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3-08-08
의성 허준이 류의태에게 의술을 배웠다는 곳이 산청이다. 지리산의 천 여종이 넘는 약초가 자생하니 사실이건 아니건 약초의 본산지 격인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이곳에 자리잡은 동의보감촌은 엑스포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한방 체험을 할 수 있고 근처에는 허준순례길, 사슴목장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17.5Km 2024-06-24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로555번길 150
산청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한 동의약선관은 약선 전문점이다. 모든 메뉴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나물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든다. 요리의 종류와 가격대에 따라 약선 특한상, 약선 특한상, 약선 동의한상, 약산 장수한상으로 나뉘며, 모두 한상차림으로 준비되어 있다.
17.5Km 2023-08-11
산청의 세 번째 코스는 대원사 계곡을 지나가는 코스다. 기암괴석을 도는 옥류 소리에 현실의 시름을 잊고 가야 시대의 특이한 돌무덤 양식인 구형왕릉을 돌아보는 경험도 즐거울 것이다.
17.6Km 2023-08-09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61
온 가족이 만족할 만 한 여행지는 없을까? 한방으로 우리 가족 건강도 챙기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재미도 챙기는 일석이조 진주&산청 코스로 떠나보자.
17.6Km 2025-05-22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61
055-970-6670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제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약초축제이다 지리산 청정지역의 약초자원과 소설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2001년 전국최초의 한의약 테마관광지 조성 등 역사와 문화, 자연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제를 통해 산청한방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웰니스, 항노화 관련 산업을 연계한 산업형 축제이다. 산청의 우수한 약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산청한약방체험, 내몸의 보약체험, 웰니스헬스투어 등이 준비되어 있다.
17.6Km 2024-11-07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186
한방자연휴양림은 동의보감촌 맨 위쪽 숲속에 위치하고 있는 한방치유형 자연학습장이며, 시설 규모는 495,870㎡로 한방치유형 숲, 자연학습장, 치유센터,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다. 자연휴양림이 있는 동의보감촌에는 산약초체험단지, 허준순례길, 한방웰니스지원센터, 동의본가, 한반기체험장, 에너지체험장, 생태학습장,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등 한방엑스포가 열린 공간답게 다양한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 한방체험공원이며, 매년 산청 [세계전통의학 항노화 엑스포] 행사가 열린다.
17.6Km 2024-01-09
경상남도 의령군 진의로8길 24-4
의령의 숨은 명소 신포숲과 이웃한 헬리오카페는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카페를 찾아가는 진입로의 신포숲이 우선 싱그럽고 주차장에서 내리면 노란색의 화사한 카페 건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내부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색을 이용해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특히 아기용 의자를 비치해 두고 있어서 그런지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뒤편의 야외 정원은 잔디밭을 잘 가꾸어서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17.7Km 2025-01-21
경상남도 산청군 옥단로1891번길 57 억조민물장어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억조민물장어구이는 실패할 일 없는 최고의 맛집이다. 장어에는 탄수화물 외에 모든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보통 여름철 보양식으로만 생각하지만, 사계절 내내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산청 맛집 억조민물장어구이는 장어에 양념이 없다. 장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특제 소스가 그 비법으로 장어의 담백함과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가게 내부는 좌식, 입식, 아기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에는 분수도 있어 식사 후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다.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선암 자연발생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7Km 2024-11-26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진주대로1728번길 29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세조 때 단종 복위를 꾀하려다 자결한 충정공 박심문의 18세 손인 참봉 박헌경이 1922년 거듭되는 재해로 기근이 겹치자, 재민 구제를 위해 백성들에게 집과 땅과 금전을 주어,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무산의 높고 아름다운 12개 봉우리를 본떠서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600여 평 규모의 원형 연못인 용호지가 있고, 연못 주위에는 연못을 파고 나온 흙으로 12개의 가산을 조성하였다. 연못 속에는 팔각 정자인 용호정이 세워져 있는데 막새기와에 태극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용호정은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정자이다. 용호정원 가는 길에는 공덕비가 무려 7개가 나란히 있는데, 박헌경선생이 이재민들에게 집과 땅을 나눠 주고 소작인의 부채를 탕감해 준 것에 감동한 사람들이 감사의 표시로 공덕비를 세웠다. 이런 공덕비가 하나둘 모여 7기가 되었고, 진주 이현동에도 1기가 있어 모두 8기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17.8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
산청 조식 유적은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조식 선생의 유적지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조식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세심정은 선조 15년(1582)에 처음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