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골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수골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수골계곡

용수골계곡

1.3 Km    41162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계곡은 백운산 줄기에 위치한 계곡이다. 용수골의 명칭은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소골이라 했는데 이 말이 전해지다가 용수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얼음장같이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용수골 계곡은 여름뿐만 아니라 5~6월 사이에는 용수골 양귀비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려 일 년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의 상류는 물살이 빠르고 폭이 좁아 성인들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며 하류 쪽이 물살이 잔잔하고 폭이 넓으며 수심이 얕아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당하다. 용수골계곡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으며, 가는 길에 산림욕장과 용소폭포도 만날 수 있다.

원주 원충갑묘역

13.3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원충갑(1250~1321)은 고려의 무신으로 원주 출신이며 본관은 원주고,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향공진사(鄕貢進士)로 원주별초(原州別抄)에 있으면서 1291년(충렬왕17) 합단적(哈丹賊)이 치악성을 포위하자, 전후 10차에 걸쳐 적을 크게 무찔렀다. 원충갑의 이러한 공로로 원주는 익흥도호부로, 다시 1308년 원주목(原州牧)으로 승격되었고, 원주에 부과되던 각종 부역과 잡공이 3년 동안 면제되었따. 원충갑 또한 여섯 번 전임하여 삼사(三司)우윤(右尹)에 올랐다. 충선왕 때 응양군 상호군이 되었고, 합단적을 물리친 공으로 1319년(충숙왕 6) 추성분용정란광국공신이 되었다. 원충갑은 충숙왕 8년 나이 72세에 생을 마감하였다. 치악산 영원산성 안에 원충갑사가 세워져 제사를 모시다가 1669년(현종 10) 사당을 세워 원충갑을 주향하고 김제갑과 원호를 배향하였고, 1670(현종 11) 윤 2월 7일 충렬사로 사액되었다. (출처: 원주시청)

돼지문화원

돼지문화원

13.4 Km    2494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송정로 130

아주 오래전부터 다복의 상징으로 여겨진 돼지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민들의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주는 우리 생활 속에 아주 가깝게 자리 잡고 있는 동물입니다. 이러한 돼지를 음식으로 만이 아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설립한 장소가 "돼지문화원" 입니다. 돼지문화원은 전국 최초로 돼지를 컨셉으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숙박, 교육, 쇼핑 공간을 갖춘 멀티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히 꾸며진 공간입니다.

돼지문화원카라반

돼지문화원카라반

13.4 Km    0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송정로 130

돼지문화원은 돼지를 사육하여 기르는 1차산업, 생산된 비육돈 원료를 이용하여 제조.가공하는 2차산업, 가공된 식품을 유통.판매.체험.관광서비스하는 3차산업 그리고 이 모든것을 배우고, 즐기며, 체험하게 하는 공간이다. 문화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카라반캠핑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나오라쇼

나오라쇼

13.4 Km    2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길 127
033-748-4860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12개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를 활용하고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물줄기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2024. 4. 20.(토) ~ 2024. 10.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주 2회) 진행되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나오라쇼 공연은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광장에서 진행되며, 20시 30분부터 1회 50분간 공연하고 있으며, 야간코스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4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나오라쇼는 미디어파사드 영상 재배치와 음악분수 음악 3곡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황무진충효사

13.4 Km    18324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충효사는 부사과 충효공 황무진(1568~1652)을 봉안한 곳으로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충효사는 원래 원주시 명륜동 향교자리에 위치해 있었으나 건물이 쇠락해지자 후손들이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무진의 본관은 창원이며 자는 자룡, 호는 벽룡담이다. 회산부원군 황석기의 9 세손으로 원주시 봉산1동 무진고개 너머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자랐으나 가세가 빈곤하여 문막읍 반계리에 있는 골무내기 마을로 옮겨서 평생을 살았다. 부친을 일찍 여의고 모친을 모시고 살면서 효성이 지극하여 하늘이 낸 효자라는 칭송을 받으며 살다가 1627년 정묘호란 때에 사한 김창일, 관설 허후 등과 함께 의병활동을 하여 그 공으로 절충장군 용양위 부사과에 봉해졌다. 그 후 1634년(인조 12)에 그의 효성을 찬양하기 위해 나라에서 명하여 정문을 그의 집 앞에 세우게 하였다. 사당은 그가 죽은 지 69년 후인 경종 1년(1721)에 건립되었다. 충효사 내부에는 황무진의 위패를 봉안하고 예를 올리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황무진 선생의 생일인 3월 23일에 헌다례를 올리고 있다. 반계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반계저수지와 충효사를 지나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원주굽이길 6코스 12.5km 지점에 충효사가 있다. 굽이길 이름도 황무진의 이름을 본떠 황효자길이라 불린다.

