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송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일송가든

14.9 Km    0     2024-01-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으로 유명한 충북 영동의 한 마을인 상촌면에 위치해 있다. 한적한 시골 동네라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곳이고, 사장님이 직접 만든 손길이 느껴지는 밑반찬들과 함께 자연산 버섯찌개의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재배 버섯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산 버섯의 향과 식감을 느껴보자.

나드리캠핑장

나드리캠핑장

15.0 Km    0     2023-11-09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삼남2길 6

나드리 캠핑장은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옥천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옥천동이로, 금강로, 청성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지리상 한반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전국 각지의 캠퍼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캠핑장에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봐도 요새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자연 속에 흠뻑 빠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가로 7m 세로 8m의 일반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캠핑 커뮤니티 회원들의 성지로 이름 높다. 주말 및 연휴기간에만 운영 중이며, 예약 후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ㄹ라야 한다.

효자 정재수 기념관

효자 정재수 기념관

15.1 Km    21143     2023-11-17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효자로 201

효자 정재수 기념관은 10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구하려다 숨진 정재수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정재수군의 모교인 구(舊) 사산초등학교에 조성되어 2001년 6월 12일에 개관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효]를 주제로 하는 효자 정재수 기념관을 경북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 구 사산초등학교(고 정재수 모교)에 건립하여 현대에 들어 잊혀지고 있는 효 사상을 재정립함과 아울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효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념관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 효자 정재수실에는 정재수군의 효행 관련 자료가 주로 전시되어 있고, 2층 효행전시실에는 효 사상을 일깨울 수 있는 각종 자료와 효행과 관련된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면적 278㎡의 영상관에서는 정재수군의 효행을 소재로 만든 영화를 비롯한 각종 영상물이 상영되고, 효 관련 토론장과 회의장으로도 활용된다. 2층에는 정재수군이 공부했던 2학년 1반 교실에 옛 교실의 모습이 복원되어 있다. 외부에는 1974년 건립된 동상과 추모비가 있다.

상주의 오래된 유적지와 자전거 역사 여행을 함께

상주의 오래된 유적지와 자전거 역사 여행을 함께

15.1 Km    1423     2023-08-10

상주 전체의 유적지와 자전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 코스다. 거리가 다소 멀지만 하루 안에 둘러보기 무리없는 코스다. 효자 정제수 기념관에서는 점점 잊혀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임란의 전적지와 오래된 고찰을 보며 상주 여행을 마무리하자.

옥천 장수마을

15.2 Km    18377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장수로1길 79-1

옥천 장수마을은 금강의 지류이자 옥천군 청산면과 청성면의 젖줄인 보청천이 앞으로 흐르는 강마을이다. 산과 강의 풍경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사계절의 맛과 풍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이면 복사꽃, 진달래꽃, 아카시아 꽃향기가 감돌고 감자, 복숭아가 무르익는 곳이다. 여름이면 낮에는 래프팅을 즐기고 밤이면 수박, 참외를 원두막에서 먹으며 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고 그곳에서 동화 같은 꿈을 간직할 수 있다. 가을에는 무공해 친환경 쌀과 고구마, 대추, 감 등 산과 들에서 얻은 오곡백과 향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겨울에는 꽁꽁 언 논과 강 위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도 치며, 강둑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산천 유람, 동굴 탐사 등의 활동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옛것을 알게 하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영축선원(충북)

15.3 Km    18597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해평길 240-29

영동 황악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영축선원은 최근에 만들어진 사찰이다. 어느 무명의 비구니스님에 의해 토굴로 시작되었다. 이 터에는 원래 건천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하며 현재도 석불을 비롯해 거대한 초석 등 그 당시의 모습을 짐작할 만한 석조 유물들이 많이 전하고 있다. 황계지(黃溪誌)에 따르면 건천사는 신라 선덕왕 때 직지사와 더불어 창건되었으며 단편적인 기록으로 조선 초기에 건천사, 쌍림사, 대평사 모두 황악산에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조선 후기 신경준이 기록한 <가람고>에서는 건천사는 황악산에 있고 황간 남쪽 삼십리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스님들의 손길이 닿은 사찰 내에는 아기자기한 면모가 가득하다.

