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경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경향교

문경향교

9.7Km    2025-08-05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향교길 68

문경향교는 조선 태조 1년(1392) 처음 지은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후 다시 세운 것이다. 뒤로 높아지는 지형에 대지를 3단으로 마련하고 앞쪽에는 교육 공간을, 뒤쪽에는 제사 공간을 배치하였다. 정문격인 외삼문을 통과하여 교육 장소인 명륜당을 지나면 앞면 3칸·옆면 2칸의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소박한데 전체적으로 장식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간결한 모습이다.

청운각

청운각

9.8Km    2025-01-19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청운로 35

청운각은 박정희 전 대통령(제5-9대)이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37년부터 1940년까지 약 4년간 하숙을 했던 장소이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문경 인근 지역에 행사가 있으면 이곳 청운각에 들르곤 했다. 청운각은 1928년에 지어졌고, 20세기에 들어 건물을 재정비하였다. 지금은 대통령의 사진과 당시 사용하던 물품 등을 전시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인근에는 KBS 드라마 촬영장, 문경새재도립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9.8Km    2024-09-20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가 무리를 지어 자생하는 곳이다. 1955년 발견되었는데, 자생지 주변은 흙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위가 많은 산기슭으로 바위 위에는 기린초의 작은 군락이 있다. 미선나무는 1919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원산지인 진천에서 멸종되었는데, 1955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1965년 장연면 추점리, 1967년 칠성면 율지리에서 자생지가 발견됐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미선나무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 키가 1m 내외로 자라는 관상목류이며, 어린가지는 4각이 지며 끝부분이 다소 아래로 휘어진다. 네모진 어린가지는 자라면서 원형으로 바뀌며, 줄기의 속은 개나리처럼 비어있어 꺾꽂이, 휘묻이 등이 가능하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고, 꽃은 잎이 나오기 전(3~4월)에 흰색 또는 엷은 도홍색으로 핀다. 6~7월 무렵에 담홍색을 띠는 둥근 부채 모양의 열매를 맺어 가을에 익는다. 미선나무라는 이름은 이러한 열매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열매는 모양이 특이하고 꽃이 아름다워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나라 특산식물 중의 하나이다.

더모스트글램핑

더모스트글램핑

9.9Km    2024-06-2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대로 2259-9

더모스트 글램핑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에 자리 잡았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당교로와 문경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외관과 내부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글램핑 시설은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숲속에 위치했다. 10개 동의 글램핑이 마련돼 있으며,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무엇보다 개별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글램핑과 함께 풀빌라도 함께 운영 중이다. 주변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 문경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황강 영당 및 수암사

황강 영당 및 수암사

10.0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801

황강 영당은 조선 주자학의 대가인 송시열과 그의 제자인 권상하와 권상하의 제자 한원진, 윤봉구, 권욱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과 수암 권상하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제천시 수산면 탄지 삼거리에서 송계 3교를 건너면 길 오른쪽에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가 있다. 황강 서원은 1726년에 건립하고 다음 해에 사액을 받았다. 원래 황강 서원은 권상하의 거주 공간인 한수재에 소재한 것이 아니라 한수재로부터 황강 상류 지역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다른 사당이나 서원보다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조금은 높은 담장으로 둘려 있다. 1871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면서 한수재의 서재로 사용하던 건물에 영정을 봉안하면서 황강 영당이라 하였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 지구로 편입되면서 1983년 현재의 위치인 송계리로 옮겨 세웠다. 황강 영당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팔작지붕이다. 수암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맞배지붕 건물이다. 조선 후기 정치사적 영향에 따라 서원으로 사액까지 받았으나 영당으로 바뀌게 된 사례로서, 서원 철폐령 이후 서원 건축의 잔존 양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새재가든

새재가든

10.1Km    2024-12-18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458-1
054-571-2030

문경시 하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요리가 주메뉴이다. 능이 수육, 능이 전골 등 능이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문경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휴무의 변동이 잦으므로 방문 전 전화문의는 필수이다.

대흥식육점

대흥식육점

10.2Km    2024-02-20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458-9

대흥식육점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에 있다.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바퀴 달린 집’, ‘토요일은 밥이 좋아아’에 소개된 곳이다. 대표 메뉴는 문경에서 유명한 약돌 돼지이고 등심, 채끝, 갈비, 안심, 안창살, 한우 모둠도 있다. 모든 육류는 포장이 가능하고 택배 주문도 받는다. 식육점에서 원하는 고기를 구매한 뒤 옆 식당에서 1인당 상차림비를 지불하면 구워 먹을 수 있다. 상차림비는 밑반찬, 파무침, 소금 기름장, 된장찌개가 포함된 된 가격이고 참숯을 사용하는 불판도 제공된다. 고기를 원하는 만큼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대흥식육점은 문경새재 IC, 문경 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인근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이 있다.

엘오알오

엘오알오

10.3Km    2025-03-06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문희로 14
010-2548-6627

주식회사엘오알오는 20대부터 30대 초반의 젊은이 4명이 창업했다. 회사이름엘오알오는 ‘지역의 낭만(Local Roman)’이란 뜻을 담고 있다. 젊은이들답게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일을 한다’라는 단순하지만 분명한 지향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스테이 컨설팅을 제공하여 문경에 일정 기간 머물거나 살려는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각종 도움을 준다. 또한 기념품을 제작하는데 ‘궁전 미용실’, ‘보건 약국’, ‘호돌이 문방구’ 등 실제로 가은읍에서 영업 중인 문방구, 약국, 미용실들을 테마로 만든다. 카페 가은역 내에 문경의 느낌과 멋이 그대로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을 전시하기도 한다.

갈마가든

갈마가든

10.3Km    2025-01-02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갈마길 45

갈마 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자리 잡은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물 칡 냉면과 비빔 칡 냉면이고 냉면, 만두전골, 만두 등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가질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연계 방문을 하기 좋다.

신륵사(제천)

신륵사(제천)

10.5Km    2025-07-18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80

신륵사는 월악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창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1960년에 법당인 극락전을 중수하면서 쓴 『월악산 신륵사 중수기』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 4년(582년)에 아도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이후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년) 때 원효대사가 고쳐지었고, 고려 공민왕 때 무학대사가 다시 고쳐지었다고 한다. 또 조선 광해군(재위 1608~1623년) 때 사명대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기록과 함께 절에 남아있는 삼층석탑과 석재 및 극락전으로 미루어볼 때 신륵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는 창건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고려 시대에서 조선 전기에 걸친 연혁은 전혀 알 수 없다. 임진왜란 후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는데, 창건 후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중건되기 전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건되었다고 하더라도 절터나 현존하는 건물로 보아 사세(寺勢)는 미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부터 선원(禪院)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960년에 한국전쟁으로 퇴락한 극락전을 중수한 바 있고, 1981년에 삼층석탑을 해체하여 보수한 바 있다. 이후 근래에 들어와 2001년에 산신각을 창건한 것을 비롯해 약 사당과 요사를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신륵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삼층석탑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보살좌상, 극락전 벽화 및 단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