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 (구,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 (구,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 (구,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 (구,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15.7 Km    2887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죽엽산길 81-68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은 월남 파병용사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국가적 공헌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자 당시 훈련장이었던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바람버뎅이에 39,788㎡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월남 파병용사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는 이곳 옛 훈련장이 통일 애국교육의 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8년 10월부터 본격적인 개장을 시작한 이곳에는 기념관(전시관), 훈련체험장, 피크닉장, 구찌터널, 전투장비전시, 월남전통가옥, 중대전술기지, 내부반, 식당 등 많은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의 주요 관광자원으로는 ‘파로호 선착장’,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 공원’ 등이 있다.

월하이태극문학관

월하이태극문학관

15.7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34

강원도 화천군청이 2010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한국 시조 문학의 거목인 월하 이태극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화천댐 건설로 수몰된 이태극 선생의 고향 인근에 세워졌으며, 선생의 다양한 유물과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월하문학관은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쉽게 시조를 접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문학인 시조를 보존, 계승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문학관이다.

도솔산 해병대전투전적지

15.9 Km    2940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도솔산 일대는 해안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해발 1,148m의 험준한 산악 지대로 고지가 중첩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연중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지대이며, 특히 여름에는 안개가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공산군이 고지 점령을 위해 이 일대를 점령하고 있는 미 제2사단을 압박 하였고, 미군은이를 막지 못하고 후퇴하였다. 미군을 대체하여 국군 해병대 제1연대장 김대식 지휘 아래 도솔산지구 공격을 감행했으나, 북한군의 반격이 완강하였고, 지형적으로 불리한 국군은 유엔군의 포격지원과 공군지원을 받아가면서 일진일퇴 공방전을 전개했다.결국 국군은 6월 19일 해병대를 중심으로 돌격작전을 감행하였고, 밤을 틈탄 돌격전과 육박전이 성공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이렇듯 도솔산과 대우산 일대에서 6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50일 동안 해병대는 악전고투 하면서 대규모 산악전을 승리로 이끌다가 미해병 제2사단 제3연대에 인계하고 7월 17일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했다.이 전투로 우리 해병대는 "무적해병"이라는 휘호를 얻게 되었다. 그 후 이 해안 분지의 북서쪽 능선에서 제4땅굴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지금은 도솔산 정상에 이 때 산화한 넋을 추모하기 위한 도솔산 해병대 전투전적비를 세웠는데, 민간인출입 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나, 해안분지에서 일대의 산악을 바라볼 수 있다.강원도와 해병대사령부, 양구군에서는 매년 도솔산 점령일에 맞춰 도솔산 전적문화제 행사가 치러지고 있으며, 도솔산전적비 순례와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해산전망대

해산전망대

16.0 Km    5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산11-7

해가 떠오르는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산은 해발 1194m의 높이를 가진 아름다운 산이다. 다른 이름으로 일산(日山), 호랑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민간인통제구역에 자리한 탓에 예전에는 여행객들의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가볼 수 있다. 해산에 있는 해산전망대에서는 지척에 자리 잡고 있는 파로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병풍산

병풍산

16.0 Km    5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와 오음리에 걸쳐 있는 병풍산(796m)은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옛말을 체험하게 만드는 산이다. 처음 산 오름길이 비교적 험하고 힘들지만 일단 능선에 오르고부터는 자연이 만들어낸 귀한 선물을 받게 된다. 병풍산은 하루코스 산행지로 안성맞춤으로 산 맨 아래에서 출발해도 넉넉히 잡고 3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하산까지 4시간이면 충분하다.