깃대캠핑장

깃대캠핑장

16.1 Km    0     2023-10-11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세중기대로 261-128

깃대 캠핑장은 충북 보은군 마로면에 자리 잡고 있다. 보은군청을 기점으로 18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보청대로, 청산관기로, 세중기대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인 기대리 선애빌 내에 자리한 이곳에 발을 들이면 울창한 숲속의 평화로운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덕택에 더없이 자연친화적이다. 지척에 낚시를 할 수 있는 보청천이 있어 캠핑과 낚시를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21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배수가 탁월하고 습하지 않은 콩자갈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8m다. 봄부터 가을까지만 문을 열며,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트레일러는 가능하다.

영동규당고택

영동규당고택

16.2 Km    17355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금동로4길 9-9

영동규당고택은 19세기 후기에 건축된 집으로 상당히 넓은 터전을 차지한다. ㄱ자형 안채와 광채가 널찍이 둘러앉아 전체적으로는 튼ㅁ자 모양을 이루고 집 뒤쪽 길가에 서서 바라보면 맞담을 쌓은 길이가 길다. 안살림은 잘 보존된 편이나 바깥살림에 해당하는 외부공간은 많이 변형되어서 전체적인 원형은 알 수 없다. 건축 연대는 기와의 기록에, 을유삼월(乙酉三月:1885년)과 병술삼월(丙戌三月:1886년) 두 종류가 있어, 19세기 말 건물로 추측된다. ㄱ자형의 안채는 남부방식에 따라,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순서와, 책방(작은사랑), 사랑대청, 사랑방 순서로 배치되었으며,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았다. 지붕의 용마루 끝을 특히 눈에 띄게 치켜올리는 것은 남부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특히 건넌방 동쪽에 있는 뒷간은 정식으로 지어진 단칸 초가 네모 지붕으로 모양이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다.

도안서원

16.3 Km    852     2024-01-08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판곡1길 37

조선시대 학자 김우태와 김시태를 배향하기 위해 1783년(정조 7) 공성면 도곡리에 도안서당으로 창건되었다. 이후 인근 산현리로 옮겨 세우며 도안사로 바꾸었고, 1870년(고종 7)에 서원훼철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100여년간 복원되지 못하다가 후손 김규호씨의 의해 1999년에 복원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이듬해인 2000년에 청도 김씨 집성촌인 화동면 판곡리 원통산 아래에 자리를 잡아 강당과 묘우를 새로 지어 복원하였다. 묘우와 강당은 일자형으로 좌묘우학 형태이며, 강당 앞에는 서원중건비가 있다. 매년 3월 25일 향사를 지낸다.

영동 화수루

영동 화수루

16.3 Km    16589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3안길 33-18

화수루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 3안길 33-18(하도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원래는 조선 중기인 명종 1년(1546)에 옥계에 있는 옥계서당을 지었을 때 그 옆에 작은 누각으로 지어졌다. 1613년(광해군 5)에 중수되었으며, 이것을 순조 4년(1804)에 고성 남씨의 수일파 문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전수할 목적으로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짓고 그 이름도 화수루로 바뀌었다. 가까운 주변에 구릉을 두지 않고 평지에 있는 화수루는 높지 않은 담장을 사방에 두르고 전면에 일각대문을 세워 두었다. 건물의 구조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추녀가 날아갈 듯 올라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정자에서 지붕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장중한 느낌을 주고 있다. 평면은 앞면 2칸은 우물마루를 깔아 누마루 형태로 개방되어 있으며, 뒷면 2칸은 온돌방을 두었다. 사면의 기둥 밖으로 2자 정도의 마루를 내달고 평난간을 둘렀는데, 궁창판에는 안상문양을 뚫어 장식하고 있다. 기단은 사괴석 외벌대로 낮게 만들고 자연석인 덤벙 주초 위에 둥근 누하주를 세웠다. 누상주도 둥근 원주를 세우고 기둥머리에 창방을 걸고 그 위에 사이를 띄우고 장여를 걸었다. 각 칸의 창방과 장여 사이에는 소로를 3개씩 끼워 두었다. 기둥 위의 공포는 초익공으로 간단히 짜 올렸다. 창호는 정면과 측면 각 칸에 하나씩 세살문을 달아 놓았다. 이로 인해 입면에서 수직선이 강조되고 있다. 누마루가 높기 때문에 출입하기 위한 계단이 마루 앞쪽에 설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이용하던 누각과 정자 건축의 특징이 잘 갖추어져 있어 1988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