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가마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가가마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가가마솥

신가가마솥

18.6Km    2024-02-16

전라남도 광양시 희양현로 30

신가가마솥은 피순대 국밥으로 유명한 순댓국 전문점이다. 한옥 비주얼의 실내 인테리어는 토종 음식에 옛 감성을 더해 주듯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주말이나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해야 할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옛날순대국밥을 주문하면 김치, 깍두기, 새우젓 등 국밥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 기본으로 세팅된다. 피순대를 사용하는 만큼 일반 당면순대와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 옛날순대, 머리수육, 머리국밥, 선지국밥, 곰탕, 설렁탕 등을 맛볼 수 있다.

[백년가게]대한식당

18.7Km    2025-03-17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매일시장길 12-15
061-763-0095

광양불고기는 예로부터 ‘천하일미 마로화적(마로는 광양의 옛이름)’으로 불릴 만큼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광양의 대표 음식이다. 대한식당은 전라남도 30년 맛집 향토음식점 지정(18년) 된 맛집이다. 숯불에 살짝 구워먹을 때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대한식당 광양불고기는 수십 년 간의 양념 노하우를 개발하여 전통적인 맛을 재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매실청과 매실장아찌 등 광양 특산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국식당

한국식당

18.7Km    2024-05-22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매일시장길 48
061-761-9292

한국식당은 100여 년 전부터 한자리에서 4대가 불고기만 팔아온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통 맛집이다. 요즘은 숯불로 고기를 굽는 집이 많지 않다. 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식당에선 전통 조리 방식 그대로 세 개의 발이 달린 화로에 백운산에서 자란 참나무 숯으로 고기를 굽는다. 구리 적쇠를 불판으로 사용하니 항균 효과도 있다. 역시나 숯불에 잘 구운 불고기를 한입 베어 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부드럽고 입에 착 붙는다는 표현 그대로 맛이 환상적이다. 육즙이 풍부하여 질리지 않고 배가 부른데도 자꾸 손이 간다. 더불어 밑반찬으로 나온 매실장아찌까지 아삭아삭 씹히는 상큼한 맛이 그 어느 샐러드보다도 불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전라남도에서 남도음식 별미 집, 광양시에서 모범음식점, 스포츠서울에서는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원회관

장원회관

18.7Km    2024-02-23

전라남도 광양시 매천로 821-5

빨간 벽돌 외관의 원조 전통 숯불구이 집이다. 차 한 대가 겨우 다닐 정도의 골목을 지나면 나오는 식당이 바로 장원회관이다. 광양읍 상설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시장가 사이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며 본채와 별채가 따로 있고 본채는 좀 더 프라이빗하게 별채 쪽은 야외 느낌이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구부터 달달한 고기 냄새가 맞이해 주는 장원회관은 불고기는 호주산과 국내산 따로 있으며 소특양구이도 있다. 김치와 쌀을 순수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기를 굽는 석쇠도 화로도 원조 격이라 오랜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진다.

곤양향교

곤양향교

18.7Km    2025-07-28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향교길 43-31

곤양향교의 창건연대는 명확하게 전해지고 있지 않으나 곤양군이 세종 원년(1419)에 군으로 승격되었음을 상기할 때 향교도 세종시대에 창건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중종(中宗) 25년(1530)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곤양군조에 의하면 "관원은 군수·훈도 각 1인씩이다."라는 기록을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는 일이다. 어득강이 곤양군수로 부임한 후 그의 많은 업적 가운데 특히 향학에 힘써 많은 유생)을 길러 내었다 한다. 그 후 명종 1년(1546)에 군수 노진이 부임해 와서 처음으로 정동)에 터를 잡아 문묘를 지었다 하였으므로 이 향교 역시 전학후묘형의 소설위 향교임을 알 수 있다. 현종 4년(1663)에는 군수 박영계가 범동으로 옮겼고, 순조 7년(1807)에는 군수 신오가 부임해 와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겨서 대성전, 대성문,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등 9동의 건물을 세웠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대성전 좌우에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의 위치 또한 명륜당 뒤의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어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된 배치를 보이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해 왔으며, 문묘의 위차위패를 모시는 순서)나 향사 등은 모두 사천향교와 같다.

