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꽃별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악산 꽃별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감악산 꽃별 여행

감악산 꽃별 여행

13.8Km    2025-09-17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2
055-940-8227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은 2025년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 정상과 별바람언덕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대표 축제다. 올해 주제는 ‘보랏빛 노을 속으로’로, 가을의 정취와 감악산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다. 축제는 9월 23일 개장행사로 본격 시작되며, 식전 공연과 개장 퍼포먼스, 구절초 단지 탐방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 노을빛 언덕 음악회, 거창악우회 축하공연,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20일날 진행하는 음악회는 아카펠라·팝페라·재즈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노을과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주말마다 열리는 웰니스 치유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차 시음과 ‘감악산 향기 롤온’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별바람언덕에는 편지를 써서 내년 행사 전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이 설치되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먹거리 또한 축제의 큰 즐거움이다.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참여하는 꽃별마켓에서는 거창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남상면·신원면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비빔밥, 국밥, 전, 두부김치 등 푸짐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푸드트럭존에서는 커피, 식혜, 핫도그 등 간편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거창 별바람언덕

13.8Km    2025-07-28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2

별바람언덕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부의 감악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관광명소이다. 해발 900m 부근의 고원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 황무지였던 이 장소는 현재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했다. 풍력발전단지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감국, 아스타, 구절초, 샤스타데이지, 억새, 소국 등 다양한 꽃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며 밤에는 전망대에서 화려한 조명 미디어아트와 밤하늘의 별빛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연수사와 한국천문연구원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등 흥미로운 관광지들이 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과 첨단 기술,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합천수피아캠핑

합천수피아캠핑

13.8Km    2025-06-26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합천호반로 954

합천 수피아캠핑장은 방갈로와 오토캠핑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계단형식으로 되어 있어 독립적인 공간이 보장되어 이웃과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넓어 타프와 돔 텐트를 치고도 남을 정도로 여유가 있어 아이와 놀이를 즐기기 좋다. 캠핑장은 조용하고 아기자기하다. 미니 매점과 미니 도서관, 미니 커피숍 등 공간 활용을 잘한 캠핑장이다.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수영장도 있어 더위를 날려 보내기에 문제없다. 캠핑장 한쪽으로는 해먹장이 설치가 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해먹 위에 누워 독서를 하며, 부모들은 달콤한 단잠의 유혹에 빠져들기도 한다. 미니수영장이 성에 차지 않을 경우, 캠핑장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물놀이시설이 있는 물놀이터가 있다. 워터파크에 온 것처럼 잘 꾸며져 있어 한 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경호강휴게소ATV

경호강휴게소ATV

13.9Km    2024-08-0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637-2

ATV란 ‘어떤 지형에서든 주행이 가능한 탈 것(All-Terrain Vehicle)’이란 말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든 용어로, 길이 없는 오프로드(off road)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사륜 차를 말한다. 그렇지만 조향장치, 조작 방식, 동력 전달 방식 등은 오토바이와 흡사하다. 산청에는 AT 장이 세 곳 있다. 그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프 로드의 재미가 큰 곳이 옛 경호강 휴게소에 자리 잡은 엑스로드 ATV 장이다. 지금은 영업하지 않는 휴게소가 전부 오프로드 연습장이다. 휴게소 마당에서 충분히 연습한 다음에는 강변으로 내려간다. 경호강을 따라 신나게 달리다 보면 온갖 시름이 달아난다.

