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묘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묘도선착장

18.0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1길 5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에 속한 섬 묘도(描島)는 여수시와 남해 사이 광양만의 중앙에 자리한 섬으로, 북쪽 광양 방향으로는 이순신 대교로 남쪽 여수 방향으로는 묘도 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섬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 섬은 황금빛 일출로도 유명하다. 다리가 생기기 전 승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어선이 드나들던 묘도항은 이제 어민들만 이용하는 작은 항구가 되었다. 넓은 주차장과 잔잔한 물살로 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조용한 낚시 포인트다.

낭도대교(여수)

낭도대교(여수)

18.3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둔병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연도교이다. 국내 최장경간(170m) ‘PSC(prestressed Concrete) 박스 거더교’이다. 다리의 연장은 640m, 폭 12.5m, 왕복 2차로이며 점증적 경간 구성(150m+170m+150m)으로 주항로 시인성 확보 및 리듬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여 운전자 시점의 수려한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

추도(여수)

추도(여수)

18.8Km    2024-05-29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추도길 1

추도는 공룡발자국 1,800여 개가 남겨져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사도 일대 5개 섬은 아시아에서 가장 젊은(7,000만 년 전 무렵) 공룡발자국 3,546점이 발견되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종류도 조각류, 용각류, 수각류 등으로 다양한 공룡 발자국은 물론 식물화석, 연체동물 화석, 연흔 등이 남아있어 그야말로 자연학습장이다. 추도에는 6마리의 초식공룡이 나란히 걸어간 84m 길이의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조각류 공룡 보행렬 화석이다.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과 2월 영등, 4월 중순의 2∼3일간 주변 해역의 바닷물이 빠지면서 사도를 중심으로 낭도와 추도·중도·시루섬(증도)·장사도·나끝·연목까지 7개 섬이 ‘ㄷ’ 자 모양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이 나타난다. 추도는 사도에서 5분 정도 배를 타고 입도해야 한다. 이곳의 마을 돌담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

18.9Km    2025-07-21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2381번길 60

남해군에서 가장 높은 망운산의 서북쪽에 위치한 유포어촌체험마을은 망운산의 정기가 스며들어 예로부터 마을주민의 인심이 평온하고 후덕한 반농반어의 마을이다. 유포는 1120년경 망운산 산기슭 계곡에 화전을 일구고 광석을 채취하면 살던 몇몇 가구가 바닷가로 옮겨 오면서 형성되었으며 망운산의 사계절과 바다목장의 풍요로움이 어우러져 대자연이 주는 축복받은 자원들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인심 또한 후하다. 마을 앞 바다를 사이로 여수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산과 바다를 겸비한 아름다운 마을 여건으로 인해 싱싱한 수산물과 농산물을 같이 맛볼 수 있다.또한 유포항은 지방어항으로 어촌의 특색을 한껏 풍기고 있으며 드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해산물이 사계절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유포어촌체험마을은 2007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되었으며 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에는 갯벌체험, 후릿그물체험, 개매기체험, 맨손잡이체험, 쏙잡이체험, 멍텅구리 낚시체험이 있다. 또한 산골짜기 계곡수를 이용한 물레방아를 감상할 수 있고 체험장 주변에 수영장이 있어 민물수영과 바다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바다 건너 여천공단의 눈부신 야경은 다른 어촌에서는 누릴 수 없는 환상으로 방문객에게 일석삼조의 관광체험을 안겨준다. 체험안내소에는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대형차량도 마음껏 주차를 하며 단체방문객이 어촌체험과 동시에 마을 뒷편으로 단장된 등산로를 통하여 남해군 최고의 명산을 등반할 수 있어 한번 찾아온 후에는 또다시 가보고 싶은 어촌체험 마을로 손꼽힌다. 주변 관광지로는 망운산 철쭉 군락지, 화방사 절과 망운암, 이순신 장군 유골 유적지,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이 있다.

낭도

낭도

19.0Km    2025-08-20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란 뜻은 섬의 형세가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 낭도라 하였으나, 주민들은 낭도의 모든 산이 수려하다 하여 고울 여(麗)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여산마을이라 부른다. 세계 최장 공룡보행렬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사도가 인접해 있고 낭도 해안가에도 공룡발자국을 찾아볼 수 있는 갯바위가 있다. 높지 않은 산과 해안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방파제로 넓게 둘러싸여 안전한 해수욕장, 인접한 곳에는 야영장이 위치하여 캠핑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휴양지가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낭도해수욕장이 있다.