헐스밴드

헐스밴드

18.7Km    2024-02-22

경상남도 남해군 남서대로1517번길 44

헐스밴드는 남해 장항 해수욕장에 있는 오션뷰 카페다.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과 초록색 산과 한가로운 논을 바라볼 수 있는 뷰로 유명해졌다. 남해 주요 관광지에서 벗어나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들르기 좋다. 카페 앞의 작은 도로를 건너면 남해가 있어 바닷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다. 가을철이면 따뜻한 색감의 핑크 뮬리가 피어나기도 한다. 매장 안에는 테이블이 4~5개 정도로 작은 편이며, 봄~가을에는 창문을 열고 카페 바깥에도 좌석을 두어 운영한다. 이곳의 커피는 페루 유기농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향이 진하고 좋아 커피 마니아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또한, 바로 화덕에서 바로 구워낸 피자도 점심 브런치 메뉴로 인기다.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18.8Km    2025-03-25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백운산 남쪽 7㎞ 지점의 옥룡사지 주변에 있다. 옥룡사는 통일신라 말의 뛰어난 고승이자 한국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 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 입적한 곳으로, 우리나라 불교역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천년의 불교 성지이다. 현재 옥룡사지는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옥룡사지를 싸안고 있는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아담한 산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쳐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형성되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되었으며 현재 서 있는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옥룡사지에는 도선국사와 수제자인 통진 대사의 비와 탑이 세워져있었으나 1920년경에 모두 없어져 버리고 비문만이 탁본되어 ‘동문선’ 등에 전해온다. 옥룡사지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었다는 것으로 전해오는 동백나무 7천여본이 7㏊에 거쳐 울창한 동백 숲을 이루고 있다. 험난한 역사에 휘말려 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동백들만이 그 뿌리를 견고히 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기념물(광양 백계산 동백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현황 해발 403m의 산 남쪽 천연림으로 그 분포 면적은 약 7㏊에 달하고 있다. 동백나무의 간주는 1.8m에 이르는 고령수가 있고 평균 수고는 5~6m이며 6,342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다.

보통날

보통날

18.8Km    2024-08-01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517번길 31

남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 보통날은 노란색 페인트와 벽돌이 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카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야외 테라스에 자리가 꽤 있어 날씨가 좋을 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통날 시그니처 메뉴는 단호박과 유자로 만든 단호박라테와 유자에이드. 그리고 오레오라테에 수제크림이 올라가는 달달한 블랙크림라테이다. 또한 크루아상,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도 다양해 오션뷰를 즐기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백운산 동곡계곡

백운산 동곡계곡

18.9Km    2025-08-08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약수제단길 154

옥룡면 동곡리에 위치한 동곡계곡은 백운산의 4개 계곡 중 가장 크고 길며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길이 약 10㎞의 동곡계곡의 물줄기는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동곡계곡에는 학사대, 용소, 장수바위, 선유대 등의 비경이 있어 가을철이면 단풍과 어울려 경치가 아름답다. 원시림이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생이 다양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현재 980여 종이 자라고 있는데 백운산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은 백운란, 백운쇠물푸레, 백운기름나무, 나도승마, 털노박덩굴 등이고 특히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은 백운산의 자랑이기도 하다. 주변에 억불봉 코스의 등산로와 백운사를 경위하는 등산로 등 백운산의 주 등산로가 있으며, 차량 이동 10분 이내 거리에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 수목 관찰원이있다. 학술림 안에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자연 휴양림이 있다.

운암사(광양)

운암사(광양)

18.9Km    2024-12-04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광양 운암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운암리에 위치한 절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으나 그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도선국사가 옥룡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에는 태종의 명으로 중창되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운암사는 천년의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약사여래상이 있다. 약사여래상은 좌대 높이가 10m, 불상 높이가 30m로 총 40m이며 바로 앞에는 인공연못이 있다. 풍수지리 사상으로 유명한 도선국사의 조언에 따라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든 연못이라 한다. 조사전 옆으로 백계산 동백나무숲이 이어져 약 7,000그루의 동백림 장관을 볼 수 있다. 광양 운암사 주변으로 1km 거리 내에 옥룡사지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 거리에 광양 청매실 농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