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5-06-1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6
월악 한울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제천 시청을 기점으로 약 40㎞ 거리에 있다. 차량을 이용해 청풍호로, 봉화재길, 월악로를 차례로 거쳐 약 60분을 가량을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시원한 계곡이 캠핑장 옆에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0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며,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를 빌려주는데, 캠핑장은 연중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현장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가족 단위 예약만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산사 석조 나한상,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 등 관광지가 있고, 제천에서 자라는 갖가지 산채와 약초를 이용한 한방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12.5Km 2024-10-22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팔봉로 1061
충주자연호텔은 월악산, 조령산, 수주팔봉 중앙에 위치하여 약 2,000여 평의 연꽃 호수를 조성하고 있다. 자연의 힐링 산책로를 조성하여 자연 생태계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회화나무 샛길, 도화도 샛길, 도토리 6형제길, 이팝나무 샛길 이외에 쉼터와 각종 산나물 등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행복, 자연, 건강을 생각한 테마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 각종 연수를 위한 넓은 대강당과 중강당 그리고 회의 장소로 좋은 소강당, VIP 회의실 등이 있으며 객실 손님을 위한 식당과 사우나, 카페가 운영 중이다.
12.5Km 2025-06-2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2길 70-17
엘림펜션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4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풍호로와 월악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월악산 인근에 터를 잡은 캠핑장이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캠핑장이 캠퍼를 반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6m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도 대형견, 소형견 가리지 않고 출입이 가능하다. 단, 목줄은 필수다. 캠핑장과 함께 펜션 6개 객실도 운영 중이므로 캠핑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행이 있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송계계곡, 월악산, 신륵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맘에 드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12.6Km 2025-07-09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927
충주에 위치한 게으른 악어는 충주호와 월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카페는 악어봉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악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조형물과 소품이 배치되어 있어 사진 촬영에 적합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커피를 포함해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며, 커피 외에도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브런치로는 에그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디저트로는 3단 아이스크림 크로플과 누텔라 오레오 등이 있으며, 커피나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다.
12.7Km 2024-06-0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박달산은 독립된 봉우리로 어디에서 보나 그 덩치가 심상치 않고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밀림을 연상케 한다. 산으로 가는 길은 느릅재에서 시작하는데 느릅재로 가는 길은 직행으로 가는 교통수단이 없어 택시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박달산 어느 곳에도 물이 없으므로 미리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느릅재는 해발 296m로 괴산에서 충주로 가는 19번 국도의 장연면과 감물면이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느릅재라고 쓴 간판 옆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 낙엽송 조림지를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느릅재를 출발한 지 40분 정도면 주 능선의 첫 번째 봉우리에 닿게 되고 여기서부터 길은 아주 편하게 이어지며, 20분 정도를 더 오르면 오른쪽이 터져 보이는 봉수대 자리에 도착한다. 이 봉수대 자리는 돌로 쌓았던 흔적과 50여 평의 공터가 있으며 주정산 봉수대에서 괴산 방면으로 연락을 취했던 간이 봉수대로 전해진다. 봉수대를 뒤로하고 아기자기한 바위 능선을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면 사방이 확 트인 740m 봉의 헬기장에 닿게 된다. 북쪽으로는 주월산의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성불산, 남으로는 군자산과 그 너머로 이어지는 고봉들이 첩첩이 그림 같다. 동쪽으로 보이는 800m 봉과 825m 정상이 나란히 낙타 등처럼 올려다보인다. 동쪽 800m는 참나무숲이 우거져 터진 곳이 없고 바로 건너에 있는 박달산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엔 측량 기준점이 박혀있고 공터가 20여 평 마련되어 있어 제법 아늑하기까지 하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동쪽으로 10분 정도 내려서면 안부에 닿게 된다. 안부에서 북쪽으로는 방곡리로 하산하게 되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동쪽의 780m 봉을 넘어 추점리로 하산하려면 다시 조금 가파른 듯한 참나무 숲길을 15분 정도 오른 후 하산하게 된다. 부드러운 능선길로 내려서면 추점저수지에 닿게 된다. 추점저수지에는 유료 낚시터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박산달을 신성한 산으로 여기며 해마다 제를 올렸고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믿고 있다. 박달산은 화려하지도 빼어나지도 않지만, 사람도 산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산에 푹 파묻히는 분위기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12.8Km 2025-03-21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광진8길 53-1
위정사는 숙종 8년(1667)에 위정공(威靖公) 김정경(金定卿)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 하기 위하여 건립된 사당으로 매년 음력 7월 15일, 10월 29일에 향사하고 있다. 김정경(1345-1419)은 조선 태종 때의 장군으로 본관은 안산(安山), 진주목사(晋州牧使) 성경(星慶)의 아들이다. 태조(太祖)에서 태종까지 섬겼으며, 삼군절도사(三軍節度使), 이조전서(吏曹典書·판서) 등을 역임했고,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 일도 있었다. 정종 2년(1400) 제2차 왕자의 난(芳幹의 난·朴苞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좌명공신 4등에 책록되고 연성군에 봉해졌다. 이 사당은 앞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威靖祠’란 편액을 걸었으며, 일각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대문밖 마당에는 1980년에 세운 김정경신도비(金定卿神道碑)가 있다.
13.1Km 2024-07-02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51 대흥숯불
대흥숯불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모곡리에 있다. 채널 Olive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약돌삼겹살이다. 이 밖에 약돌목살, 약돌항정, 약돌가브리, 약돌갈매기, 약돌돼지 토마호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문경새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활공랜드가 있다.
13.1Km 2025-03-17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민지리 494
054-571-3106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송어요리 전문 민지송어장은 1급수에서 서식하는 송어를 재료로 하여 요리한다. 메뉴는 송어, 송어까스, 송어튀김, 송어 초밥 등이 제공되며, 주말의 경우 사람이 많아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주차장과 개별 룸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3.2Km 2024-07-2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 1675
팝콘 야영장은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하고 있다. 괴산은 미세먼지와 산성비의 영향이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물놀이장, 트램펄린, 일급수 시냇가, 세미나실, 족구장, 식당,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비수기, 성수기, 평일, 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1년 365일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하며, 동계 장박이 가능하다.
13.2Km 2025-07-18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신라 법흥왕 때에 유일대사가 현재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근처에 터를 잡고 절을 지으려 했다. 재목 다듬는 공사를 하는데, 까마귀 떼가 날아들어 쉬지 않고 대팻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유일대사는 이 모습을 기이하게 여겨 까마귀들을 따라가 보았다. 현재의 각연사 터 연못에 대팻밥이 떨어져 있어 들여다보니 연못 안에 돌부처님 한 분이 계시고, 그 부처님 몸에선 광채가 퍼져 나왔다. 부처님을 뵙고 유일대사는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못을 메우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 연못 속의 돌부처님을 보고 깨침을 얻었다 하여 깨달을 각(覺), 연못 연(淵) 자를 써 각연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절 주변은 우뚝 솟은 산들이 마치 연꽃이 피어있는 듯 둘러싸여 있다. 각연사에는 비로자나불좌상, 통일대사탑비, 비로전, 대웅전, 통일대사부도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