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봉산

0m    17411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삼봉산(1,254m)은 고제면 봉계리에 정상을 둔 거창의 진산으로 산봉우리는 세 개이며, 그 중심 봉우리는 돌무지 탑 같고 먼 데서 바라보면 흡사 피어나는 연꽃 모습 같다.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부를 만큼 산 경치가 빼어났으며, 가뭄이 들 때면 삼봉산 금봉암에 있는 용머리 바위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산기슭에는 유서 깊은 금봉암이라는 절이 있고, 절과 산 모두가 나한도량이라 하여 기도처로 이름나 있다. 이 산은 불심, 산심, 무심의 삼심이 깃들고 금봉암을 둘러싼 바위들은 병풍처럼 둘려쳐 봉황의 산세를 이룬다. 금봉암 주변에는 석불바위, 장군바위, 칼바위의 세 개의 바위가 있고, 석불 바위샘, 칼바위샘, 용바위 용굴샘의 세 개의 바위샘이 있다. 덕유산으로 달리는 큰 줄기에서 동쪽으로 내린 가지에는 시루봉이 솟아 있으며 남쪽 골짜기에서는 금이 난다. 정상의 줄기에는 밑동이 큰 떡갈나무들이 주종을 이루며 특히 겨울의 눈꽃이 볼 만하다. 산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가파르고 낙석의 위험이 있는 칼바위 쪽으로 올라 바위굴샘을 거쳐 억새능선을 타고 오르는 코스와 삼성각 오름길에서 북쪽 용바위 용굴을 비켜 오르는 능선길 코스가 있는데 8㎞에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포충사

10.5 Km    14891     2023-12-08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원촌3길 29

거창 포충사는 화촌 이술원(1679~1728)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1737년(영조 13)에 세웠다. 1737년 포충사라는 사액을 받아 거창읍 대동리에 세웠지만 1777년 현재 위치로 옮겨 세웠다. 이술원 장군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1728년(영조 4)에 거창현 좌수로 있었다. 1728년에 이인좌가 난을 일으켜 서울로 북상하고, 안의 현에서 정희량이 이에 합세하여 반란을 일으키자, 이술원 장군은 좌수로서 거창현감 신정모로부터 현내의 군사권을 위임받아 끝까지 대적하다 결국 정희량에게 체포되어 죽었다. 그 뒤 이조판서, 사헌부 대사헌에 추증되었고, 충강공의 시호를 받았다. 거창 포충사 건물은 계수천의 우측 곡저평야에 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배면에 통 칸 마루방을 두었다. 공포 양식은 2익공 형식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사당에는 단청이 시문되어 있으며, 정면에는 정면 3칸인 내삼문이 있다. 사당 앞에는 경의당과 문루인 자전루가 동서 축선상에 배치되어 있다. 양 사당과 고직사도 있으며 건물 배치를 보면 서원의 형식과 유사하다.

병곡횟집

10.5 Km    28823     2023-08-0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길 512
055-943-3222

병곡 마을에서 500미터 위에 위치한 병곡 횟집은 덕유산 등산로를 사이에 두고 차고 맑은 1급수에 무지개송어를 양식하여 육질이 더욱 쫄깃하게 맛있는 곳이다. 거창에서 유일하게 송어 양식을 하는 곳으로 덕유산 맑은 물에서 양식된 무지개 송어를 양어장에서 바로 건져 요리해 대자연 속에서 맛볼 수 있다. 무지개 송어회는 된장과 덕유산에서 나는 산채 등과 같이 나오며 회를 치고 난 송어의 뼈를 이용한 매운탕은 얼큰하고 시원하며 그 맛이 일품이다.