감악산 해맞이 행사

감악산 해맞이 행사

14.0Km    2024-12-12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055-940-3424

2025년 을사년이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염원하며 감악산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첫날 해오름의 벅찬 감동의 순간을 가족, 이웃과 함께 맞이하고 힘차게 솟아 오르는 밝은 희망을 가슴에 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 풍물패 공연, 소원 박 터뜨리기, 새해소망 소원 적기, 떡국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은하수 글램핑

은하수 글램핑

14.1Km    2024-07-31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고품길 42

은하수 글램핑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글램핑장이 밀집해 있는 용주, 대병, 봉산 지역에 위치하였다. 객실은 북유럽 글램핑, 알콩달콩 카라반으로 테마를 보고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따로 텐트 사이트도 마련되어 있다. 은하수 글램핑은 특히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가 아름다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딸기 농장 체험과 영상테마파크, ATV 바이크 등 관람이나 레저 활동 할인권을 제공하여 숙박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지막마을

지막마을

14.1Km    2025-01-02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왕등재로 42

지막은 ‘종이로 막을 쳤다’라는 뜻으로, 지막마을은 닥나무가 많아 닥종이를 만들던 마을이다. 지금은 주요 소득원이 밭농사이지만, 한때는 닥종이를 집마다 널어 장관을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종이를 만들어 국가에 바치던 특수지방행정단위를 ‘지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한 백년초를 ‘지초’라고도 하는데, 지막마을은 지초가 지천으로 피어 향기가 마을을 가득 메우던 곳이기도 하다. 지초는 초여름에 피는 꽃으로 향이 짙고 효능이 남달라 산삼에 버금가는 약초였다고 알려진다. 마을 곁으로 지막계곡이 흘러 물놀이나 캠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카페산청요

카페산청요

14.3Km    2025-08-2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499번길 106-13

강의 풍광이 수려한 남강변에 자리한 산청요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소나무가 반긴다. 문외한이 봐도 좋아 보이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가 저마다의 가지를 하늘로 치켜세운 모습이 범상치 않다. 이곳은 산청요의 장인 민영기 선생의 작업실과 전시실을 겸하고 있다. 카페는 왼쪽의 아담하게 지어진 작은 건물이다. 간결하고 단정한 인테리어가 산뜻하다. 도자기 공방답게 컵이나 그릇이 다 수제로 만들어진 도기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산청요라테와 직접 고아 만든 팥빙수는 한 번쯤 먹어 볼 만하다. 소나무 정원에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수철마을

수철마을

14.5Km    2025-04-08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211번길 85-3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로, 쌍재와 고동재라 불리는 두 개의 재가 솟아있는 곳이다. 수철마을이라는 이름은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던 철점이 있어서 붙은 것으로 무쇠점, 또는 수철동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가야 왕국이 마지막으로 쇠를 구웠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마을을 오가는 관문인 고동재는 길 모양새가 경사가 가파르고 고동 껍질처럼 동글동글하면서 말려 올라가는 듯해서 그렇게 불리었다고 한다. 실제로 걷다 보면 뱅글뱅글 돌면서 오르내리는 느낌이 든다. 약초를 재배하는 약초 단지가 있다.

연수사(거창)

14.6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연수사길 115-103

연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서, 신라 애장완 3년(802년) 감악조사가 감악산 남쪽에 절을 세웠으나 빈대 때문에 절이 망하여 능선 북쪽인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연수사는 감악산의 시원스러운 하늘 아래 안겨 아름다운 전설을 지닌 만큼이나 뜻깊은 명소이고 물과 인연 깊은 절이다.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심여사원을 지어 불도를 가르쳤다는 절로서 푸른빛 감도는 바위구멍에서 떨어지는 맛 좋은 샘물이 있다. 이 샘물에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쳐 감사의 뜻으로 그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사시사철 온도가 같은 점이 특징이다. 여름철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연수사에 오르는 사람들은 모두 연수사 약수를 찾아가는 이들로 ‘연수사 물 맞으로 간다’는 말로 통하고 있다. 절 앞 은행나무는 6백여 년 전 고려 왕손에게 시집가 유복자를 낳고 속세를 피해 절로 들어왔다가 조선에 망한 고려 왕 씨의 명복을 빌던 한 여승이 심었다는 나무로써 도지정 기념물 제124호로 지정되어 연수사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