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사(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심적사(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심적사(산청)

13.7 Km    20321     2023-11-03

경상남도 산청군 웅석봉로 495 심적사

산청읍 내리 웅석봉 아래에 있는 심적사는 경호강에서 시원하게 래프팅을 즐기는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웅석봉 기슭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929년(경순왕 3)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자는 미상이고, 그 뒤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추파 홍유스님의「산음심적암기」의 기록을 보면 광해군 2년(1610) 운일스님이 심적암을 창건한 이후 설암, 이암, 설봉스님 등이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6·25전쟁 때 사찰이 소실되자 동봉스님이 사찰의 16나한상을 삼봉산 동룡동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곳이 지금의 심적정사가 되었고, 이때 모셔진 나한상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심적사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심적정사에 봉안되었다. 1991년 심적사 복원 불사가 큰 염원으로 이루어지면서 오백나한상을 새로이 모시게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오백나한전, 요사채 등이 있다. 심적사의 중창과 관련하여 산청문화원에서 펴낸 『산청지명고』나 『산청향맥』을 보면, 신라 경순왕 3년(929)에 창건하여, 인조 7년(1630)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정확한 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마근담마을

마근담마을

13.9 Km    0     2023-11-0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마근담이라는 이름은 사방이 담처럼 둘러싸인 산골벽지에 위치해 ‘막힌 담’이라 불리던 데에서 유래했다. 이곳의 농부들은 몸에 안 좋다는 농약, 제초제, 비료는 결코 쓰지 않겠다는 3無농법으로 청정농산물만을 재배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모두 농촌이 좋아 도시를 떠나온 귀촌 1세대다. 깨끗한 환경 속에 신선한 먹거리만을 먹어서인지 여유 있는 인품에 온정이 넘쳐흐른다. 이 행복한 농부들이 마근담마을을 찾는 모든 손님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훌륭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정 산림 백운계곡 트레킹을 시작으로 향초, 비누 등을 만드는 아로마 세러피 공예, 찜질방, 편백나무 목간 등 힐링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특하게도 민화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신선한 전통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산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기농 웰빙 채식요리가 인기인데, 고기 한 점 넣지 않았으나 고기 맛이 난다는 소문이 있다.

사리마근담마을

사리마근담마을

13.9 Km    0     2023-12-2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경남 산청의 사리 마근담 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운리–덕산 구간에 있는 마을로 백운계곡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다. 해발 700m의 깊은 지리산 숲에 자리한 마근담 마을은 농촌에서 살고 싶어 도시를 떠나온 귀촌 1세대가 이룬 마을이다. 이곳은 20년 넘게 농약, 제초제, 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 농사법을 고집해 건강하고 맛있는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마을을 찾은 방문객을 위해 유기농 농산물 수확체험, 웰빙 요리 체험, 향초 비누 등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 공예, 찜질방, 편백 목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근담 마을 끝자락에는 마근담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있어 연중 웰빙 체험도 할 수 있다.

대기 농촌체험휴양마을

대기 농촌체험휴양마을

13.9 Km    5602     2023-02-23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대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모산재외 누룩덤이 병풍을 두루고 마을 앞 수백년이 된 소나무 숲에서는 사계절 푸르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들판에는 옛선비들이 글을 읽고 학동들을 훈육한 서당 매양재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대기 저수지의 푸른 물에서는 강태공들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물속에 잠긴 모산재의 비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청정 무공해 농산물을 비롯하여 주 특산품으로는 황매산 표고와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2005년부터 농색농촌 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전통놀이 및 농사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

13.9 Km    0     2023-10-16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로, 마을 뒤로는 황매산이 있어, 캠핑장에서도 바로 도보로 올라갈 수 있는데, 봄이면 철쭉이, 가을이면 억새가 바다를 이루는 절경이 유명하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은 펜션으로 독채 3동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장도 이용 가능하다. 폐교를 활용하여 넓은 운동장과 운동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또한 계절마다 나오는 임산물 체험 학습도 가능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기철쭉꽃산촌생태마을

