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춘천로449번길 15
춘천 장학리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규카츠와 부채살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이며 일본과도 맞먹을 정도로 맛있는 식사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각종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적한 주변 덕에 주차 공간도 많고 여유롭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2Km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441번길 12
삼운사는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천태종의 춘천지역 말사이다. 춘천의 영산인 봉의산 아래 자리하고 있으면서 도심 속에 세워진 절로 교통이 편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삼운사는 뜻있는 불자들이 신도회를 조직하여 석사동 전세방으로 시작한 이래 약 30년에 걸쳐 발전을 거듭하여, 강원불교 포교의 중심 도량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종합불교회관 형태를 띤 삼운사는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유치원이 자리를 잡았고 2층은 종무소와 대강의실, 3층은 다도실, 중강당, 합창단실, 요사, 4층은 2,000여 대중이 들어설 수 있는 법당으로 꾸며져 있다. 삼운사에서는 1박 2일 과정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한다면 삼운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불교 교양 대학으로 춘천 금강불교대학을 82년에 설립하였으며 불교 신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삼운사는 정기적인 법회와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였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국적인 건축 양식의 외관과 연못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정원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감흥을 안겨준다.
4.2Km 2024-10-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906
2017년에 문을 연 붓 이야기 박물관은 한국 전통 붓을 살펴볼 수 있고, 붓과 관련된 여러 체험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2층으로 이뤄졌다. 1층에서는 붓 한 자루를 만들기 위해서 100번이 넘는 장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박물관 관장인 박경수 필장을 모델로 만든 피규어를 통해 한국 전통 붓을 어떻게 제작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덕분이다. 2층에서는 붓을 이용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화선지에 캘리그래피를 완성한 다음 머그컵이나 에코백을 만드는 캘리그래피 작품 만들기, 붓의 재료인 털을 직접 만져보고 다뤄보면서 붓을 만드는 나만의 붓 만들기, 물로 쓰는 화선지에 글씨를 직접 써보고,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 등이 있다.
4.2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신석기시대 말기에 이곳에 살았던 사람의 주거지 유적으로, 1962년 강원도 춘천시 성심여자대학(지금의 한림대학교)의 신축부지 공사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봉의산 중턱 해발 150m 동쪽 기슭에 경사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파 들어가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4m, 최고 높이 2.1m이다. 발굴 당시 동굴 안에는 발을 중심에 두고 동·서·남쪽으로 누운 3명의 사람뼈가 30cm의 고운 흙에 덮여 있었다. 동굴 천장에 연기로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폐기한 뒤 무덤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4.2Km 2024-10-0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선사와 역사시대의 유물과 민속품 등을 수집 정리하고, 보전과 전시를 통해 학내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 역사연구에 기여하고자 1988년 한림대학교 부속기관으로 개관하였다. 제1전시실은 고고역사실, 제2전시실은 민속·공예실, 그리고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도기류, 토기류, 고서화 등 1,700여 점을 비롯하여, 강원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3,000여 점의 국가귀속유물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유물로는 춘천 신매리와 천전리 유적, 양주 대모산성과 강화 외규장각지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백제·신라·가야의 고대 토기류, 고려 시대 자기류, 조선시대의 명기와 장롱 등 민속품이 있다. 상설전시로는 구석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있으며 매년 1~2회의 기획 전시를 봄과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기획 전시기간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전시유물 설명회를 주 1회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을 담는 박물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 박물관 대학 강좌와 문화콘텐츠 메이커스의 문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4.2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길 191-21
용산559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적한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저희 카페는 400여 평의 드넓은 잔디 정원에서 단독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고 셀프 바베큐, 스몰 웨딩, 셀프 목욕, 반려견 카페,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모임, 반려견 모임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한 곳 입니다.평일에는 카페를 영업하지 않고 A타임과 B타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A타임 11시~3시, B타임 4시-8시로 나누어 운영 중이며, 종일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A타임과 B타임을 각각 예약하시면 됩니다.주말에는 예약 없이 누구나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업합니다
4.2Km 2024-05-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033-254-4347
춘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멀티미디어 드론쇼, 인기가수 축하공연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춘천에서 즐기는 막국수, 닭갈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4.2Km 2024-10-2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평화로 26
춘천시 근화동의 옛 미군 기지인 캠프페이지 터에 조성된 어린이공원이다. 격납고를 개보수한 건물에 꿈자람 어린이공원과 장애인 스포츠센터가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400㎡ 규모로 대형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정글짐, 실내 암벽, 에어볼 등이 설치되어 있다. 1층은 영유아, 2층은 어린이 공간으로 구분된다. 실외에는 약 1만㎡ 부지에 스카이워크, 더블 돔, 외줄 타기, 출렁다리 등의 모험 시설이 있다. 여름에는 야외풀장과 물놀이 시설이 추가 운영되고, 핸들 보트, 워터 롤러, 그늘막 등이 설치돼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평일 오전은 단체 입장객 위주로 운영되고, 개인 입장객은 평일 오후나 주말을 이용하는 게 좋다.
4.2Km 2023-10-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가 162-2
명동거리에서 춘천역으로 향하는 길목인 소양로 2가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이곳에 보물 제77호 춘천 칠층 석탑이 있다. 춘천 칠층 석탑이 자리한 위치는 왕복 4차선 도로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사이라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다. 한국전쟁 당시 춘천 칠층 석탑은 총탄에 맞고 불에 그을리며 심한 손상을 입었다. 하지만 2000년에 진행된 전면적인 보수공사로 춘천 칠층 석탑은 어느 정도 본모습을 되찾았다. 2018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4.2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위봉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1646년에 춘천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위봉문은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내삼문이 되었고 조양루는 문루가 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문소각 소실과 이궁 터에 강원도청사가 건립되면서 위봉문은 도청 주변으로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가 2013년 조양루와 함께 강원도청사 내로 이전되었다.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 명필가 송하옹과 조윤형이 썼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내삼문의 전형적인 솟을대문 양식을 온전히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