적 도시로서 문화 관광을 겸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재건냉면

재건냉면

11.5 Km    19450     2023-05-12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동성길 28
055-852-2132, 0723

재건냉면의 독특하고도 토속적인 맛의 비밀은 면에 있는데 손님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뽑아내어 면발이 쫄깃쫄깃할뿐 아니라 자르르 윤기마저 흐른다. 육수도 한우의 뼈를 한 솥 가득 넣고 만 하루동안 푹 끓인 후 장으로 간을 맞춘다. 쫄깃한 면발에 육수를 부어 삼십여가지의 갖은 양념이 제맛을 내게 되는데 쇠고기살을 얇게 썰어 계란을 묻혀 육전이 푸짐하게 들어가면서 냉면의 맛을 더해준다. 메뉴로는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육전 등이 있다.

구계서원

11.7 Km    2817     2023-10-27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361-17

조선 명종 때 학자인 구암 이정(李楨:1512∼1571)을 추모하기 위해 선조 39년(1606)에 세웠으며, 고종 5년(1868) 흥성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던 것을 1931년에 다시 세웠고, 1963년 사단법인 구계서원으로 등록되었다. 구계서원 경내에는 유생들의 공부방과 회의장이었던 동재와 서재, 위패를 모셔놓은 묘당, 허목(許穆)의 글이 새겨져 있는 구산사비, 김덕함과 최관(崔瓘)의 기적비(紀蹟碑) 등이 세워져 있다. 목조기와집 5동으로 이루어졌는데, 각 건물의 규모를 보면 구산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맞배지붕이고 동재는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팔작지붕이다. 해마다 3월 중정(中丁)과 9월 중정에 제사를 지낸다.

사천향교

11.7 Km    2895     2023-10-27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사천향교로 25

1421년(세종 3)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된, 600년 이상의 역사 깊은 향교이다. 향교는 만세종사(萬世宗師)이신 공자님을 비롯한 선성선현을 모셔 제향을 올리고, 공자님의 인(仁)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유교문화를 계승하여 전통문화와 전통예절을 연마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다. 사천향교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5년(인조 23)에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9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4칸의 동재와 서재, 7칸의 전사실, 5칸의 풍화루, 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두어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사천향교는 유림의 경전 교육으로 논어 성독반과 유림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여가선용을 위한 서예, 문인화 교육, 가족 단위 주말체험학습과 1박2일 전통문화체험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읍시장 (5, 10일)

사천읍시장 (5, 10일)

11.8 Km    8329     2023-12-08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시장1길 16

사천시 사천읍에 있는 사천읍시장은 1975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재래시장으로 존속하고 있으며, 사천읍과 인근 4개면 4만여 주민의 생필품과 신선한 자가생산 농산물 유통이 활발한 재래시장이다. 대형 할인점에서 느낄 수 없는 훈훈한 정과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특산물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싱싱한 채소와 사천만에서 잡은 멸치를 비롯한 다양한 건어물이 있다. 현대화 설비를 구축한 재래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으로 운영되는 복합시장이며, 장날에는 노점상이 개설되어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천읍성

11.9 Km    18809     2023-10-27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사천읍성은 돌과 흙으로 쌓은 성곽으로, 약 1.5㎞의 둘레 중 현재는 3개소 약 300m의 성곽만 남아있다. 1442년(세종 24)에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을 받아 축조한 읍성이라고 전해지며, 《문종실록》에 의하면 둘레 3,015척,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고, 임금이 백성을 보호하고 왜구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한다. 1598년(선조 32) 병마절도사 정기룡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과 명나라 원군이 연합하여 이 성을 탈환하기 위해 혈전을 벌여 왜적을 몰아냈으며, 인근에는 당시 전사한 조선과 명나라 병사가 묻혀 있는 사천 조명군총(경상남도 기념물)이 보존되어 있다. 사천읍성에는 충혼탑, 수양루, 활을 쏘는 관덕정이 있는 산성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수양공원 (구 산성공원)

수양공원 (구 산성공원)

11.9 Km    23457     2023-07-05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 바다인 사천만이 깊숙이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 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산성공원은 조선 세종 27년(1445)에 축성된 산성 일대에 마련한 공원으로 사천시민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규모는 29,752㎡로 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혼합림이 우거져있으며 사시사철 새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또한, 공원 내의 유서 깊은 수양루는 옛 사천 군청 앞 대로에 있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누상에서는 시원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