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4-07-29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길 103-63
그린스톤 오토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있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약 30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문경대로, 구랑로, 대야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깊은 산 속, 맑은 계곡이 흐르는 대자연에 조성한 캠핑장이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과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0면을 갖추고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이며, 간격이 넓어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현장 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문경 석탄박물관 등 관광지가 즐비해 연계 여행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대야산 자연휴양림 근처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8.4Km 2025-03-25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연풍로쌍곡길 25-6
초원의 집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SBS 프로그램인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바 있다. 초원의 집 운영자인 이재욱 씨는 28년간 돌을 쌓아서 정원을 만들었다. 정원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났다.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나 질서를 유지해야 하고, 정원에 꽃들과 시설물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관람해야 한다.
8.5Km 2025-06-26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연풍로쌍곡길 75
시냇가 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캠핑 사이트와 펜션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이트는 잔디와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의 내부는 원룸형으로 아늑한 편이다. 부대시설로는 족구장, 농구장, 트램펄린, 물놀이장, 노래방,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관리동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 대를 빌려준다. 인근에 초원의 집, 각연사, 아쿠아리움, 농업역사박물관, 군자산 등 여행지가 자리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8.5Km 2024-11-11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와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걸쳐 있는 해발 967m의 산으로 높고 산세가 아름다운 산이지만 주위의 월악산·주흘산·조령산 같은 유명한 산들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산행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조령산 자연휴양림 매표소를 기점으로 안부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마패봉(일명 마폐봉, 940m)과 폭포 위를 지나고, 치마바위를 거쳐 휴양림 매표소로 내려오는 코스가 경치가 좋고 길이 편한 탓에 흔히 이용된다. 산행 기점이 해발 450m 지점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으며 조령 3관문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잘 가꾸어진 휴양림과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이름부터가 특이한 이 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산행길도 바위 봉우리로 재미있다. 앉아 바라보는 사방의 시계가 어느 한 곳도 스쳐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황홀하다. 월악산·주흘산·조령산 등의 1,000m급 산과 북바위산·포암산·만수봉 등 900m급 산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산에는 12폭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풍바위, 수백 년이 됨직한 노송이 바위 위에서 뿌리를 내린 채 오랜 세월 모진 풍상을 겪어내고 그 아래에서는 할머니 한 분이 돌이 되어 노송을 향해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을 들이고 있는 모습의 할미바위가 있다. 치마바위도 유명하다. 정상에서 V자를 이룬 협곡을 따라 10분 정도 내려오면 북쪽으로 거대한 바위가 치마 끝처럼 들린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치마바위다. 신선봉은 산행 기점이 조령 3관문인 문경관문(사적)이 시작되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에 있어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부근에 수옥정 국민관광지, 수안보온천, 월악산, 미륵사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송계계곡 등이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 좋다.
8.6Km 2025-04-04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새재로 1795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 해발 1,025m의 조령산 기슭에 있는 휴양림이다. 조령산에는 군락을 이룬 노송과 참나무 외에 다양한 희귀 수목이 분포된 울창한 숲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해발 967m의 신선봉과 해발 927m의 마역봉 사이를 잇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며 15m의 기암절벽으로 쏟아지는 수옥폭포가 있다. 조령산까지 길고 짧은 몇 갈래의 등산로가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삼림욕장, 정자, 야외무대, 놀이터, 숲속 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8월에는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외에도 로프 놀이 시설, 모래놀이장, 해먹과 그네도 설치되어 있다. 놀이터 아래쪽에 있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는 산림에 대한 교육과 전시가 되어 있고 목재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주변에 수안보온천과 문경새재도립공원,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쌓은 조령 삼관문, 마역봉, 수옥폭포, 미륵사지, 송계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8.6Km 2024-11-07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사계절썰매장은 총면적 3000㎡로 폭이 25m, 슬로프 길이는 120m를 갖춘 대형 썰매장이다. 겨울에는 하얀 설원위에서 눈썰매를 탈 수 있고, 이 외의 계절에는 초록 잔디 슬로프 위에서 썰매를 즐기며, 날씨가 따뜻할 때에는 물썰매까지 지원되는사계절 스릴과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이다. 안전요원의 지도와 썰매장 주변의 안전보호막 설치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안전하게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한다.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겨울에는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인근에는 문경새재에 얽힌 이야기와 유적들이 전시된 옛길박물관과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KBS드라마의 촬영장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8.6Km 2023-08-10
문경에는 문경새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여행지 사이사이 맛집 탐방은 하루를 더욱 즐겁게 한다. 약돌숯불고기, 조미료가 전혀 없는 가정식 짜장, 맛있는 고깃간도 꼭 들러보자.
