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처녀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양강처녀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양강처녀상

소양강처녀상

3.3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75

소양강처녀상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 2교 사이에 우뚝 서 있다. 노래 '소양강 처녀'를 상징하는 동상으로 받침돌이 5m, 처녀상이 7m로 총 12m 높이에 이른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크기가 실감 난다. 수상 데크 위에 선 소양강처녀상은 한 손은 치맛자락을, 다른 한 손은 갈대를 잡고 있으며 옷고름은 바람에 휘날린다. 받침돌에는 노랫말이 적혀 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같은 히트곡을 남긴 반야월이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소양강 처녀’의 노랫말을 썼다.

소양강스카이워크

3.3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근화동)

강 위로 시원하게 뻗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로,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된 구간만 무려 156m에 이른다. 교량 끝부분에는 원형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원형광장 중앙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광장 양쪽으로는 날개처럼 뻗은 전망대가 있고, 광장 끝 중앙에 서면 쏘가리 상이 바로 내려다보여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해진 시간에 이 조각상에서 분수가 나온다.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또 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고, 바로 옆에는 춘천 랜드마크라 불리는 소양 2교와 소양강처녀상이 자리하고 있다.

소양로비석군

소양로비석군

3.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1가

소양로비석군은 춘천 관내에 흩어져있던 비석들을 한데 모은 곳이다. 총 26기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비석군을 둘러보고 잠시 주변을 환기하며 산책하기 좋다. 소양로비석군을 지나 봉의산 방향으로 올라가 보면 소양정이 자리하고 있다. 비석군과 함께 소양정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양정은 깊은 역사를 가진 정자이다. 그곳에 서서 춘천의 소양 1교와 넓게 펼쳐 흐르는 강, 그리고 춘천을 둘러싼 산줄기의 조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상리삼층석탑

서상리삼층석탑

3.4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서상리삼층석탑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삼층석탑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화강석의 탑으로 신라시대에 세운 양화사의 옛 터라고 전하는 밭 가운데에 있다. 기단부는 당토 단층 기단으로 조성된 것인지 일부가 유실된 것인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높은 2장의 판석으로 지대석을 이루고 그 뒤에 기단중석이 놓였다. 상륜부에는 노반(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단 지붕 모양의 장식)과 복발(탑의 상부 노반 위에 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모양의 장식)이 남아있다. 하층 기단부를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1980년 탑이 기울어져 해체·복원하였다. 탑 주변에서 많은 기와 조각이 확인된다. 2층 이상의 탑신이 너무 급하게 줄어들어 다소 균형을 잃은 듯하지만 각 부의 구성이 간결하여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백년가게]명가춘천막국수

[백년가게]명가춘천막국수

3.4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당간지주길 76 (근화동)
033-254-2232

명가춘천막국수는 춘천역 인근에서 70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막국수 전문점이다. 1930년대 춘천 옥산포장터에서 시작한 이곳은 오랜 시간 정성과 손맛을 지켜오며 춘천 제1호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가업을 이어가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순메밀 막국수는 이곳의 대표 요리로 100% 메밀면 위에다 다양한 고명과 깊은 풍미를 더하는 비법 양념장이 더해진다. 식당 옆 전용 주차장과 맞은편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3.5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당간지주길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이 당간지주는 원위치에 원래 모습대로 동서로 마주 서 있는데 안팎 면에는 아무런 꾸밈새가 없는 간결한 지주이다. 안팎 면에 꾸밈새라곤 전혀 없이 소박한 모습의 간결한 지주가 2단의 높직한 기단 위에 서 있는데, 각 변의 모서리를 약간씩 누그러뜨려 장식 의장을 보인다. 꼭대기쯤에서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내려오며 활 모양의 선을 그리고 있는데, 바깥쪽에서 보면 확연치 않으나 앞쪽 혹은 뒤에서 보면 꼭대기 부분 바깥쪽 4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원 모양의 선이 어렴풋이 보인다. (출처 : 춘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항아리닭갈비막국수 본점

항아리닭갈비막국수 본점

3.5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샘밭로 487

항아리닭갈비막국수 본점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닭갈비 막국수 전문점이다.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신선한 닭과 양념을 이용해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만들고 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야채는 모두 직접 밭에서 키운 것을 사용한다. 주문하면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가지고추, 당고추로 구성된 모듬야채, 동치미 항아리, 무쌈, 양파, 막장이 나온다. 얼음 띄워 나온 동치미는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대단하다. 이곳의 닭갈비는 철판 닭갈비이다. 테이블에서 익히다가 마지막에 우동을 넣어 익혀주면 양념의 감칠맛이 우동에 그대로 배어 나온다. 닭갈비를 다 먹은 후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너무나 훌륭한 한 끼가 된다. 식당 뒤쪽으로는 넓은 농장이 있어 식탁에 오르는 야채를 키우고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서면카페

서면카페

3.5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976

서면카페는 한적하고 조용하며 공기 좋은 춘천 서면에 위치한 카페입니다.문학공원과 이어지는 넓은 야외 테라스를 통해 공원 산책을 하기에도 용이하며, 넓은 야외 테라스는 아이들과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레고랜드 다리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 별로 다른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1층부터 3층까지 각 층이 모두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실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의자도 준비되어있는 "예스키즈존" 카페입니다.1층과 2층은 보다 편히 쉴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이 있고 3층은 전체적으로 엔틱&빈티지한 느낌의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입니다.2층 , 3층은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공간입니다.야외와 실내 1-3층까지 공간이 넓기 때문에 가족 분들, 직장인 분들 ,동호회 모임 장소로도 적합한 곳입니다.

스테이 자하

3.5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11번길 16-1 (근화동)
0507-1394-1703

‘Zen alone, Happiness along’. ‘혼자만의 사유,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의미의 문장에서 첫 글자를 가져와 ’스테이 자하’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기대하며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을 통해 함께하는 사람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하고, 때때로 혼자만의 고요한 휴식을 바라기도 합니다. 호스트는 그러한 마음을 공간에 담고자 했습니다. 스테이 자하에서는 따로 또 함께,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꿈꿀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옛 동네에서 또 다른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춘천봉의산성

춘천봉의산성

3.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소양로1가)

봉의산성은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춘천의 진산인 봉의산 능선 가파른 지형을 이용해 쌓은 고대산성이다. 춘천은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역인데 봉의산에 오르면 동·서·남·북 4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 이곳에 봉의산성을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봉의산성의 축성 시기는 정확하지 않아 이견이 많은데 고려시대에 축성됐다는 설과 그 이전인 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성 내부에는 우물터가 남아 있고 3개의 건물터와 신라 토기 조각과 명문 기와를 비롯한 신라말 고려 초기의 기와 조각을 찾아볼 수 있어 봉의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활용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봉의산성에서는 여러 차례 전쟁의 항전 흔적이 남아있는데,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거란족의 침입으로 안찰사 노주한이 이곳에서 전사하였고, 〈고려사〉에는 몽골족의 4차 침입 때 춘천 주민들이 산성에 들어가 항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몽골의 침입과 임진왜란, 한국전쟁 등 국가의 전란이 있을 때마다 봉의산성은 중요 격전장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던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