금오도 비렁길

금오도 비렁길

19.1Km    2025-08-12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용머리길

금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지역으로 큰 자라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이 섬에는 비렁길이라 부르는 천혜 절경 해안 절벽 길이 있다.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해안 절벽 위를 연결한 걷기 길을 지칭하며 원래 이 길은 지역 주민들이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기 위해 다니던 해안 길이다. 이 길을 2010년부터 걷기 코스로 개발한 것이 금오도 비렁길이다. 바다 풍광이 빼어난 비렁길은 5개 코스에 총 18.5㎞ 구간으로 종주하려면 8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함구미~두포에 이르는 1코스, 두포에서 직포로 넘어가는 2코스를 대표로 꼽는다. 비렁길 코스 곳곳에는 금오도의 특산물 방풍나물과 머위, 대나무와 동백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금오도로 입도하는 배편은 여수여객선터미널, 백야도, 돌산 신기항에서 출항하지만 신기항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운항 시간이 25분으로 짧고 하계 기준 07:45~18:00까지 7회차 출항하고 있다. 여수항에서 출발하여 함구미항에 내리는 경우는 하루 3번 왕복하는 배를 이용하며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55

155

19.1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내리길 106-1

남북이 산지, 동서가 바다인 여수시 율촌은 밤나무가 많아 이름 지어진 곳이다. 어여쁜 이름만큼이나 율촌의 해지는 저녁노을도 아름다운데,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저녁이면 드리워지는 노을의 빛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155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지나 층계를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지어진 카페를 만날 수 있고, 아치형 문을 지나 널따란 공간 속에 오션뷰를 담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을 담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돋보이는 카페에는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향이 편안함을 준다. 카페 155의 테라스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율촌 바다가 주는 오묘하고 아늑한 휴식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바래온

19.4Km    2025-03-19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스포츠로 173-9

남해 로컬푸드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카페 겸 소품샵이다. 유럽 감성의 인테리어와 푸릇한 정원이 특징이다. 재미있는 소품과 신선한 로컬푸드 구경, 다양한 포토존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판매 품목으로는 남해 찹쌀을 듬뿍 넣은 김부각, 남해의 유자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만든 유자청, 남해고사리어묵, 님해톳어묵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특히, 어묵은 신선한 특산물과 국내산 농수산물, 어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어묵으로 인기가 많다. 매장 내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묘도 봉화산 전망공원

묘도 봉화산 전망공원

19.5Km    2025-06-09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광양만과 여수산단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묘도 봉화산 전망공원은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묘도는 고양이 섬으로 광양만의 정 중앙에 자리 잡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고양이를 닮았다. 고양이가 많이 살았다 하여 묘도라 부르기도 한다. 고양이 섬은 여수 엑스포 이전까지 도선을 이용하여 진입하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여수와 묘도를 잇는 묘도대교가 완성되고 다시 묘도에서 광양시로 연결되는 이순신 대교가 완공되면서 육지나 다름없는 육지섬이다. 이곳에서는 야간에 주변 여수국가산단과 이순신대교, 광양항 일대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묘도대교 넘어 여수산단과 부암산, 영취산, 호랑산, 전봉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묘도 봉화산(해발246m) 정상에는 문화재청과 전문가들의 자문들 받아 복원한 봉수대와 전망대 등이 조성돼 주변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봉화산 중간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지만 전망대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없다. 주차장에서부터 정상까지는 600m로 도보 약 20여분 소요된다.

노도(김만중 유허지)

19.5Km    2024-09-12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노도길 76-16

벽련마을에서 나룻배로 건너가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섬 노도는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유배되어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배를 젓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고 하여 [노도]라고 불린다고 하며, 섬의 생김새가 삿갓을 닮았다 하여 [삿갓섬]이라고도 불린다. 김만중은 두고 온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글과 문학으로 승화시켜온 산증인이다. 노도에는 그가 직접 팠다는 샘터와 초옥 터, 그리고 허묘가 남아 그의 자리를 쓸쓸히 메우고 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문신으로서, 효자로서, 소설가로서, 한글애호가로서, 시인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유배문학의 산실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노도 문학의 섬 조성 사업]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서포의 문학정신을 결합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상주면 양아리 노도에 서포 문학관, 민속체험관, 작가 창작실, 서포 초옥, 야외전시장,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여 문학 애호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고, 남해읍에는 유배문학관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