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

17.4Km    2025-03-18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봉생1길 13

경상북도 전통음식 체험관 모심정은 문희경서의 고장에서 전통발효음식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교육관이다. 선조 때부터 내려오던 서민음식의 대표적이었던 된장, 간장, 장아찌 등 발효음식에 대한 전통의 손맛과 변하지 않는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지역 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는 물론 약식동원을 토대로 한 음식체험관, 교육관, 전시실 발효체험관, 약초카페, 텃밭 체험장, 전통혼례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문경 가은오픈세트장

문경 가은오픈세트장

17.4Km    2025-03-17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2

문경 가은오픈세트장은 문경시 서부 가은읍 인근 문경에코월드 내에 자리한 드라마 세트장이다. 이 세트장은 과거 문경 가은탄광에서 채굴한 폐석을 모아 쌓은 곳에 흙을 덮고 나무를 심어 조성하였다. 심도 있는 역사 고증을 통해 왕궁 3채, 기와집 42채, 가옥 37채, 성곽 3개를 조성하여 우리나라의 고대, 중세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각종 드라마 촬영과 역사교육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총 3개의 촬영장이 있다. 그중 제1촬영장은 평양성, 고구려궁, 신라궁, 고구려마을, 신라마을을 재현하였고, 제2촬영장은 안시성과 성 내 마을, 제3촬영장은 요동성과 성 내 마을을 재현하였다. 이렇게 궁궐부터 서민들의 초가집, 주막 그리고 실제 크기에 맞게 만들어진 웅대한 성문이 있어 과거로 이동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근초고왕, 자명고, 연개소문 등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지금도 종종 여러 드라마,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경에코월드는 이 세트장 외에도 문경석탄박물관이 있는데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문경모노레일을 타고 석탄박물관부터 세트장까지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이외에도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불정자연휴양림, 문경새재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문경 생달리 마을에서 푸근한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자

문경 생달리 마을에서 푸근한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자

17.4Km    2023-08-09

문경 생달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는 도농간 교류의 장을 경험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생달리마을은 평균 연령 65세 이상의 마을 주민들이 직접 오미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농촌의 푸근한 인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오미자 청 만들기, 떡매치기, 두부만들기, 전통민요 배우기 등의 체험은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서로 어울리며 이웃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17.4Km    2025-03-19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월악로26길 5

제천시는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시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삼한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를 비롯한 지역의 전통문화와 산수 경관이 잘 보존된 농촌 마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핵심 콘텐츠 지역인 수산면이 있다. 수산면은 이름 그대로 청풍호의 물과 금수산·가은산·옥순봉 등의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980년대 초,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청풍호는 수몰 전의 아름다운 청풍 강변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는 슬픔을 맞았지만 그 비련에 머물지 않고, 새로 생긴 호수와 주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주민들은 수산면의 많은 지역에 수몰되면서 삶의 터를 산 위로 옮겨야 하는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동제 ‘오티 별신제’의 전통을 40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청풍호반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솟대 문화 및 약초 천연 염색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또한 70%의 산과 12%의 호수가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약초와 산채, 잡곡, 민물 어류를 재배·채집하고 이들을 활용한 산야초 비빔밥과 두부 요리, 민물어탕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웃과 어울려 농악과 밴드, 국궁과 등산 모임 등을 꾸려가며 느림과 쉼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제천은 주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잘 보존된 전통 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산수 경관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성불산자연휴양림

성불산자연휴양림

17.4Km    2025-03-25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기곡길 78
043-830-2679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사계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괴산군에서 2009년부터 255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검승리 일대에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81㏊ 규모의 자연휴양림과 생태공원, 숲관광 메가시티,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학습관, 산림문화휴양관, 한옥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숲속의 집 10동, 미선향테마파크 등은 공사를 마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끝마쳤으며, 빠른 시일 내에 생태공원,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숲학습관, 숲관광메가시티, 한옥체험관의 공사를 완료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단지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남산성

17.6Km    2024-10-22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충주산성은 충주시 안림동과 목벌동 사이에 있는 산성으로 남산성 또는 금봉산성으로 불린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외축 내착형이며 산 정상을 이어 쌓아진 테뫼식 산성이다. 성안에는 우물 자리가 2개소 있는데 현재 물은 나지 않는다. 동서의 산 능선상에 문터가 있고 동쪽으로 수구가 있다. 또 성안에서는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 및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다. 충주산성은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몽고병을 물리친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몽고군의 이어지는 침입에도 꿋꿋이 막아내어 충주산성은 끝내 지켜졌다고 전해진다. 삼한시대에 마고선녀가 7일만에 축성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백제 개로왕 21년(475)에 축성하여 적을 방어했다는 설도 있다.

