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3-10-16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로, 마을 뒤로는 황매산이 있어, 캠핑장에서도 바로 도보로 올라갈 수 있는데, 봄이면 철쭉이, 가을이면 억새가 바다를 이루는 절경이 유명하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은 펜션으로 독채 3동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장도 이용 가능하다. 폐교를 활용하여 넓은 운동장과 운동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또한 계절마다 나오는 임산물 체험 학습도 가능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8.0Km 2024-12-12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
다옴농촌체험휴양마을은 황매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선 자연을 배경 삼아 자연휴양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각종 전통놀이 및 농사체험은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 휴양마을에서 황매산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황매산 등산을 위해, 또는 황매산 등산 후 여정 회복을 위해 이곳에 들려 휴식을 취하기 좋다. 단체, 동아리, MT 등 단체인원을 위한 단체방과 운동장, 노래방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독채펜션도 있는데, 합천으로 가족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8.3Km 2025-03-19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995
덕양전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 사당으로 전구형왕릉의 재실이다. 금관가야 제10대 왕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춘추향례와 삭망향례를 드리고 있다. 532년(신라 법흥왕 19) 양왕은 금관가야를 신라에 선양하고 이곳 왕산 수정궁으로 옮겨와 5년 뒤 죽었다. 그 후 향례를 계속하다가 임진왜란으로 중단되었는데 1798년 심릉후 능하에 능침을 짓고 다시 향례를 올렸다. 1898년 승선전이 사액 됨과 동시에 덕양전으로 개칭하였다. 1930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고 1991년 중건하였다.
18.3Km 2025-04-03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224
055-882-7112
청학동 서당들이 밀집한 곳에 이르기 전,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에 알프스 산장이 있다. 식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장작불을 피운 난로이다. 장작불 때문에 식당 안이 푸근하다. 홀 바로 앞에 작은방이 있고, 안채에 큰 방이 있다. 여름에는 옆에 붙은 작은 정자에도 손님을 받는다. 배추나 무, 상추나 마늘 등 채소는 밭에서 직접 재배한다. 민들레나 죽순을 무친 들나물, 취와 고사리에 양념을 한 산나물은 모두 동네 사람들이 직접 채취한 무공해 식품이다. 장류와 고춧가루 같은 양념 또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18.6Km 2024-04-25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로 53-7 금오암소한마당
한우암소전문점 금오암소한마당은 경상남도 의령에서 한우가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다. 최고 등급의 한우 안창살, 살치살, 부챗살, 업진살 등을 모듬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특수부위가 대표 메뉴이다. 얼리지 않은 한우 우둔살을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육회와 한우양지, 사태, 목심, 스지,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끓여 낸 한우전골도 이곳의 별미이다.
18.7Km 2024-10-04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로 607
모산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것이 특이하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윗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는 한폭의 한국화를 연상하게 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들과 그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황매정사, 쇠사다리, 돛대바위, 무지개 터, 황매산성, 순결바위, 국사당을 잇는 산행 코스가 유명하며, 주 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넓은 평지를 이루고 숲이 우거져 있으며,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 터와 바위 끝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다. 순결바위는 평소 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설이 전해진다. 모산이라는 말은 띠의 산을 의미한다. 농가에서 옛날부터 도롱이 등의 물건을 만들 때 사용한 띠는 풀 중에 가장 순결한 풀이라고 전해진다. 모산재는 순결한 산을 의미하며 정상 부근에 순결바위가 있음이 우연이 아니다. 매년 5월 황매산 철쭉제가 개최되고 있다.
18.7Km 2023-12-05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1075
휴천면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좁은 마을로, 민가가 밀집되어 있기보다 드문드문 서있다. 식용식물이 자생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품질 좋은 산채류가 자라는 곳이다. 인근 남호리 절터 마을과 동호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함양군수로 부임한 뒤, 백성들의 차 공출에 대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차나무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그것을 기념한다는 사적비가 마을 앞에 서 있다. 1472년 지리산을 탐방하고 쓴 김종직의 유두류록에 따르면 '한 여인이 바위 사이에다 돌을 쌓고 들어가 도를 닦다 하늘로 올라갔다'는 독녀암을 지금의 함양 독바위로 보고 있다.
18.7Km 2024-02-26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로 31-15
의령군 대의면에 있는 추성한우촌은 친환경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의령 먹거리에 빠지지 않는 한우를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추성한우촌은 직접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유통마진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60석 좌석을 갖춘 큰 규모의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개별 룸이 있어 가족 식사, 회식, 모임 등을 하기 좋다. 한우구이 맛집으로도 알려졌지만 소고기 전골, 육회 냉면도 대표 메뉴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소 잡는 날 한정 판매하는 아롱사태 육사시미도 이곳 별미이다.
18.7Km 2024-05-2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359-12
전통서당의 맥을 이어온 청학동 명륜학당은 일반적인 놀이 위주나 오락 형태의 체험학습 서당이 아닌, 삼십여 년간 서당 훈장으로서 삶을 살아온 이정석 훈장이 인성 교육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예절과 효 사상 등에 대하여 교육한다. [교육내용] 교육은 체험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 교육은 홀로 서고 더불어 살게 하는 것이다. [교육방법] 인성교육 : 가슴(뜻)을 깨우치는 각성 교육 한문교육 : 집중력을 향상하고, 지혜로 머리를 채우는 교육 예절교육 : 인사예절, 언어예절, 식사예절 등 기초생활예절과 전통예절의 실천 특별활동 : 세부프로그램 특별활동 시간에 진행되는 교육활동
18.8Km 2025-04-03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남명로 72-1
용강서원은 합천 삼가 인근의 유림이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을 존모 하여 향사하면서 강학 활동을 하였던 곳이다. 남명 선생은 경과 의를 학문의 핵심으로 생각하고, 힘써 익혀 아는 것은 반드시 실천하기를 강조하였으며, 현실 정치에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도 날카롭게 비판하는 눈을 가졌다. 출처를 선비의 가장 큰 절개라고 생각하였던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이었다. 용강서원의 전신은 1576년에 노흠, 송희창 등이 의논하여 삼가현의 서쪽 회현 아래 가회면 장대리에 세원 회산서원이다. 이 서원이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1601년에 향강, 즉 황강 주변으로 옮겨 향천서원으로 복원되어 1605년 8월에 남명 선생의 위판이 봉안되었다. 용강서원이 1609년에 용암서원으로 사액되었으나, 조선 말기에 대원군이 내린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2000년에 복원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2007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 복원되었다. 서원의 건물로는 사당 숭도사와 전사청, 강당 거경단, 동재 한사재, 서재 존성재, 내외의 삼문으로 지숙문과 집의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