파로호꽃섬

파로호꽃섬

1.6 Km    3     2024-04-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함춘로 102
033 480 7380

양구군 파로호꽃섬은 4ha의 면적에 산책로와 버드나무, 메타세콰이어 외 6종의 나무 1만1420본과 왕꽃창포 외 18종의 초화류 42만 6000본을 식재하여 조성했으며,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과 휴게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대암산 용늪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6.3 Km    25048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용늪(30,820㎡), 작은 용늪 (11,500㎡), 애기 용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 고층습원(高層濕原)이며,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泥炭濕地)이다.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있다.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짤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다. 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후 현재 천연기념물 제246호(1973.7.7 지정), 생태·경관보전지역(1989.12 지정 / 2011.3 해제), 습지보호지역(1999.8 지정), 산림유전자원보호림(2006,10 지정)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 과정, 자연의 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같은 자연습지이다.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

인제소재골야영장

인제소재골야영장

16.7 Km    0     2023-10-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냇강효자길 366

소재골 야영장은 군사지역인 원통에 있다. 원통에서 서화리 쪽 칠성 고개를 넘어 왼쪽 인북천 상류로 들어가야 한다. 군사보호 구역이라 오랫동안 청정지역으로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그 때문에 소재골 야영장은 깨끗한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계곡에는 성인과 어린이가 따로 즐길 수 있는 높이의 물막이를 따로 설치하고 넓은 가림막을 덮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사방으로 높은 봉우리가 막고 있어 다른 곳보다 일찍 해가 지지만, 모닥불을 피우고 밤하늘의 별과 달을 구경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샤워실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마련되어 있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산속호수마을

산속호수마을

17.1 Km    1868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호음로 806

화천에서 깊은 산속으로 굽이굽이 돌아가는 도로를 힘겹게 넘어서면 저 멀리 파로호의 멋진 풍경을 품어 안고 있는 동촌마을이 나타난다. 마을 어디를 가도 파로호의 탁 트인 넓고 시원한 모습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정겹고 고요한 호수의 마을이다. 동촌마을은 앞에는 파로호가 있고 마을 뒤로는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산세 깊은 산이 자리 잡고 있는 좋은 조건의 관광지이자, 동시에 맑은 민물고기가 잡히고 산을 뒤덮은 산나물들이 가득해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팜스테이 마을이다. 동촌마을 뒷산에는 체험 가족이 직접 만들어 토종 흑돼지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숯가마 체험관이 있다. 산 중턱 깊숙이 두 채의 황토 방과 함께 위치한 숯가마 체험관은 숯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속에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산속 숙박시설이다. 또 녹색농촌 체험관에서는 막국수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는데 시설과 재료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단체 관광객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파로호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펜션과 민박집이 많고, 장승 공원과 호숫가에 위치한 드넓은 운동장은 단체로 혹은 가족끼리 찾아온 이들에게 좋은 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호수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하는 낚시와 표고버섯 채취, 오디 따먹기, 두부와 막국수 만들기, 산나물 채취, 옥수수 따기, 느릅나무 채취, 산메기와 개구리 잡기 등 계절과 밤낮으로 다양한 체험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산세가 험준하고 인적이 드문 등촌마을은 얼마 전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마을로 또한 유명한 곳이다. 이에 착안해 매년 가을에는 동촌리 호음 고개에서 호랑이 고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호랑이 고개 축제는 멸종돼 가는 호랑이 등 한국의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가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조각 만들기, 호랑이 옷 갈아입히기, 호랑이 페이스 페인팅, 호랑이 사진전 등이 열리고 있다.

해산령

해산령

17.6 Km    1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2393

해산령은 화천군에 있는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진 아름다운 관광지이며, 비수구미 계곡과 함께 단풍의 바다라고 할 만큼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화천 해산령은 총 9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꼬불꼬불한 산길을 넘어 재안산의 산 고개로 이어지는 길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북한강과 파로호를 따라 자리한 국도로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거나 연둣빛 산자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가볍게 걷기 좋은 해산전망대와 웅장한 경치를 자랑하는 평화의 댐이 자리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해산 혹은 일산이라고 하는 해산전망대는 화천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는 곳이다. 골짜기 사이로 새파란 파로호를 내려다 볼 수 있다. 해산전망대에서 평화의 댐 갈림길까지 가면 철책이 있고 철책 사이로 다시 비포장도로가 나타난다. 파로호와 산길 사이로 난 길을 따라 2㎞ 정도 들어간 후 선착장 앞에 차를 세워두고 산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비수구미 마을을 제대로 트레킹하고 싶다면 해산터널에서 비수구미 계곡으로 향하는 생태길 코스가 좋다. 화천해산령 산기슭에는 캠핑장이 있어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상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