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북원로 2955
한국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 고품질의 정관장 제품을 제조하는 홍삼가공 공장이다.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배우고 인삼을 홍삼으로 만드는 과정, 좋은 홍삼 구별법 등을 배운다. 홍삼은 의약품과도 연계되기에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제조과정 견학에는 다소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사전신청을 하고 방진복 가운, 덧신, 위생캡에 손 세정과 에어샤워를 통과해야 제조장장 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견학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홍삼 제조는 의약품을 다루는 것처럼 까다롭고 세심하며 철저히 관리됨을 확인할 수 있다.
7.9Km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로 678
강원도 원주 흥업면 대안저수지 옆에 자리한 카페 고래호수는 호수 전망과 넓은 공간이 어우러진 힐링 카페이다. 실내외 좌석, 옥상 테라스, 야외 정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대안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직접 구운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가 제공되며, 디저트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즐기기 좋다. 13kg 이하 반려견은 야외와 신관 일부 실내 동반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곳은 일상 속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복합 휴식 공간이다.
8.0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국형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천연송림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10세기 신라 경순왕 때에 무착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당시는 고문암 혹은 보문암이라 칭하였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동쪽의 산신에게 나라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해마다 원주, 횡성, 영월, 평창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려 ‘나라의 만사형통을 기원한다.’라는 의미에서 국형사라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확장하고 절 이름을 국형사로 고쳤다고 한다. 1680년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74년에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수광전이 있다. 문화재로는 ‘보암당대선사영탑’이라고 쓰인 부도(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와 그 옆에 파괴된 부도 1기가 있다. 또한 관음전 주변에는 봄과 가을에 제사를 봉행했던 제단 터가 남아있다. 1981년 제단을 복원하고 해마다 원주 지역 치악문화제 때 동악제를 복원, 봉행하고 있다.
8.1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9 (행구동)
관음사·국형사 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계곡으로, 치악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산간계곡이다. 경순왕 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국형사 옆으로 흐르는 이 계곡은 청정한 계곡물이 주변의 우거진 나무숲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위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며 굽이굽이 흘려내려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작은 텐트를 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도 좋다. 다만 물살이 세고 넓고 평탄한 지형은 아니어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영원사, 보문사, 국형사, 관음사 등의 사찰들이 남아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국형사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가 맞닿는 지점으로 계곡을 따라 둘레길을 산책하는 방문객도 이어진다.
8.1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꽃밭머리길 68
행구동 카페거리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주차장에서부터 에펠탑과 기린, 사슴, 토끼, 판다 등 여러 가지 모형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실외 테라스와 실내 자리로 구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의 음료 메뉴와 조각 케이크와 빵, 쿠키 등 여러 가지 베이커리 메뉴도 판매한다. 전망대 카페인 만큼 탁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2층 전망대에는 멋진 풍경과 구조물이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다.
8.1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큰애니길 3
섬강막국수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원주 간현 유원지 근처에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긴 후에 들를 수 있는 식당이다. 강원도 향토 음식인 막국수, 수육, 감자만두, 메밀전병을 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보드라운 수육은 부추와 버섯찜은 올려 내고, 막국수는 주문 즉시 면을 뽑아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비빔막국수가 나오면 함께 나오는 육수 2 국자를 넣고 겨자를 약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내부는 식당의 연한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하지만 깔끔하게 단정하게 관리되고 있어 기분 좋은 분위기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으나 넓지 않아 주변에 이면도로나 골목길을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8.2Km 2025-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317
원주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포함한 간현관광지의 주간코스를 말한다.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여행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작은 소금산 두 봉우리를 연결한 소금산 출렁다리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스릴과 힐링을 즐기기에 좋다.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걷기 좋다. 소금잔도는 지상 200m 높이의 절벽에 조성되어 있으며, 360m 길이를 걸으며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타워즌 가파른 절벽을 따라 지상 150m 높이에 만들어어 졌으며, 소금산의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2024년 9월 산악 에스컬레이터 개통과 2025년 2월 25일 케이블카 개통으로 마침내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완성되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는 하루 최대 4,000명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대기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돌박2일> 아름다운 강과 웅장한 암벽, 멋진 고목들이 조화를 이룬 소금산 그랜드밸리 중 아이브가 건넌 울렁다리는 길이 404m의 한국 최장 보행 현수교로 중간의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한다. 통합권을 이용하면 소금산출렁다리,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소금산울렁다리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5-10월에는 야간개장으로 쇼와 미디어 파사드도 선보인다.
8.3Km 2024-12-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장수2로 294
033-731-3178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방가네’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염소탕이며 그 외에 염소수육, 염소무침, 토종닭백숙,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염소탕은 국물이 진하면서 고기도 부드러우며 잡내가 나지 않아 호불호 없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 모두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
8.3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꽃밭머리길 86-17
카페553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에 있는 전망 좋은 카페이다. 치악산 553고지에 있는 카페로 현대식으로 지은 건물 전체를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 내부 엘리베이터도 있고, 원주 시내가 훤히 보이는 루프탑도 있다. 층별로 인테리어를 조금씩 다르게 해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곳곳에 화분을 배치해서 플랜테리어의 정수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메뉴는 커피, 차, 음료, 디저트, 케이크, 파스타, 스테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세트 메뉴의 경우, 약간의 할인도 적용된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8.3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운곡 원천석 묘역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고려국자진사 원천석의 묘로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천석은 1330년 윤적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자를 자정, 호를 운곡이라 하였고 본관은 원주이다. 일찍이 국자진사에 합격하였으나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함을 보고 개탄하면서, 치악산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하고 살았다. 이방원을 왕자 시절에 잠시 가르친 적이 있어, 이방원이 왕으로 즉위하여 기용하려고 자주 불렀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방원이 조선왕조 3대 왕으로 즉위하여 세 번이나 치악산으로 찾아가 스승을 뵙고자 하였으나 만나 주지 않고 30여 년 동안 절의를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 1650년 창립된 원천석 묘비가 있다. 치악산 산자락에 있는 원천석의 묘 앞에는 ‘고려국자진사원천석지묘’라 새겨진 묘비와 상석이 놓여 잇고, 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1670년 세운 묘갈(죽은 사람의 이름, 행적 등을 돌에 새겨서 무덤의 표지로 삼는 것)이 있다. 원천석의 유언에 따라 본래 표석을 세우지 않았다가 4대가 지난 후에 세워졌다. 묘역에는 1704년 건립하고 19984년 개축한 서월에서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곳인 모운재와 2006년 운곡학회에서 건립한 사당 창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