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르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르쥬

아르쥬

4.8Km    2024-07-1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2길 55-8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아르쥬는 여수 시청 뒤편 다세대 주택가 골목 안쪽에 있다. 카페 전용 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불법 주정차 구역을 확인해야 한다. 하얀 벽돌로 지어진 집에 출입구부터 투박한 돌들을 수북이 쌓아 올린 간판 하나까지도 감성을 자극한다. 2명~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별도의 독립된 공간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가 섞이지 않도록 만든다. 아메리카노와 패션후르츠에이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케이크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용기공원, 거북선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배타고 드라이브하고 여수를 즐긴다!

4.8Km    2023-08-10

아름다운 항구 도시 여수의 매력을 골고루 맛보는 코스.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에서 산책을 즐긴 후 절벽 위 기암괴석들 사이에 서 있는 향일암을 관람한다.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금오도를 카훼리를 타고 들어가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즐겨보자. 한려수도 유람선을 타면 바다에서 보이는 여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여수 앞바다와 이순신 유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수 앞바다와 이순신 유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4.8Km    2023-08-09

여수의 앞바다는 밤바다로 유명하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사랑하는 이순신 장군의 행적지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여행으로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바다를 공부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코스다.

여수 장도근린공원 / 장도전시관

여수 장도근린공원 / 장도전시관

4.9Km    2024-11-05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83-67 (웅천동)

여수 장도근린공원은 2017년 GS칼텍스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착공하고 2019년 개방한 섬이다. 섬에는 하루에 두번 물에 잠기는 진섬다리, 창의적 작품활동이 이루어지는 창작스튜디오, 그리고 장도도서관이 있다.

진미꽃게탕

4.9Km    2024-06-1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1길 8-12
061-684-1747

진미꽃게탕은 여수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 꽃게탕전문점이다. 진미꽃게탕은 살아있는 꽃게와 낙지 두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한 맛을 푸짐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러 가지 반찬으로 맛을 분산시키는 것을 막고자 반찬보다 내실 있는 주메뉴에 더 신경을 쓴다. 꽃게탕, 꽃게찜에도 산낙지가 들어가 맛이 특별한데 꽃게찜은 담백하면서도 얼큰하다. 된장 국물을 베이스에 청양고추로 맛을 더한 꽃게탕은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낙지볶음은 칼칼한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꽃게를 다 건져 먹고 국물에 수제비 사리를 넣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암꽃게는 알을 배고 있는 5월~6월에 가장 맛이 있고, 숫꽃게는 찬바람 부는 10월~11월에 맛보는 것이 좋다.

대감게장

대감게장

4.9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2길 51-8

25년 전통의 대장게장은 현지인들도 찾는 게장 맛집으로 비리지 않고 살이 꽉 찬 게장을 맛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여유로운 자리 배치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게장백반, 게장정식, 갈치조림, 갈치조림정식 등의 메뉴를 판매하며, 메인메뉴인 게장백반은 9가지 반찬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석쇠 구이, 생선구이가 함께 나온다. 꽃게탕과 문어장을 맛보고 싶다면 게장정식을 주문하면 되고,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 중 한 가지를 한 번 리필할 수 있다. 여천 터미널, 여천역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여수미술관

여수미술관

4.9Km    2025-06-09

전라남도 여수시 도원로 263-1

여수시청에 인접한 여수미술관은 여수시의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글로벌 융합 미술관이다. 여수 미술과 생동하는 국제적 현대미술의 가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을 지향한다. 해마다 신년 기획 행사로 띠 전을 열며, 꾸준히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의, 저녁 음악회 등 지역민과 공감하고 공유하는 공연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수시 소라면 복산 2구 경로당 앞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미술관 안에서만이 아닌, 밖으로 나가 지역과 소통하는 미술관이다. 여수미술관은 여수 지역 1호 사립 미술관으로 2016년 3월 화인갤러리를 시작으로 2018년 여수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용궁해물탕

4.9Km    2024-10-3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2길 51-7
061-681-1008

학동 여수시청 뒤쪽 주택가에서 10년째 해물탕을 팔고 있는 용궁해물탕은 여수에서 보기 드문 해물탕 전문점이다. 이 집의 대표 요리인 해물탕은 조개, 산 낙지, 꽃게, 새우, 소라 등 30여 가지 해산물을 넣어 푸짐하다. 해산물이 익어갈 때는 특히 감미로운 향이 입맛을 돋우는데, 해물과 야채들이 탱글탱글하게 익으면 간장과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다. 산 낙지탕탕이와 낙지볶음도 인기 메뉴이다. 대부분의 수산물은 여수에서 직접 조달하지만 거의 생산이 되지 않는 조개는 순천이나 보성, 장흥, 해남, 완도 등지에서 사들인다. 수년째 거래하는 단골 어부나 수산회사에서 공수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감태(파래), 매생이, 김치 등은 고향인 해남에서 가져온다. 고향 사람들이 잘 챙겨주기 때문에 조달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 밑반찬은 식재료를 사다가 부인이 직접 만든다. 해물탕은 포장 판매도 하는데, 종종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서울까지 가져가는 손님들도 있다.

동박새꿈정원

4.9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오동도 등대
061-681-2107

동박새꿈정원은 오동도 등대 앞에 자리한 예쁜 노천카페로 신미주 대표가 35년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장사한 곳이다. 그만큼 단골손님이 많은데 동백꽃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다. 직접 만든 동백꽃 엑기스는 특허까지 받았다. 주메뉴는 동백꽃 엑기스로 만든 동백차와 동백꽃사탕, 동백꽃젤리다. 대나무 잎을 깐 항아리에 동백꽃잎을 넣고 6개월 이상 숙성해 만든 정성 가득한 차라 그런지 동백차가 특히 인기다. 동백차는 건강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하여 멍든 곳을 풀어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감기를 예방하며, 변비에 좋으니 다이어트에도 좋다.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하지만 동백차는 맛도 좋다. 동백차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오동도는 동백섬이라 불릴 만큼 동백꽃이 피는 겨울이면 더 아름답다. 그 중에서도 떨어진 동백꽃잎을 ‘즈려밟고 가는’ 꽃길은 가히 환상적이다. 동백차 한 잔에 몸도 추스르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을 되뇌며 가족이나 연인들과 동백숲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등대, 용굴, 신이대터널, 음악분수 등 다른 볼거리도 많다.

오동도 등대

오동도 등대

4.9Km    2025-05-13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무동 2층에는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초 간격으로 반짝이는 등대 불빛은 46km 떨어진 먼 바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모형거북선과 판옥선,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세워진 2012년 동백관(세계박람회홍보관), 음악분수 등이 있고 남쪽 해안가 쪽으로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점등일은 1952년 5월 12일이며 백팔각형 콘크리트(27m)로 이루어져 있다. 여수항 및 광양항 입구에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고 이 충무공의 역사가 깃들인 섬 정상에 등대가 위치하며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및 해양수산홍보실이 설치되어 있다.