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27번길 9-1
춘천일기스테이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3인의 예술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객실을 꾸민다. 방마다 각기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설치하고, 그들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소품이나 책 등을 비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원도, 또는 춘천의 이미지와 걸맞은 작품을 걸어두기도 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숙소를 운영하는 춘천일기는 1층 라운지를 통해 방문객과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기도 한다. 홍천에서 만든 와인, 화천에서 로스팅한 들기름을 비롯해 강원도 지역의 다양한 생산자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1.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31 (소양로3가)
033-253-6996
호텔코지는 강원도 춘천역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닭갈비 골목, 도청 등 주요시설과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객실은 일반실, 특실, 스위트트윈, 파티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오리털 이불이 제공되어 포근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전 객실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고, 객실에 따라 PC와 월풀 욕조가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조식으로 토스트, 컵라면, 누룽지, 컵수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1.4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옥천길40번길 14
육림고개 시즌2의 대표적인 곳으로 자리잡고 있는 옥천동에 위치한 아워테이스트는 스페인 가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곤드레나물이 들어간 파에야 등 한국식 스페인 요리를 선보인다. 춘천에서 스페인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1인 식당이라 예약은 필수이다.
1.4Km 2025-06-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71
033-241-4345
춘천연극제는 1991년 시작해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코미디 연극축제이다. 춘천 봄내극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코미디 연극축제인 춘천연극제는 ‘웃어라 즐겨라’를 주제로 114일 동안 진행된다. 전국 공모로 107편이 접수되어 단 7편의 작품만이 무대에 올려지는 <코미디경연>, 누구나 참여가능한 생활예술인들의 축제. 20분 공연<소소연극제>, 춘천에서 활동하며 대학로로 진출한 사회적 협동조합 무하의 <썸데이> 장기공연, 강원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을 지역 연극인들이 제작한 <무덤전쟁>, 춘천시민의 워라벨 공간인 석사천<거리공연>, 원도심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극장을 벗어난<살롱공연>, 연극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희곡을 쓰고 제작한 <시민연극>, 그동안 오랜기간동안 춘천연극제와 함께해준 공연팀,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폐막 <고맙데이>가 진행된다.
1.4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71
춘천미술관은 호반의 도시 춘천을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춘천 미술협회의 노력으로 1995년 삼천동 어린이회관 전시실에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춘천 미술인들의 활발한 작품 발표의 장이 되어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생활에 청량제 역할을 하여왔던 삼천동 춘천미술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옥천동 옛 중앙감리교회 건물을 전시장으로 단장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춘천 미술관은 시민들 누구나 쉽게 다가와 신선한 문화의 향기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한 시민의 문화 휴식 공간이다.
1.4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38
회영루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중국집이다. 식객도 극찬하고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가 되었다. 수년 동안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될 만큼 맛집으로 유명세가 엄청난 중식당이다. 당연히 방문객이 많아서 대기해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래식 춘장으로만 자장의 맛을 낸다.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다. 다진 마늘을 넣어서 먹으면 맛이 또 달라진다. 색깔부터 시판 춘장으로 만든 자장과는 다르다. 면이 탱탱하면서도 쫄깃한 것이 주인장의 내공을 느끼게 한다. 주차는 매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1.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선사와 역사시대의 유물과 민속품 등을 수집 정리하고, 보전과 전시를 통해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 역사연구에 기여하고자 1988년 한림대학교 부속기관으로 개관하였다. 제1전시실은 고고역사실, 제2전시실은 민속·공예실, 그리고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도기류, 토기류, 고서화 등 1,700여 점을 비롯하여, 강원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3,000여 점의 국가귀속유물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유물로는 춘천 신매리와 천전리 유적, 양주 대모산성과 강화 외규장각지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백제·신라·가야의 고대 토기류, 고려 시대 자기류, 조선시대의 명기와 장롱 등 민속품이 있다. 상설전시로는 구석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있으며 매년 1~2회의 기획 전시를 봄과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기획 전시기간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전시유물 설명회를 주 1회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을 담는 박물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 박물관 대학 강좌와 문화콘텐츠 메이커스의 문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1.4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신석기시대 말기에 살았던 사람의 주거지 유적으로, 1962년 강원도 춘천시 성심여자대학(지금의 한림대학교)의 신축부지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봉의산 중턱 해발 150m 동쪽 기슭에 경사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파 들어가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4m, 최고 높이 2.1m이다. 발굴 당시 동굴 안에는 발을 중심에 두고 동·서·남쪽으로 누운 3명의 사람뼈가 30㎝의 고운 흙에 덮여 있었다. 동굴 천장에 연기로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폐기한 뒤 무덤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