8.6Km 2024-12-10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문경생태미로공원은 문경새재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4월 개장하였다. 미로는 도자기미로, 연인의미로, 돌미로, 생태미로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 되어있으며 테마별 자연물로 나누어진 미로길을 찾아나가는 체험장이다. 각 코스별 이름에 걸맞는 조형물과 포토존, 스피커에서 나오는 미로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즐기면서 길을 찾을 수 있다. 4코스를 다 완주하면 전망대에 올라 성취의 종을 울리고, 미로공원 전체와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로 탐험길마다 유아 숲속 놀이터, 생태습지, 연못, 생태문화갤러리 등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교육의 장으로 어린아이를 동방한 가족과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8.7Km 2024-05-3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47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펜션 겸 캠핑장이다. 스머프 집과 얼음집 등 이색 펜션과 탁 트인 산새를 내려다볼 수 있는 캠핑 사이트 16개가 있다. 캠핑장은 화로대, 숯불, 장작 사용 금지다. 주차는 주차장에 별도로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사이트마다 데크와 테이블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편리하다. 문경새재의 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 걷기 코스가 있고, 인근에 문경온천, 도자기 박물관, 유교 문화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8.8Km 2025-04-2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군자산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으로 옛날에는 군대산이라 불렸으며, 산자락의 덕바위, 정자소, 서당말과 송시열 선생 유적 등이 있다. 군자산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쌍곡계곡이다. 10㎞의 계곡 곳곳에는 많은 물과 바위, 소나무가 어우러진 선경을 이루어 여름철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충북의 유명계곡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쌍곡계곡의 물이 최고의 물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군자산은 쌍곡 제2곡인 소금강에서 다리를 건너면 솔밭 맞은편에 닦아 놓은 비포장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등산로를 따라 15분만 가면 화석바위 꼭대기의 하늘벽 전망대에 닿는데, 여기만 와도 쌍곡 도로가 저 아래로 보이며 높은 산에 오른 기분이다. 산길은 온통 노송이 가득하다. 소금강의 상단부를 지나며 오른쪽으로 내려다보면 아찔할 정도로 깎아 세운 절벽이다. 울퉁불퉁한 길을 올라가면 5m 정도의 세미클라이밍 지대에 올라서며, 다시 한번 훤히 트인 전망대에서 쌍곡계곡을 조망할 수 있다. 8부 능선의 비탈길을 올라 능선길을 밟기 시작하여 20분 정도 가면 정상으로 가는 길목의 작은 봉우리에 닿는데 여기서는 군자산의 정상이 높이 올려다보이며, 사방이 잘 보여 자연 전망대라고 부른다. 이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허리를 돌아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데 자연 전망대에서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계속 오르막이다. 정상은 10여 m의 공터가 마련되어 있다. 정상에서 보면 동으로 쌍곡계곡의 하얀 속살이 실타래처럼 늘어져 있고 가까이 보개산, 칠보산으로부터 희양산, 백호산, 악휘봉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산맥의 흐름이 고고하기만 하다. 남으로는 작은 군자산 너머로 대야산 그 너머로 속리산의 연봉들이 공룡의 등처럼 울퉁불퉁하다. 하산은 두 길이 있으며 북쪽으로 난 바위봉을 넘어 헬기장을 지나 30여분 내려가면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원효굴이 나오는데 바위굴로, 굴 안에서는 물이 샘솟는 바 깨끗지 못한 사람이 오면 물이 흐려지거나 벌레가 생겨 못 먹게 된다고 한다. 여기서 목장 길 능선을 따라 40분 정도 내려오면 학동마을에 닿게 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하산로는 남쪽의 능선을 타고 30분 정도 가면 확 트인 바위 봉우리에서 남쪽의 가리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시 30분 정도 내려가면 사은리로 넘어가는 도마재에 닿고 여기서 왼쪽 내리막길을 택하면 너덜지대를 통과하여 50분 정도면 도마골의 큰길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