대기철쭉꽃산촌생태마을

13.9 Km    2     2023-04-24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우리나라에서 봄 여행지로 소문난 곳이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이다. 매년 철쭉이 만개할 때는 산 정상에서 축제가 열리는데 방문객들만도 수십만 명에 이른다. 대기 철쭉꽃 산촌생태마을은 바로 이 황매산 자락 해발 700m 고지대에 있다. 봄이 오면 대기마을에서는 철쭉꽃 향기를 맡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산나물과 고구마를 채집하고, 복분자와 블루베리를 직접 채집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계절 정신수양과 육체단련에 좋은 현무도를 수련할 수 있다. 마을 안 폐교를 활용해 녹색 체험관을 마련했고 방문객을 위한 통나무 펜션 3개 동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8코스 운리-덕산

지리산둘레길 8코스 운리-덕산

13.9 Km    0     2023-10-10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 산24-18

지리산 둘레길 8코스는 13km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부터 산청군 시천면 덕산까지 이어진다. 농로와 임도, 산길을 따라 걸어야 하는 구간으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농로를 걷다 보면 백운동 계곡이 나오며, 참나무숲을 만난다. 숲, 개울, 계곡을 지나다 보면 걷는 이의 거친 숨과 함께 자연의 소리가 들려온다. 운리를 지나 농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에서 백운동 계곡으로 가는 길을 만난다. 계곡에서 마근담 가는 길은 솔숲과 참나무 숲을 지난다.

내리식당

내리식당

14.0 Km    2     2024-02-28

경상남도 산청군 웅석봉로 169

내리식당은 경상남도 산청군 내리에 있는 한식당으로 지리산 둘레길 수철에서 성심원 구간 내리교를 지나 조금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두부조림, 어묵볶음, 미역무침, 김치, 오이절임, 오이소박이, 멸치 등 반찬도 깔끔하고 특히 양파로 담근 양파김치 인기가 많다. 가게는 깔끔하고 넓다. 작은방도 있어 단체 식사도 할 수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식 전문 맛집으로 오리고기, 석쇠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낙지볶음, 두루치기, 김치부대찌개, 차돌된장찌개 등 거의 모든 식사 메뉴가 준비돼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억조민물장어구이

억조민물장어구이

14.2 Km    2     2022-11-24

경상남도 산청군 옥단로1891번길 57 억조민물장어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억조민물장어구이는 실패할 일 없는 최고의 맛집이다. 장어에는 탄수화물 외에 모든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보통 여름철 보양식으로만 생각하지만, 사계절 내내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산청 맛집 억조민물장어구이는 장어에 양념이 없다. 장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특제 소스가 그 비법으로 장어의 담백함과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가게 내부는 좌식, 입식, 아기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에는 분수도 있어 식사 후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다.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선암 자연발생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서계서원

14.3 Km    1854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덕우지길 51

산청읍에 위치한 서계서원은 조선 중기 문신 덕계 오건 선생(1521~1574)의 학문과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606년(선조 39)에 한강 정구를 비롯한 사림이 창건하였다. 1677년(숙종 3)에 서계서원으로 선현을 배향하고 지방 교육을 담당했으며, 산음현(산청군의 옛 지명)의 유일한 사액서원이 되었으며 1921년에 복원되었다. 경내는 3칸의 창덕사를 비롯하여 4칸의 강당, 3칸의 부속 강당, 각 2칸의 동재와 서재, 대문, 3칸의 고사, 4칸의 태실로 구성되어 있다. 신성한 공간인 창덕사에는 오건 선생을 주향으로 봉안하고, 왼쪽에 오간과 박문영, 오른쪽에 오장의 위패를 각각 봉안하여 해마다 음력 4월 2일에 사림들이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건물 구조는 전형적인 서원의 배치 형태로서 솟을대문인 입덕루를 들어서면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있고, 그 뒤 강당인 서계서원이 있다. 강당 뒤로 창덕사가 있고 덕천재와 장판각, 비각이 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