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청정 (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읍청정 (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읍청정 (산청)

읍청정 (산청)

17.7Km    2023-01-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산청 읍청정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8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안동 권씨 33세손 권두희 선생이 조상의 얼을 받들고 고을의 번영과 화목을 바라면서 일제강점기인 1917~1919년에 지은 정자다. 정자는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며, 건물의 양옆에 누마루를 구성하였다. 방문 살과 창호의 처리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자다. 읍청전 내부에는 3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합천황토한우축제

합천황토한우축제

17.8Km    2024-10-02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문화로 62
055-933-0050

합천황토한우축제는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가을에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합천황토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로,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건강에 좋은 황토를 먹여 키운 한우이다. 합천황토한우축제에서 다양한 부위와 할인된 가격의 한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숯불로 운영되는 구이존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 "합천황토한우"를 축제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합천 군민과 타지역 방문객에게 합천군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천하장사골야영장

천하장사골야영장

17.9Km    2024-07-08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276

천하장사골 야영장은 경상남도 의령에 위치해 있다. 천하장사 이만기의 고향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조용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천하장사골 야영장이라는 이름답게 씨름전시 체험관과 신전권역 홍보관도 잘 전시해 놓았다. 주말이면 펜션 가격이 저렴해 단체관광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야외무대는 캠핑장 데크로 이용할 수 있다. 위에 그늘막이 있어 따로 타프를 치지 않아도 좋은 야외무대 사이트다. 다리 건너에 자리 잡은 어린이 놀이터는 특수 재질의 바닥을 마련해 아이들이 놀다가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여름이면 워터파크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미니운동장이 있어 캐치볼이나 배드민턴 같은 운동놀이를 할 수 있다. 천하장사골 야영장은 선착순제로 도착하는 순서대로 마음에 사이트에 텐트를 치면 된다. 주변에 있는 한우산 억새원이나 도깨비 숲도 가볼만 하다.

그담애 합천점

그담애 합천점

17.9Km    2024-06-25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21-10

레포츠공원 뒤편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감성이 가득한 카페 그담애가 있다. 카페 이름 그담애는 모여서 담소 나눌 때의 그 談(말씀 담)과 愛(사랑 애)가 담겨있다고 한다. 작은 담을 마주하며 꾸며진 예쁜 정원은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 야외는 반려견 동반할 수 있는 카페로 강아지들이 함께 하기도 참 좋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 우드톤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커피 종류는 크림라떼, 썸머라떼와 디저트에는 베이컨 크루와상 샌드위치, 휘낭시에, 카야/앙버터/누텔라토스트 등이 대표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카페 곳곳에 감성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많다. 낮과 밤 모두 예쁜 합천 카페, 그담애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화담반점

17.9Km    2024-02-13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33

합천 대양면에 있는 화담반점은 전통 수타면으로 만드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내부는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회식, 가족 식사 등 모임 장소도 좋다.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드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바삭한 튀김옷에 새콤달콤 소스가 버무려져 나오는 탕수육이 이곳 별미다. 수타 전문점으로 쫄깃쫄깃한 면과 푸짐한 양으로 인기가 좋다.

더예감스테이

더예감스테이

17.9Km    2024-06-27

경상남도 산청군 호암로 702-22

더예감스테이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 자리 잡았다. 산청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청대로와 호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9.5m 등 다양하다. 글램핑 7개 동도 운영 중이며, 내부에는 침대, 취사도구, 의자 등이 있다. 주변에 석대산이 있다.

산청 전 구형왕릉

산청 전 구형왕릉

17.9Km    2024-12-24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구형왕릉로
055-970-6411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 또는 양왕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은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으며,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고,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이는데 무덤 서쪽 왕산사라는 절이 있어 절에서 전해오는 『왕산사기』에 구형왕릉이라 기록되었다고 하였다. 일반무덤과는 달리 경사진 언덕의 중간에 총 높이 7.15m의 기단식 석단을 이루고 있다. 앞에서 보면 7단이고 뒷면은 비탈진 경사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평지의 피라미드식 층계를 만든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무덤의 정상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돌무덤의 중앙에는 [가락국양왕릉]이라고 쓰인 비석이 있고, 그 앞에 석물들이 있는데 이것은 최근에 세운 시설물이다. 조선 정조 17년(1793)에는 왕산사에서 전해오던 나무상자에서 발견된 구형왕과 왕비의 초상화, 옷, 활 등을 보존하기 위해 덕양전이라는 전각을 짓고, 오늘날까지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전에는 전구형왕릉으로 불리다가 2011년 7월 [산청 전 구형왕릉]으로 명칭이 변경 고시되어 불리고 있다.

지리산 노을

지리산 노을

18.0Km    2024-08-1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32번길 75

지리산 노을캠핑장은 지리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으로, 펜션과 글램핑이 있는 야영장이다. 캠핑촌의 야경과 산 중턱에 걸쳐있는 운무는 장관이다. 도심에선 경험해보지 못한 캠핑촌의 야경과 산 중턱에 걸쳐있는 운무는 완전 휴식을 장담한다. 여름이면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시설인 야외수영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까지 있어 불편함이 없는 캠핑장이다. 산청 9경으로 불리는 지리산 천왕봉, 황매 사철쭉, 구형왕릉, 경호강, 남사 예담촌, 남명 조식유적지, 정취암, 동의보감촌, 대원사계곡 등을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양레포츠공원

18.0Km    2025-03-18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동부로 39-13

정양레포츠공원은 황강 옆에 위치하여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매년 여름에는 황강 레포츠 축제와 옐로우 리버비치가 열리고 있다. 공원 내에 오토캠핑장과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캠핑과 피서를 위해 찾고 있다. 황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산청 단속사지 동 삼층석탑

산청 단속사지 동 삼층석탑

18.1Km    2024-10-31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73번길 12-1

단속사 옛터의 금당터 앞에는 동서로 두 탑이 서 있는데, 그중 동쪽에 세워진 것이 이 탑으로, 2단의 기단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시대 석탑의 모습이다. 기단의 아래층은 [ㄴ]자 모양의 돌을 이용해 바닥돌과 동시에 만들어졌다. 그 위로 기단을 한 층 더 올린 후 몸돌과 지붕돌을 교대로 쌓아 탑신을 올려놓았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머리장식의 일부가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상·하의 비례가 적당하고,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크기가 균형을 이루도록 구성되어 있어 그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함께 세워져 있는 서탑과 비교할 때 그 규모와 수법이 거의 동일하여 같은 시대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쌍탑의 배치와 더불어 주목되는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의 조성 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단속사지에는 신라시대의 유명한 화가 솔거가 그린 유마상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지금은 알 수가 없으며, 동 삼층석탑은 신라 중기 이후의 전형적인 신라 양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단부가 상·하 2층이며, 하층의 탱주가 2주이고, 상층의 탱주가 1주인 점은 신라 중대 이후의 석탑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