들꽃이야기

13.5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성남로 323-12

들꽃이야기는 우리나라 야생화를 테마로 하는 정원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마당에 수백종의 야생화들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늘 다른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마당에 맛있는 차를 즐겨보자.

소롯길

소롯길

13.8 Km    23737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457
033-763-4071

치악산 상원사로 오르는 길, 매표소를 지나 작은 개울을 건너면 길 이름처럼 소롯 길이 나무 사이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다. 황토와 돌로 축대를 쌓고 벽을 올린 뒤 너와로 지붕을 얹은 강원도 산골의 너와집 풍경 그대로다. 카페 겸 식당으로 이용되지만 주로 음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소롯길은 식당이라기보다는 시골집에 내려온 듯한 푸근함이 있는 곳이다. 식당 안을 살펴보면 한쪽은 툇마루와 안방 문간방이 있는 어엿한 집 형태이고 한쪽은 나무가 깔린 넓은 홀에 벽난로와 화목난로가 나란히 놓여있고 오래된 피아노와 풍금이 하나씩 놓여있다. 주변은 갖가지 옛 물건들로 치장되어 있다. 또한 카페의 바깥 풍경도 온통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바로 아래의 집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집은 음식 맛이 반이요, 분위기 맛이 반이라고들 한다. 그렇다고 음식 맛이 떨어지는 건 결코 아니다. 산채비빔밥은 깔끔하고 담백한 게 일품이고, 돌솥밥도 꽤 훌륭하다. 무공해 재료만으로 지은 밥에 다섯 가지의 반찬과 된장찌개가 곁들여진다. 이외에 술안주 겸 반찬으로 나오는 도토리묵 야채무침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여기에 손으로 빚은 칼국수는 이 집의 특별 메뉴다.

방가네

방가네

13.8 Km    17997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장수2로 294
033-731-3178

영양탕, 한방백숙, 삼계탕 등 토속음식 전문점이다. 집에서 직접 담은 장맛에서 우러나는 국물이 깔끔하다.

원성 성남리 성황림

원성 성남리 성황림

13.9 Km    2150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성황림은 온대 활엽수림으로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곳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20년 생태테마관광 사업에 선정되어 성황림 생태탐방과 숲 해설·명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약 312,993제곱미터의 면적에 약 90여 종의 목본 식물이 자라고 있다. 성남리 주민들이 칙악산의 성황신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믿어 매년 음력 4월 8일과 9월 9일 자정에 성황신이 강림하는 성황당옆에 서있는 커다란 전나무(높이 29m, 지름 1.3m, 수령 300년) 앞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신림이란 지명은 ‘신이 깃든 숲’이란 뜻으로 대동여지도에 이미 ‘신림’이란 지명이 나타나 있다. 아름드리 나무가 호위한 가운데 당집이 보이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목이 사이사이 한지를 끼운 금줄을 주변으로 두르고 그 옆에 우뚝 서 있다. 성황림은 개울을 경계로 수종이 나뉜다. 개울 오른쪽으로 당집부근에는 복자기나무 느릅나무가 이어지다 북쪽끝엔 소나무가 무리지어 자라고 있으며, 산괴불주머니, 노루귀, 현호색, 애기똥풀, 천남성, 냉이, 복수초가 바닥에 자라고 있다. 개울 왼쪽은 다양한 낙엽활엽수가 군생하며 자라는데 단풍수종이 많아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