갈계리삼층석탑

10.7 Km    17268     2024-01-1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갈계리삼층석탑은 탑불이라 불리는 마을로부터 약 200m쯤 떨어진 옛 사찰 터에 있으며, 사찰 터가 대부분 경작지로 바뀌어 사찰의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사찰의 내력을 전해주는 자료도 없어 이 탑이 어느 사찰의 것이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석탑은 사각형으로 된 이중의 받침대를 두고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일반 석탑 양식을 계승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간략화된 조성 기법 등이 고려시대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받침대 부분은 위아래 받침 모두 모서리 기둥과 함께 중앙에 받침기둥을 새웠으며, 몸체와 받침을 이어주는 위 갑석은 경사가 별로 없는 한 장의 돌로 만들었다. 각 몸체에도 모서리 기둥은 조각했을 뿐, 그밖에 별다른 조각은 없다. 지붕돌의 받침은 각각 4단이며, 추녀의 물받이면은 낮게 조성하여 경사가 심하지 않다. 모서리 부분은 너무 추켜올려 과장이 심한 편이고, 꼭대기 부분이 없어 원래의 모습은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지붕이 왜소해 보여 전체적인 조형미를 갖추지 못하였으며, 지붕돌 역시 너무나 두꺼워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조형 양식을 볼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10.7 Km    5248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군은 덕유산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전북의 고산 지방이다. 진안, 장수와 더불어 전북 사람들은 전북의 지붕이라는 이 고장들을 한데 묶어 무진장 고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주군의 동쪽은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이 그 사이에 놓여있는 것이다. 삼국시대에는 무주군 동쪽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기도 했다.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백12만 3천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온 가족을 위한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의 특급호텔 티롤을 비롯해 가족호텔, 국민호텔을 구비하고 있어 내방객들에게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며 맑은 공기 속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10.7 Km    44011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063-322-9000

1997년 1월 개장한 호텔이다. 티롤(Tirol)이란 오스트리아 서부 지역에 위치한 스키의 메카 지방의 전형적인 리조트 호텔의 분위기를 기본 컨셉으로 대자연에 동화된 조화의 미덕을 섬세하게 그려낸 알프스풍의 산악 휴양 호텔이다. 알프스 스타일의 건축양식, 오스트리아 풍의 섬세한 벽화와 목재로 마감 처리된 호텔티롤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 외관 및 내부가 목재로 되어 있어 객실에 들어섰을 때 코끝에서 느껴지는 나무 향은 오스트리아산 적상목에서 나는 향기로 삼림욕의 효과도 제공한다. 쾌적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티롤의 모든 객실은 은은한 나무 향의 바이오 객실로 꾸며져 있다. 대형 이태리 타일(스위트룸 이상) 위에 설치되 고급 욕조와 오스트리아풍의 스토브가 연출해내는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는 고객들을 새로운 휴식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특이하게도 호텔 내에는 시계를 비치하지 않고 있어 모든 투숙객들에게 시간을 잊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일성무주콘도&리조트

일성무주콘도&리조트

10.7 Km    3367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라제통문로 455
063-324-3939

'덕유산과 구천동 계곡이 어우러진 천혜의 휴양지' 여름엔 시원한 계곡, 겨울에는 신나는 스키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하다. 자연의 조화와 맑은 공기로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달빛고운병곡캠핑장

달빛고운병곡캠핑장

10.8 Km    1     2023-06-16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길 447-1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빙기실 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달빛고운 캠핑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농촌의 정겨움이 있다. 마을주민 모두 참여를 하고 있어, 송어잡기체험, 깡통열차, 페달보트, 사과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동물농장에서 알파카 먹이주기, 숲밧줄놀이터에서 미니짚라인, 깨끗하고 시원한 빙기실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목적체험장에 설치된 수영장과 방방이도 이용할 수가 있다.

대구회가든

10.8 Km    14786     2023-01-3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길 447-11
055-943-9501

대구회가든은 거창에서 송어회를 맛볼 수 있는 몇 곳 안 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서는 거창의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맛있는 송어회와 향어회를 즐길 수 있다. 무지개송어는 육질이 단단하며 고소하고, 향어회 또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회를 다 먹으면 매운탕이 나온다.

곰내미체험마을

곰내미체험마을

10.8 Km    1     2023-12-14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화평길 6

곰내미마을은 웅양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곳인 거창군 웅양면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 마을로, 9월이면 포도 향으로 온 마을이 달콤해지는 곳이며, 5월에는 넓은 밭에서 자라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하고, 9월에는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캠벨얼리 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감자빵, 고구마빵 만들기, 사과 피자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농작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며, 귀농귀촌 현장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곰내미마을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큰 일교차로 인해 좋은 품질의 포도와 사과가 생산되며, 싱그러운 포도와 사과 향기가 향긋하게 풍기는 지역으로 농산물, 웅양포도 뿐만 아니라 포도엑기스, 건고사리, 사과 과즙액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도 한다. 체험마을에는 숙박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서 숙박을 하면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