진남교반

진남교반

17.6Km    2025-03-19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문경은 경상북도 북쪽의 울타리이다. 태백산에서 이어진 대미산, 주흘산, 희양산 같은 고봉들이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루며, 이 절경으로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또한 영강의 기암괴석과 원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는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 팔경 중 제1’이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고모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오른 층암 절벽 허리께를 감아도는 옛 사다리길이 불정역 동변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이라 한다. 현재에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였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숲 앞으로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주차장·휴게소·인공폭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강은 함창읍 동쪽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간다. 문경선 철교가 주변 풍치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

고모산성

고모산성

17.7Km    2025-06-19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오정산에 위치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군사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이다. 삼국시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 말기 의병 전쟁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시 역사에 등장한다. 성곽을 따라 산성을 오르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지며 진남교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진남문에서 성곽을 따라 오솔길로 이동하면 토끼비리 라고 하는 천년 된 잔도(절벽으로 막힌 길을 나무로 이어 만든 작은 오솔길)가 나온다. 최근에 산성 주변으로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색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아볼 수도 있다. 영남대로 옛길은 고모산성과 토끼비리(토끼벼루의 사투리)가 중심축으로 진남교반 위의 절벽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소원과 집념이 느껴지는 관광지다. 고모산성은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포곡식 산성으로 본성 1,256m, 익성 390m를 합해 총 1,646m에 달한다. 산성으로 서벽은 사방에서 침입하는 적을 모두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축조연대는 156년 이후, 2세기 말경으로 추정된다. 서쪽과 남쪽은 윤강이 감싸고 있고 동쪽에는 조정산(810m)에서 뻗어 내린 험한 산등성이가 있다. 따라서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片築式)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夾築式)으로 성벽을 쌓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구미호뎐 1938> ‘고모산성’은 <구미호뎐 1938>의 홍백탈, 즉 무영이 어릴 때 형과 함께 보낸 시절을 회상하던 장소이다. 어린 무영은 형에게 업혀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데 그 장소가 바로 고모산성이다.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곽으로 전체 둘레가 1,300m에 달하는 대형 성곽이다.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웅장하고 탁 트인 풍경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17.7Km    2025-08-14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

문경 대야산(930m) 용추계곡은 문경 팔경 중 으뜸으로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 용추계곡 옆에 위치한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산림휴양림이다. 숙박을 할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연립동, 야영데크가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 도자기체험장, 청소년수련관과 체육시설, 계곡물을 둑으로 막아 만든 천연 물놀이장, 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또한 숲해설과와 함께 용추계곡의 전설과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용추계곡트레킹’, 물의 생태와 순환과정을 이해하고 숲의 물 정화를 이해하는 ‘대야산, 물을 품다’ 등 숲속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기만들기, 편백나무 도마만들기, 편백나무 보관함 만들기 등의 목재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1일 2회 오전, 오후 20여명으로 진행되며 숙박객은 물론 당일 방문객 참여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7월~8월 단순 입장객(대야산 등산, 용추계곡 이용)은 제한되니 참고해야 한다. 등산 관련은 속리산국립공원, 용추 계곡 관련은 문경시청으로 문의 요망한다. 휴양림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 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며,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충주 대림산성

충주 대림산성

17.7Km    2025-07-11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대림산성은 충주 시내에서 수안보 방면에 솟아있는 산이다. 이곳은 과거 충주를 왕래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던 곳이고, 감시역할을 위해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조망 좋은 등산로가 되었다. 등산로 초입은 가파른 편이지만 조금만 오르면 대부분 완만한 길들이 이어져 있다. 대림산성은 충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계곡을 포함한 대림산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대림산성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나타나며 조선 초기에도 대림산이 봉수대로 사용되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특히 경사가 심하여 암벽이 형성된 천연의 요새이다. 성내에는 우물 터와 건물터가 남아있고 정상에는 봉수 터가 있다. 인근에 기와 조각류 및 절터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고려 고종 대몽 항전의 역사적인 승전지로 충주 사람들이 항전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이곳은 충주 일원의 산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으로 축성 방법에서도 토석 혼축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산성의 형태와 축성 방법 등을 고려해 보면 충주 대림 산성은 평시에 병력이 상주하였다기보다는 성내 창고 등에 군량미나 병장기 등을 보관하였다가 유사시에 군관민이 함께 성으로 들어가 농성을 하였던 곳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